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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민생 챙겨 반드시 총선 압승할 것”"울산 땅 문제는 10년전부터 민주당이 수없이 써먹은 네거티브...당내논쟁 딱해, 정치생명 걸겠다" [한지협 공동=천안신문] 국민의힘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3‧8 전당대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사)한국지역신문협회(한지협)에서는 당대표 후보들에 대한 공동 인터뷰(가나다순)를 진행하고자 한다. 그 첫 순서로 김기현 후보의 포부를 들어보았다.(편집자주) 김기현 후보는 한지협과의 인터뷰를 통해 "거대야당의 횡포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둬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과업의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내년 총선 공천에 대해서는 "위로부터의 일방적 ‘내려 꽂기’가 아닌, 아래로부터 당원들이 인정하는 상향식 공천 방식을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는 사심 개입을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인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이미 수차례에 걸쳐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고,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까지 말씀드렸다. 이를 당내논쟁으로 가져와 악용하는 것은 전당대회라는 축제를 해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음은 김기현 후보와의 일문일답. Q.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A :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이는 절반의 승리에 불과했다. 압도적 의석수로 입법권력을 장악한 거대야당의 횡포로 인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둠으로써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승리, 그 과업의 적임자가 바로 저 김기현이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입법‧사법‧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주요 직책들을 거친 저 김기현의 검증된 역량과 한결 같이 당을 지켜오며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워 온 저 김기현의 투쟁력은 거대 제1야당의 입법횡포에 맞서 싸우며 당의 총선승리를 견인할 자양분이다. Q. 김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윤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비전과 포부를 밝혀달라. A : 먼저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력을 하나로 모으고 당내 화합을 이루겠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들의 지지를 제고해 나가겠다. 민생을 챙겨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낼 때 여당이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발판이 마련된다. 최근 나온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겼다. 민생을 챙기고 개혁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지지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 대통령께서 주도하는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심을 경청하면서 당 지지율, 대통령 지지율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세워 차기 총선을 대비하겠다. Q.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선전하고 있고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투표를 목표로 뛰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형세를 어떻게 보고 있나. 승기를 굳힐 필승전략은 무엇인가? A : 묵묵히 김기현의 당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계획을 당원들에게 말씀드리고, 공감을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저는 출마 때부터 ‘일편당(黨)심’을 내세웠다. 우리 당원들은 당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끝까지 당을 지켜오셨다. 저 또한 20여 년의 세월 동안 한눈팔지 않고 끝까지 당을 지키겠다. 이러한 저의 진심을 우리 당원들께서도 익히 알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반드시 1차에서 과반을 획득해 승리로 보답하겠다. Q. 대통령 당무개입은 당연하고 당정일체, 윤 대통령의 명예당대표론까지 찬성하는 입장으로 알고 있다. 만일 김 후보가 당대표가 됐을 때 그 위에 명예 당대표가 있다면 일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많다. 대통령실과 윤핵관의 공천요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가? A : 저는 수없이 대통령과 긴밀히 말씀을 나누고 깊은 대화를 가져봤다. 대통령께서는 당무에 개입하거나 공천과 관련한 요구를 하실 분이 아니다. 다만 저는 대통령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당원 동지들과 단합해서 반드시 총선 압승을 이루고자 한다. 공천은 당 대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당헌 당규에 따라 시스템에 의해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 ‘이기는’ 공천시스템에 따라 공정한 공천이 이뤄질 것이기에 그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된다. Q. ‘윤핵관 공천’ 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곱지않다. 안철수, 천하람 후보는 ‘윤핵관 공천’에 대해 협공을 펴고 있다. 