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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나라사랑 독립운동’ 사진 기획전 개최[천안신문] 광복회 천안시지회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애국심 고양을 위한 ‘나라사랑 독립운동 사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코자 마련됐다.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천안역 상·하행 통로에서 전시하고, 10일부터 30일까지 충남학생회관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일제탄압에 맞선 항일 선열 사진 등 독립운동 관련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관내 11개 보훈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간단하게 개막식을 갖고 전시회 사진을 함께 둘러보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태백 광복회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독립선열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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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나라사랑 되새기며 사진전 개최[천안신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은 1일 대한민국 광복회천안지회, 천안시와 함께 광복 제 72주년 맞이 나라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천안지역의 독립 운동사를 집중 조명해보며 천안시 발전의 역사를 이끈 주역들의 정신과 천안시민들에게 올바른 독립의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됬다. 이번 사진전 내용으로는 일제탄압에 맞선 항일선열들의 족자 및 사진 50여점이 공개된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친 선열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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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인권보호·범죄피해자 지원 사진전 개최[천안신문] 천안서북경찰서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인권보호·범죄피해자 지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청 주관 ‘2017년 감동스토리 사진전’에서 우수작품 등으로 선정된 13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경찰관 및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과 인권보호에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내부 직원들에게는 인권보호 및 피해자보호 중요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박세석 서장은 ”이번 '인권보호·범죄피해자 지원 사진전'을 통해 인권은 경찰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이 인식되길 바란다"며 "인권의 중요성과 국민에게 신뢰와 공감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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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순간, 아름다운 인생을 인생사진으로 남기자![천안신문] 한번뿐인 순간, 아름다운 인생을 인생사진으로 남기는건 어떨까.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나승)은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A관 5층 문화홀에서 사진 촬영 체험전 ‘인생샷 공작소’를 운영한다. ‘인생샷’이란 단어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한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일컫는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인생샷 공작소에서는 전문 사진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20여개의 다양한 포토 스튜디오와 다양한 조명 앞에서 고객이 직접 본인의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 제휴(씨티, 삼성, S/C, 신한, 포인트)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오후 6시30분에 입장 마감한다. 아울러, 전문작가가 촬영하는 가족/단체 사진은 오는 21일부터 문화홀 접수데스크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유료로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이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041-640-55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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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천안신문]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독립전쟁의 역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전시전이 개최된다.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레의 큰마당 야외 넝쿨터널에서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야외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907년, 일제는 정미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시켰다. 이에 분개한 대한제국 군인들은 의병들과 함께 일제에 맞서 싸웠으며, 해산 군인들의 합류는 의병부대의 전투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1910년 경술국치로 국내에서 무장항일투쟁을 지속할 수 없게 되자, 중국ㆍ러시아ㆍ미국 등지에 독립군기지와 사관학교가 세워졌다. 한인 청년들은 이곳에서 체계적인 군사훈련을 통해 독립군의 정예로 성장했고, 1920~30년대 만주에서 전개된 일제와의 전투에서 승리의 역군이 됐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수립된 직후 군대의 조직과 양성을 위한 법규를 마련했다. 1932년 윤봉길의 상하이의거 이후 중국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사간부 양성과 군대창설을 준비했고, 1940년 마침내 중국 충칭에서 한국광복군을 창설했다. 한국광복군은 각종 군사훈련과 대원모집을 위한 초모공작, 일본군에 대한 정보수집과 교란활동 등을 전개하여 대일전쟁의 승리를 준비했다. 1941년 12월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일으키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일제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한국광복군을 파견하여 연합국과 공동으로 대일전쟁을 수행했다.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독립전쟁을 지속한 결과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했고, 1948년 9월 대한민국 국군이 정식으로 창설되어 국권수호의 임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번 야외사진전에는 의병전쟁과 독립전쟁, 국군 창설 과정을 담은 사진자료 48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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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사진·학력게재 금지된다[천안신문]앞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사진부착 포함), 학력게재가 금지되는 등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면접위원에게 응시자의 인적정보 제공을 금지하고, 사전에 교육을 통해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이달중 332개의 모든 공공기관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뒤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49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인사담당자 교육을 거친 뒤 다음 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달 22일 문재인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시한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서류전형 단계에서 응시자가 제출하는 입사지원서에는 학력을 비롯해 출신지역, 가족관계, 키와 체중 등 신체조건 기재란이 없어지고 사진 부착도 금지된다. 