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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제13회 QI 아카데미 개최[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어제(1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3회 QI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 아카데미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QI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교육에는 부서별 QI실무위원, 지표담당자, 환자안전지킴이 등 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두려움 없는 조직(QI부실장 안태성 교수) ▲효과적인 지표관리(QI팀 이유은) ▲Excel 활용법 실습(QI팀 김진화) ▲최고의 레시피: 비법편2(QI부실장 유익동 교수) ▲QI기본교육(QI실장 김소영 교수) ▲환자안전(QI팀 문지현) ▲환자안전 사례 및 토의(QI팀 권희수)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교육에 앞서 “QI활동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면서, “QI 아카데미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올해 QI활동에서도 알찬 결실들을 수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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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우승 전공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우승 전공의(30)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전공의가 발표한 포스터는 주요 우울장애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진단 이행이 일어난 환자들의 뇌파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이우승 전공의는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양극성 장애를 감별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연구결과가 관련 환자 선별과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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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어르신 환자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실시[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8일 오전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병동과 인공신장실 등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간호사들은 500여 명의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이 모씨(71)는 “자식같은 간호사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아 아픈 몸이 다 낫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애자 간호부장은 “매일 어버이날 같이, 늘 자식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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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어제(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진료,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이자,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및 훈련 등을 수행하는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 2월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새로 지정됐다. 박상흠 병원장은 “응급의료 시설·인력·장비를 앞으로 지속 보강해 최상의 응급의료시스템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면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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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 제2회 이순신상에 이름 올려[천안신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2회 이순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올해 2회째로 실시됐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1월 시상계획을 수립해 서면, 현지 심사, 공적 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제장명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 관련 저서 9권 발간, 연구논문 47건 게재 △해군 충무공리더십센터 교수 역임 △해군사관학교 충무공연구부 교수 역임 △일반시민 대상 연간 10회 이상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 △인터넷 카페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운영 등 이순신 장군 관련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제 소장은 아산시 소재 중학생 대상 이순신 교육 및 유적지 답사, 고흥·통영·남해 지역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지원, 이순신 인문학 클럽 특강 지도, 도서관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이순신 정신 교육 등 청소년·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충무공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왔다. 제 소장은 “전국적으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해오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 대신 이번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조국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지켜낸 충무공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는 장차 우리나라가 외세의 도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21세기 태평양 시대의 동북아 중심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올곧은 나라사랑의 지혜를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선양하고자 지난 1999년에 설립됐다. 연구소는 충무공의 업적과 사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학술연구활동은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순신연구논총 발간, ‘이순신 리더십과 충무공 정신’ 교양 과목 운영 등 충무공 정신을 기반으로 한 21세기 미래사회 가치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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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부비동 내시경수술 워크숍 개최[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달 29일과 30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7회 부비동 내시경수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 워크숍에서는 국내 부비동 내시경수술 전문교수들의 13개 연제발표와 2일에 걸친 해부학 실습이 연이어 진행됐다. 부비동 내시경수술 관련 다양한 최신지견이 망라된 연제들은 ▲Preoperative consideration for ESS(timimg of surgery, preoperative care)(순천향대 김신애 교수) ▲Image interpretation of patanasal sinuses and skull base(순천향대 최지호 교수) ▲Setup for ESS (anesthesia, instrument, navigation system)(가톨릭대 황세환 교수) ▲Uncinectomy, Middle meatal antrostomy(연세대 이은정 교수) ▲Ethmoidectomy and sphenoid sinusotomy(아주대 박도양 교수) ▲Frontal sinus surgery(Draf type Ⅰ-Ⅲ)(연세대 조형주 교수) ▲Endoscopic medial maxillectomy(울산대 유명상 교수) ▲Prelacrimial approach to maxillary sinus(충북대 심우섭 교수) ▲Approach to sphenopalatine artery and pterygopalatine fossa(전남대 임상철 교수) ▲Avoiding and dealing with complications in sinus surgery(건국대 조재훈 교수) ▲Wound healing and postoperative care in ESS(성균관대 홍석진 교수) ▲Endoscopic approach to sellar & parasellar lesion(서울대 한두희 교수) ▲A stepwise approach to ESS(순천향대 이재용 최지호 김신애 곽기환 교수) 등이다. 해부학적 지식을 높이기 위해 29일과 30일 각각 1회씩 실시된 해부학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부비동 내시경수술 실체 체험 기회도 제공되었다. 백병준 교수(이비인후과)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은 부비동염 치료 외에도 안와, 두개저 등 주위의 다양한 질환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술기 습득은 물론 관련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기회로서 워크숍을 지속 개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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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선문대‧순천향대 이어 3번째[천안신문] 단국대학교가 내달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단국대는 시작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휴일 및 방학기간을 제외한 7개월 동안 1만 3400명의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됐다.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한 끼당 학생 1000원, 농림부 1000원, 대학에서 2000원을 각각 부담해 고물가 시대의 학생 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학생회관 3층에 마련된 학생식당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선착순 70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김수복 총장은 “따뜻한 아침 한 끼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대학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양질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의 시행 결정 이전까지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참여하기로 한 학교는 선문대와 순천향대 등 2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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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형남 교수, 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젊은의학자상' 수상[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영상의학과 이형남 교수(39)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젊은의학자상은 학회에 소속된 40세 미만 연구자 중 연구 실적이 가장 높은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평생 1회만 수상이 가능하다. 이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30편 이상의 SCI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학회로부터 인터벤션영상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의학 및 치료 분야를 개척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교수가 발표한 주요 논문은 ▲객혈 환자의 조기 기관지동맥 색전술 효과 ▲투석혈관 치료를 위한 SUPERA 스텐트 삽입술 ▲간암 환자의 경동맥 화학 색전술 및 방사선 색전술 ▲투석혈관 치료의 해부학적 변이의 중요성 ▲위장관 출혈 환자의 초선택적 색전술 ▲산후출혈 치료를 위한 자궁동맥색전술 연구 등이다. 이형남 교수는 “학회로부터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및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구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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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제1회 향설 리서치 콜로키움' 성료[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지난 13일 병원 교육관 MBL강의실에서 ‘제1회 향설 리서치 콜로키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콜로키움이란 심포지엄보다는 덜 격식을 차린 형태의 학술 모임이다. 주제 발표 후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의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이 함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콜로키움은 저녁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수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3개가 이어졌다. 주제 및 연자는 ▲당뇨발 관련 임상 및 기초연구(순천향대천안병원 최환준 교수) ▲세포의 운명과 질병 진행을 제어하는 세포의 힘(SIMS 황용성 교수) ▲암유발 유전자에 따른 단일 엑소좀 복잡성 분석(순천향대의대 최동식 교수) 등이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병원-대학-SIMS의 연구노하우 및 공동연구 현황과 전망 등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연 4회 이상의 지속적인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의생명 연구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24년 새병원 개원과 함께 ‘순천향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병원-대학-SIMS가 결합된 순천향의 뛰어난 의생명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의생명 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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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불우환자 돕기 도서바자회 개최[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불우환자 돕기 도서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3일부터 7일까지 병원 야외쉼터 향설송원에서 진행된 도서바자회는 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열었다. 바자회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가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판매금액의 10%가 병원 사회사업실에 기부되었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춥고 비도 오는 가운데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분들께서 동참해 주셨다”며, “기부금은 전액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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