총선 공천을 어떻게 할 것인 지 김 후보의 구상을 밝혀달라. A : '이기는 시스템 공천'을 도입하려 한다. 위로부터의 일방적 ‘내려 꽂기’가 아닌, 아래로부터 당원들이 인정하는 상향식 공천 방식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당대표나 특정인이 함부로 할 수 없도록 공정한 방식으로의 공천을 하게 되면 사심이 개입할 여지를 차단할 수 있다. Q.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이 화두가 되고있다.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 모두 비판하고, 야당도 진상조사단을 꾸린다고 한다. 김 후보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달라. A : 10년 전부터 민주당에서 떠들고, 시의회에서 특위까지 만들어 저를 탈탈 털었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전임 송철호 울산시장 때도 해당 노선 계획이 똑같았는데, 송 시장이 김기현 폭리 취하라고 그렇게 했겠는가. 터무니없는 민주당식 네거티브인데, 우리당 후보들이 그러시는 건 너무나 딱하다. 자기 땅 밑에 터널을 뚫으라고 직권남용하는 미친 지주가 어디 있는가? 이미 수차례에 걸쳐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고,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까지 말씀드렸다. 이를 당내논쟁으로 가져와 악용하는 것은 전당대회라는 축제를 해칠 뿐이다. Q. 난방비 폭등 등 공공요금·에너지 요금 증가로 인해 서민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민생안정대책에 어떠한 복안 있으신지. A : 민생경제에 불어닥친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우선 난방비가 폭등한 배경에는 도시가스 요금에 연동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크게 오른 사정이 있고, 겨울철 난방·온수 수요의 급등 등이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는 당시 가스 가격이 2~3배 오를 때 난방비를 13%만 인상해 이후 모든 부담이 윤석열 정부의 몫이 되었던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와 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요금 할인폭을 2배로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그 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정의 노력이 진행 중인데, 상황의 추이를 지켜보며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Q. 결선투표로 가면 안철수, 천하람 두 경쟁자의 연대설이 돌고 있다. 이른바 안천연대설인데, 성사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 결선투표에서 위협이 되지는 않을 까 파급효과에 대해 평가해달라. A : 저는 두 후보의 연대설에 대해 이렇다 할 관심이 없다. 오직 당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뿐이다. Q. 3대 개혁을 비롯한 정부 핵심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서는 입법 등 국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히 당내에서 이를 총괄하고 대야 협상과 국민 소통·설득을 주도해야 할 여당 대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절대적 여소야대 국면인 데다 야당과의 이견이 상당한 만큼 전대 이후에도 국정과제 추진이 원만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난관을 타개할 방안은. A : 민주당은 현재 국회 내 압도적 다수를 점하고 있다.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법안 하나도, 예산안 하나도 통과시킬 수 없다. 집권당 대표로서 현 정부의 개혁과제에 대해 진정성 있게 대야설득에 나설 생각이다. 국익을 위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초당적 협조를 강력히 요청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을 위한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지 않겠는가. Q. 적지 않은 과제가 놓여있는 만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대표가 되신다면 가장 첫 번째로 추진할 사안은. A : 당내 통합과 당의 정책역량 강화이다. 총선 승리의 최우선 조건은 다양한 스펙트럽의 당력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당내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아울러 여의도연구원의 역량 강화와 당 안팎의 전문가들의 역량을 집중해 국민의힘을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만들고자 한다. Q. 당 대표가 되신다면 당내 친윤과 비윤 간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텐데. 어떤 구상이나 계획을 갖고 계신지. A : 최근 연대, 포용, 탕평의 ‘연포탕’ 정치를 강조해왔다. 당내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능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오로지 각자의 능력에 따라 중용되는 정당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갈등 종식을 위해, 그리고 당내 통합과 화합을 위해 제가 못 할 일은 없다. Q. 마지막으로 국민과 당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과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오 A :오로지 국민들과 당원들만을 바라보며 뚝심있게 나아가겠다. 