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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취업축제 ‘온라인 잡아라 페스티벌’ 큰 호응[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온라인 잡아라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경제진흥원 등 10여개 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온라인 취업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JOB아라 페스티벌은’ 매학기 장애 및 비장애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취업축제로 학생들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4월 코로나로 모든 대학의 취업프로그램이 중단된 시기에 전국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모범 선례 프로그램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취업상담버스에서 전문가와 1:1 취업고민상담과 더불어 진로와 취업고민 토크콘서트 등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담 부스를 개설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취업하기, 이력서자소서 작성스킬. AI면접 이해 등 다양한 온라인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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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산학협력단, ‘문화독립 콘테츠 개발사업’ 선정[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산학협력단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시가 주관하는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난해 12월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나사렛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독립운동가를 친근한 피규어(figure)로 재해석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채색하여 제품화하는 사업으로 피규어(figure)제작을 통해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기억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손병창 산학협력단 단장은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기억하는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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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쿰칼리지 적십자 봉사회' 결성[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쿰칼리지는 지난 21일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나사렛대학교 쿰칼리지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나사렛대 쿰칼리지 한은희 학장, 쿰칼리지 봉사회 회장 김정모 교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사렛대 쿰칼리지 적십자봉사회는 나사렛대 쿰칼리지소속 학생 28명과 소속교수, 교직원 등 총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김정모 쿰칼리지 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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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장애학생 지원 분야 원격수업 우수사례 선정[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교육부 주관 ‘2020학년도 1학기 원격 수업 우수사례’ 중 ‘장애학생 지원’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내 지원체계 구축 ▲운영시스템 구축·운영 ▲콘텐츠 개발 지원 및 관리 ▲교원역량 개발 ▲수업운영 ▲교원 및 학생 지원체제 운영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 조성 ▲학생들과의 소통 ▲장애학생 등 지원 등 9개 부분에 대해 우수대학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나사렛대는 ▲UD(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 구축이 장애학생지원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코로나19 위기 발생 이전부터 학생들의 이러닝시스템과 학습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해 UD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 UD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은 전국 대학 최초로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FGI(집단 심층면접, 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여 원격 수업 계획을 수립하고 수어와 자막이 포함된 BF(Barrier Free)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성완교수는 “대학의 특성화인 ‘재활복지특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개별 학습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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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기 의정자문단 위촉[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13일 제2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의정자문단은 제8대 천안시의회 개원에 따라 지역대학 교수 및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의정현안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 및 제안 등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제2기 자문단에는 ▲ 대학교수 강경범(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김행조(나사렛대 부동산학과), 박성기(선문대 행정학과), 박유경(우송대 뷰티디자인학과), 최종진(前 단국대 부총장), 하채수(선문대 행정학과), 한종호(백석문화대 경제학), ▲ 전문가 김장래 건축사, 안봉훈 세무사, ▲ 시민단체 윤창기(천안발전협의회장)▲ 소상공인 윤종환(천안기업인협의회 부회장), 한정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여성위원장) 등 총 12명이 위촉됐다. 황천순 의장은 위촉식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여러분께서 앞으로 의정활동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천안 시민의 행복과 의정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의정자문단은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연 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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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딛고 희망 노래하는 국악요정 '이지원'씨...'올해의 장애인상' 선정[천안신문] ‘장애인 국악요정’으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우리 가락의 멋과 희망을 선사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꿔가고 있는 중증장애인이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뽑히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공주에 거주하며 천안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이지원 씨. 올해의 장애인상은 지난 1996년 우리나라의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제정된, 장애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사회 각 분야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 장애인 복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등을 매년 3명 씩 뽑아 대통령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지원 씨는 중증장애 예술인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 △한국 장애 예술의 우수성과 국악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으며 충남 첫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0년 선천성 대동맥 협착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난 이 씨는 이듬해인 2001년 중증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장애로 인해 이 씨는 걸음이나 언어, 신체 발달 등이 또래에 비해 현저하게 늦었다. 그러나 이 씨의 부모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병원 곳곳을 오가며 각종 치료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 씨의 부모는 이 씨가 음악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울다가도 음악이 들리면 울음을 그칠 정도였다. 음악을 좋아했지만 악보를 볼 수 없는 상황을 감안, 이 씨의 부모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공주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 보냈다. 이 씨는 학업 능력은 부족했지만, 판소리의 긴 가사는 한 번 들으면 바로 외우는 기적 같은 재능을 보였다. 판소리 선생님도 “절대음감을 갖고 있다”고 감탄했다고 한다.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판소리 대신 흥이 많은 경기민요로 전공을 바꿨다. 공주여고 특수반에 진학한 뒤로는 장애인대회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장애예술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씨는 장애인 단체와 노인복지센터, 특수학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일본과 태국, 몽골, 네팔, 오스트리아, 체코 등 해외 공연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가졌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7년 제5회 대한민국 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심사위원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2018년 일본동경골드콘서트 15주년 특별상, 지난해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장예총상임대표상 등을 받았다. 