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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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경 변호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2심에서 잇달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0만원형을 선고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늘(3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1·2심에서 잇달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0만원형을 선고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늘(3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박 시장 측 이동환 변호사는 이날 상고장을 냈다. 박 시장은 앞서 28일 오전 열린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일고 있는 사퇴압박을 언급하며 \"정치공세에 밀려서는 안 된다. 시정은 연속성과 신뢰성이 담보...
[천안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교육부의 ‘교권회복 및 보호강화 종합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23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충남교사노조 측이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수렴해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충남교사노조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방안에는 충남교사노조 측이 교육청에 요구한 내용이 다수 반영됐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업방해 및 생활지도 불응 학생에 대한 분리’, ‘민원창구 일원화’, ‘안전한 소통 환경 조성’...
나사렛대 현직교수 17명이 학교 측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에서 1심 법원은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선고 직후 원고 측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법원을 빠져 나갔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 현직 교수 17명이 학교법인 나사렛학원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에서 학교 측이 패소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민사부(유아람 부장판사)는 오늘(29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원고 측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학교 측은 원고 17명에게 1인당 2~3천 ...
지난 25일 오전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박경귀 아산시장. 공판 전 박 시장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열렸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박 시장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인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오히려 \"1심에 이어 이번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만 반복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
“방과후아카데미지원 중단은 직권 남용” 천안지원에 소장 접수 여가부 \"지자체가 일방적 방과후아카데미 계약 해지 사례 없어\" 송남중학교 학부모회가 24일 오후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권남용을 했다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 사진 = 송남중 학부모회 제공 [천안신문] 송남중학교 학부모회가 24일 오후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권남용을 했다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송남중 학부모회는 소장 제출...
▲김성윤 논설위원. [천안신문] 챗봇(ChatGPT)이나 바드(bard)가 사회변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는 괴담(이상한 이야기)과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로 인한 사회 경제적 피해는 돈으로 환산이 불가능할 정도다. 오죽하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나서서 \"정치가 과학을 무시하고 괴담에 의존하면 결국 피해자는 국민이라는 사실을 4대강 사업이 보여줬다\"라는 말까지 했겠는가? 지난 7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
지난 7월 19일 오후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전고법에 출석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열린 항소심에서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선거 막판 과열양상에서 난무하기 일쑤인 후보자들의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제기는 어느 수준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박경귀 아산시장 재판을 지켜보면서 드는 의문이다. 지난 7월 19일 오후 대전고법에서 열린 박 시장 항소심 심리에서 박 시장은 '허위사실 공표'가 아닌 상대 더불어민주...
[천안신문-천안TV] 학부모 갑질 못이겨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교권추락 ‘심각’ ■ 방송일 : 2023년 07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재직하던 20대 교사가 학부모 갑질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학부모 갑질 등 교권침해 사례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충남 교원단체에도 일선 교사들의 교권침해 사...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1층에 마련된 서이초 사망 교사 추모공간에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 사진=충남교사노조 제공 [천안신문] 서울 서이초등학교 소속 교사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사건이 벌어진 이후, 충남에서도 재직 중인 교사들에 대한 교권침해 신고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천안신문이 충남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원단체인 충남교사노조, 충남교총, 전교조 충남지부에 확인한 결과 이전에 비해 최근 서이...
[천안신문-천안TV] 1심에서 벌금 1500만원 형을 선고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2심 선고가 오는 8월 25일 오전으로 예고됐습니다. 재판부인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추가 심리나 피고인 신문 없이 변호인 측이 제출한 항소이유서를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 측은 상대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에 무게중심을 뒀습니다. 먼저 박 시장 변호를 맡은 이동환 변호사는 이 사건 발단이 된 성명서가 허위사실임을 인식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거 캠프 박 아무개 본부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