국민의힘을 국민과 당원으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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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재선 의원들 겨냥 “품의와 예절 지켜라”[천안신문]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의 명분 없는 트집 잡기와 막말 등 집행부에 대한 강압적 행태를 비판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지민규 원내 대변인은 29일 성명을 통해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민주당 일부 재선 의원들의 발언과 행태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품의와 예절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면서 “무조건적인 반대로 일관하며 도의회 기능을 마비시킨 구태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민규 대변인은 지난 26일 있었던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민주당 안장헌 의원이 실수로 본인 소개를 하지 않은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상대로 “좀 배우고 오세요”, “지금 저에게 기재부 출신이라고 가르치는 겁니까”라고 호통을 치는 등 의원의 품격을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더해 민선 8기 충남도정 출범 이후 매 회기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명분 없는 트집 잡기를 하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발목을 잡기 일쑤였다고 꼬집었다. 지민규 대변인은 27일 있었던 교육행정 질문 자리에서 민주당 김명숙 의원이 김지철 교육감의 답변을 일방적으로 끊었고, 답변기회를 달라는 교육감의 호소에도 “됐습니다, 들어가세요”라고 말하며 발언 기회마저 차단한 것도 문제시 했다. 지 대변인은 “도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민주당 재선 의원들의 행태에 실망감을 느낀다면서 도민의 대표자로서 인격 함양이 됐는지, 예절 지키기와 품위 유지를 실천했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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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혁 의원 \"천안의 균형적인 발전 위해 힘 쏟을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의 본격 정치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후보 시절에도 출연한 바 있었던 장혁 국민의힘 천안시의회 원내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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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다수당 국민의힘, ‘의장직’ 놓고 내홍 조짐[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의회 다수당 국민의힘, ‘의장직’ 놓고 내홍 조짐 -방송일 : 2022년 6월 13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지난 지방선거 이후 천안시의회는 27석 중 14석을 국민의힘이 가져가며 다수당을 확보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출범 전부터 누가 의장직을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놓고 의원들 사이에서 내홍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천안시의회 다수당 지위를 거머쥔 국민의힘에서 의장직을 놓고 다선 의원들 간의 암묵적 경쟁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 4선 의원이 된 정도희 의원이 당초 의장 0순위로 꼽혔던 것이 사실이지만, 3선의 김행금 의원도 지난 8대 의회 부의장 도전에 이어 의장에 도전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시내 모처에서 국민의힘 소속 재선 이상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김행금 의원은 이 같은 뜻을 동료 의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선인 정도희 의원은 8대 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당선으로 27명 전체 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돼 의장이 될 확률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3선으로 원내는 물론 당내에서도 중진 의원이 된 김행금 의원은 자신이 여성이라는 점과 원내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는 점을 들며 의장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원내 최다선 의원인 정도희 의원이 전반기 의장직을 맡아 의회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A의원/국민의힘(음성변조) : 사람은 다 욕심이 있는 거니까 뭐라고 할 순 없는데, 그래도 의회의 룰이 있잖아요.] 오랜만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국민의힘이 하루 빨리 당 내 내홍을 극복하고 9대 의회 개원에 맞춰 원내구성을 슬기롭게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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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하이에나 적 추태[천안신문]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진석 의원 지역구인 공주, 부여, 청양에서 공천받고 출마한 단체장 후보들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공주만 빼고 부여, 청양에서 패배했다. 더군다나 당내 자격시험인 PPAT 60점 아래 탈락자를 비례대표에 넣어야 한다고 공관위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일까지 벌인 정진석 의원이다. 지난날 충남도당위원장 경선에서도 지구당위원장들 줄세우기위해 불법선거로 자기 사람 당선시킨 정진석이다. 그런 사람이 중앙 공천심사위원장 자리를 차고 충남은 성공했지만 경기도는 유승민 내치기로 사천을 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 지금 이준석 당 대표와 정진석 의원 간의 싸움이 내 저럴 줄 알았다 하고 국민들 원성이 대단하다. 승리에 잉크도 마르기 전 차기 당권과 차기 대권까지 염두에 둔 정진석과 윤핵관들에게 준비되고 철저하게 계획된 행보 그 일차로 이준석 제거에 시동을 걸고 당권싸움의 전초전이 되어가고 있다. 