소리꾼으로 활동해 온 10년 동안 100여 차례 걸쳐 상을 받고, 35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부터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A플러스(+)장애인문화예술축제, 좋은이웃중앙회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언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감소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들은 여전히 차별과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소리꾼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장애인은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라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라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씨에 대한 시상식은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열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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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친화적 도시 조성 위해 11개 대학 총장 머리 맞대[천안신문] 천안시는 어제(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11개 대학 총·학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청년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와 11개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정보 공유로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동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상명대 김기봉 부총장, 순천향대 김승우 부총장, 연암대 육근열 총장, 한기대 이성기 총장, 호서대 조상섭 부총장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평균나이가 38세인 천안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청년과 대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시는 시정 각 분야에서 지역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과의 상생을 위한 연대적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1개 대학, 9만여명의 대학생들이 있는 천안시는 국제화 교육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내 학생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 및 산학연 협력사업 지원 등 교육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개 대학이 있는 안서동 지역에 대학인의 거리를 조성해 근처 대학생들이 자유로운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젊음의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대학에 지원했으며, 지역 대학생을 위한 문화·휴식공간 확충 및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체계 도입, 지역 청년 인재풀 구성,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강화, 청년임대주택 확대 보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날 도출된 총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중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항상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11개 대학의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코로나19 이후 찾아올 대변화의 시대에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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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등록금 반환 논란...천안·아산 소재 대학들 입장은?[천안신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거센 가운데 어제(9일) 단국대학교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1학기 등록금을 10% 반환키로 결정했다. 이에 ‘천안신문’은 천안·아산지역 소재 대학들(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한기대, 호서대)의 등록금 반환여부 계획을 들어봤다. 본지 취재 결과 각 대학들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조율해가고는 있는데 구체적인 사안은 정해진 바 없다. 정부방침이나 내부 예산 여력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음주는 되봐야 결과가 나올 듯 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대면수업을 못하고 비대면 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그에 따른 비용 부담액도 적잖다”라며 “오히려 기숙사 수입은 줄어든 반면 용역유지비 및 방역비 등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할 부분도 상당액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전국 90여개 대학의 총학생회장이 모인 ‘전국총학생회협의회’에서는 교육부를 향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학습권 손실과 경제적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예년과 같은 등록금을 냈지만 이에 합당한 학습 받을 권리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서 한 학기가 지나갔다”며 “등록금이 비트코인도 아니고 학생들이 등록금 대비 얼만큼의 교육의 질로 돌려받을 수 있는지 마음을 졸여야 하냐”고 그간의 교육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학생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데, 교육부는 대체 뭘 하고 있는가”라며 이 문제에 대한 교육부의 미온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학부모 A씨는 “대학생 자녀가 2명이다보니 등록금 부담이 너무 크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에 보탬이 조금이나마 되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는 실정"이라며 “학교 측에서 등록금 반환 결정을 내려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현재 전국 대학 중 등록금을 반환키로 결정한 대학은 건국대, 전북대, 대구대, 단국대 등 총 4곳이다. 또 등록금 환불이 아닌 특별장학금 제공 학교로는 경기대, 중부대, 세명대, 동명대 등이 1인당 10만원을 계명대, 한성대, 계원예술대 등이 2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적립금이 1000억 원 이상 있는 사립대는 등록금 문제 해결게 적극적으로 적립금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등록금 환불은 대학이 자체적으로 학생들과 협의하여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가닥이 정해지면서 각 대학 총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들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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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동참[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수 총장, 서지원 총학생회장, 장애학생, 홍보대사, 외국인 학생 20여 명은 ‘대한민국 화이팅! 의료진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을 찍어 대학 공식 SNS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경수 총장은 최근 황선조 선문대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받았다. 김 총장은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나사렛대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장은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청운대 이우종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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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병 김종문 후보 “온라인 강의 대학교, 등록금 절반 이상 돌려줘야”[천안신문]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생들의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처함에 따라 대학이 등록금 절반 이상을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안(병) 무소속 김종문 후보는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대학교는 1학기 전체를 사실상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 됐다”면서 “2020학번 학생들은 학교 캠퍼스조차 제대로 못 밟은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고 있으며, 학생 수업권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학이 자발적으로 등록금을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화여대, 숭실대, 울산과학기술원 등 주요 대학들이 이미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으로 하겠다고 밝혔고, 천안 소재의 백석대학교는 수업 예정일을 5월 4일로 변경했다. 나사렛대학교의 경우도 온라인 수업 일정이 연장되고 있으며, 도서관 시설도 휴관에 들어간 상황이다. 무소속 김종문 후보는 “학생들은 심각한 수업권 침해를 받고 있는데, 대학교는 환불 규정이 없다고 하고, 유은혜 교육부장관도 ‘등록금은 총장들이 정하는 것이고, 반환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다’라고 답변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는 대통령이 수차례 언급했듯이 전대미문의 사태이기 때문에 특별한 입법이나 정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선된다면 특별법을 통해서라도 대학 등록금 환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학생은 ‘제대로 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경우 등록금을 감액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만들지 않은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 소원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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