다만, 신체적 조건과 학력 등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예외적으로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무원 채용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응시원서에 학력란이 폐지되고, 블라인드 면접이 시행됐지만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경력채용에선 임의로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경력채용 부문별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경력채용 시험부터 모든 행정기관에서 표준화된 제출서류 양식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민간기업에서도 공정한 평가와 선발이 될수 있도록 블라인드 채용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채용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실천하기 위해 채용단계(채용공고-입사지원서-필기·면접)별로 개선해야할 사항을 정리한 기업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북을 마련한다. 또한, 채용수요가 있는 중견·중소기업(400개)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개선, 직무분석을 통한 직무기술서, 면접도구 개발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인사담당자 교육(1000명)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간기업 도입을 적극 지원하면서 올해 하반기 채용관행을 조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표하는 한편 취업준비생의 호응이 좋았던 블라인드 채용 도입 기업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의 호감도를 높여 자율적인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상진 소장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대책은 출신학교와 학력보다는 실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학력·학벌주의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실력을 겨룰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채용에서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번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대책은 우리 청년들이 똑같은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블라인드 채용 확산 추진단’을 운영, 블라인드 채용 이행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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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 개최[천안신문]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천안시 중앙도서관에서 ‘2017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현상과 태풍,폭설,가뭄 등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는 기상청에서 주최한 ‘2017년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대상을 받은 임정자의 ’쌍무지개‘ 등 입선작 30점과 특별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별한 이야기나 사연이 담긴 기상사진 5점, 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진 5점을 포함하여 총 40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장원 청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 천안중앙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기상기후 사진을 보면서 아름다운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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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선물’ 임산부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전미순 센터장)는 임산부가족을 대상으로 ‘내안에 선물’ 임산부 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11일 제6회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주제는 ‘내 안에 선물’로 정해졌다. 공모전 참여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가족이 주제에 맞춰 자녀가 있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은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www.momsworld.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응모하고자 하는 사진파일과 함께 이메일(workingmom201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분야별로 베스트가족상(1명)은 보행기, 행복가족상(2명)은 수유쿠션, 멋쟁이가족상(3명)은 아기욕조, 개성가족상(3명)은 블랭킷, 장려상(5명)은 젖병건조대를 수여한다. 수상작은 7월 1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인구의 날인 7월 11일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직장맘 지원센터 홈페이지(www.momsworld.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1-904-35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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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천안신문]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 신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쌍용동 주공 7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죽음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어려가지 환경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위축감을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자 하는 의도로 시작됐다. 촬영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내가 죽기 전 영정사진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되겠지? 처음에는 착잡한 마음이 들었지만 막상 촬영을 하고나니 더 즐겁게 오래 살아야겠다는 당당함이 생겼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은 천안 스튜디오 '소울' 박경선 대표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향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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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사진 동호회 각광[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아산캠퍼스는 벚꽃이 입소문 나면서 어느새 아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퍼스의 벚나무는 벚꽃을 활짝 피워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고, 많은 학생들은 벚꽃의 싱그러움에 빠져 삼삼오오 모여 풍경과 어우러진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호서대학교 내 소류지(호수)는 충남의 대표 벚꽃명소로 알려지면서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쁜 곳이다.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조희연 학생은 “수업이 끝나고 학우들과 벚꽃구경을 왔는데 호수를 중심으로 둘레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너무 예쁘고 인상깊다.”면서 “매년 친구들과 봄이 되면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는데 힘들게 먼 곳을 가지 않고도 교내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관계자는 “한창 벚꽃이 만개해 있으니 오셔서 호수와 어우러져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걷고, 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4월 27일까지 전시하고 있는 ‘유영운 초대전’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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