필자가 예견 했던 대로 일차 이준석 당 대표 제거를 하려던 찰라 당 혁신이란 신의 한수로 그 기선을 제압당하자 마치 쥐약 잘못 먹은 개처럼 천방지축 제정신 아니게 횡설수설 이준석을 공격하고 있다. 이준석? 전당대회에서 2년이란 임기가 보장되고 전 당원과 국민 여론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선출된 당 대표다. 그 임기가 2023년 6월 1일까지다. 당 대표라도 잘못된 행보로 당에 해를 끼치면 비토 받아야 한다. 그 어느 당직자라도 말이다. 그런데 이준석 당 대표가 우크라이나 방문한 것이 비난 받을 일인가? 정진석이 가면 대단하게 축하할 일이고? 당 대표 일정을 왜 개 껌 씹듯 갑자기 씹는가? 이유는 최재형을 앞세운 혁신위? 그 혁신위에서 다뤄질 차기 총선 공천 룰? 정진석과 윤핵관들 마음대로 지금 법대로 주물러야 하는데 이번 지방 선거에서 중앙정치 윤핵관들이 개입해 불법 공천을 자행하는 걸 보고 그걸 못하게 이준석 당 대표가 신에 한 수 당 혁신을 띄우자 위기감을 느낀 아니 당 주도권을 빼앗길 거 같은 위기감에 정진석이 이 대표에 포문을 열기 시작한 것이 싸움의 발단이다. 지난 정권을 보자 이명박 대통령이 친박 제거에 사단이 났고 이를 보복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권해 친이계에 대해 피에 숙청한 집안싸움으로 결국 탄핵까지 당한 거 아닌가? 그렇게 집권자의 팬덤 정치로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번 지방선거 승리가 윤핵관들의 승리냐? 지금 소위 윤석열 사단들에 일거수 일투족 행보를 보니 차기 총선 글렀다고 본다. 봐라 내가 박근혜 초기 십상시 이야기 나오자 박 정권 망한다고 쓴 사람이다. 윤석열 후보 핵심 관계자들 때문에 윤정권 망한다. 뭐라고 윤석열 의원 30여 명이 뭉쳐 사조직인 지지 모임 (민들레)? 을 만들었다고 이게 말이냐?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사조직을 만들어? 내년 공천이 두려우니, 가입 안 할 수 있냐? 이걸 이준석이 깨려는 것이다. 이게 이준석과 최재형의 혁신이다. 지금 돌아가는 사실이 이럴진대 이준석 욕하냐? 틀딱 개보수들이 이 나라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무조건 문재인 지지들인 대깨문들과 틀딱 개보수들? 너희 국민으로서 도대체 불공정을 지지하는 이유가 뭐냐? 알고나 반대하든 구워먹든 해라 망하는길 동조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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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다수당 국민의힘, ‘의장직’ 놓고 내홍 조짐[천안신문]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다수당이 된 국민의힘 내에서 의장단 구성을 놓고 내홍이 빚어지고 있어 향후 원구성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9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민의힘 소속 재선 이상의 의원들은 시내 모처에 모여 다수당 내 다선 의원이 관례적으로 맡았던 의장을 누가 맡느냐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당초 이번 당선으로 4선의원이 된 정도희 의원이 큰 무리 없이 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자리에서 3선 김행금 의원이 8대 후반기에 이어 전면으로 나서려 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대 의회 당시, 전‧후반기 모두 부의장직을 맡았던 정도희 의원은 이번에 4선 의원이 되면서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13명 의원을 통틀어 원내 최다선 의원이 됐다. 따라서 민주당 의원들 역시 정 의원이 의장직에 나서게 된다면 큰 반대 없이 동의할 가능성이 크다. 8대 의회 당시 전반기 인치견, 후반기 황천순 의장이 취임하는 과정에서 큰 무리가 없었듯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의회 안팎의 예상이다. 두 번의 부의장을 지내며 보여준 의회 내에서의 리더십도 정 의원의 강점으로 꼽힌다. 의정활동 측면에서 보면 그간 대표발의 안건 중 원안가결 된 사례가 8건, 수정가결 된 사례는 3건으로 나타났다. 8대 의회 후반기 당시 부의장으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소송과 수사를 받았던 사례가 있어 자질론이 불거졌던 김행금 의원은 ‘여성’이라는 점과 원내 중진이라는 점을 들어 이번에도 의장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다. 그러나 8대 후반기에도 그랬듯 자당 일부 의원들의 반대가 극심한 것도 사실이다. A의원은 “김 의원보다 다선 의원이 있는 상황이고, 아직까지 김 의원에 대한 여러 법적 공방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의회의 수장인 의장직을 맡는다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B의원은 “조만간 다시 의원들끼리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의논해 볼 예정으로 있다. 그 때까지는 말을 좀 아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8대 의회에서 16:9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던 더불어민주당의 경우는 어땠을까. 의회 내 중진인 C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우리 당은 우선적으로 경선이 원칙이었으며, 상임위원장은 다선과 나이 순으로 배분하도록 했었다"며 "9대 때 의장은 다수당이 맡은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8대 때 협치를 위해 우리 당이 당시 야당인 국민의힘에게 부의장직과 예산이 가장 큰 복지문화위원장직을 내줬듯 이번 의회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행금 의원은 지금까지 대표발의 안건 중 12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2건의 수정가결 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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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상돈, 재선 성공[천안신문]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천안시장 재선에 사실상 성공했다. 박상돈 후보는 1일 밤 11시 37분쯤 2만 7881표(55.65%)를 획득, 2만 633표(41.18%)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을 확실시 했다. 박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줄곧 약 2배 이상 이재관 후보에 앞서 나가면서 차근차근 득표수를 쌓아갔다. 개표 초반부터 2배 이상의 차이를 유지하던 박 후보는 14% 이상의 득표 차이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11시 30분이 넘어서면서 당선을 굳혔다. 재선에 성공한 박상돈 후보는 “지난 2년 전 천안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천안시민 여러분들이 그동안 변함없이 저를 신뢰하고 지원해주신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그것이 4년의 임기를 더해주신 원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천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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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카운트타운’ 국민의힘 지도부, 천안 총집결..충남지사 선거 필승 다짐[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지방선거 ‘카운트타운’ 국민의힘 지도부, 천안 총집결..충남지사 선거 필승 다짐 -방송일 : 2022년 5월 3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온 시점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가 차려진 천안에 모두 집결했는데요. 이 자리에 참석한 지도부와 관계자들은 김태흠 후보를 비롯해 천안과 아산시장 선거 등에 대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천안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등 이 지역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김태흠 후보는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주요공약에 대한 실천서약을 하면서 충남도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 최근 들어 천안을 비롯한 충남지역을 자주 찾았던 이준석 대표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임하고 있는 김 후보를 응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충남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 최근 다수의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얻은 김태흠 후보와 국민의힘이 지난 12년 간 빼앗겼던 충남도정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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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국민의힘 박정수 충남도의원 후보, \"정치란 공정과 정의\"[천안신문-천안TV] 천안TV의 본격 정치 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후보로 나선 박정수 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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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천안 총출동’…지선 7일 남기고 충남 선거 ‘필승’ 다짐[천안신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지방선거를 일주일 남겨 놓은 25일, 천안에서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준석 당대표(상임선대위원장)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이하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등 지역 핵심당원들은 이날 천안시 불당동에 자리한 김태흠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공약실천서약’을 통해 ▲천안아산을 대한민국 디지털수도로 육성 ▲내포신도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 ▲서해안을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육성 등 자신의 핵심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서약문을 낭독했다. 이 서약에는 김태흠 후보를 비롯해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도 함께 서명하면서 당 차원에서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흠 후보는 서약서에 서명한 이후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당이 힘을 실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준석 대표는 “충남 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면서 “김태흠 후보는 당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를 뛰고 계신다. 당 차원에서는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은 수도권의 확장된 형태로서 인구가 늘어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많은 기업들이 각종 투자방향들을 내놓고 있다. 그중 상당수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충남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여기에 더해 “김태흠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력은 으뜸가는 분”이라며 “이 투자액 중 상당부분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26일 아침 아산지역 삼성디스플레이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유세를 약속하는 등 충남지역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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