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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충남학 대학지원사업' 8년 연속 선정[천안신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서울대는 2017학년도부터 교양과정에 ‘충남학의 이해’를 개설하여 올해로 8년째 선정되어 강좌를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된 것은 남서울대가 그 동안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볼 수 있다. 교양대학의 한미희 교수는 “올해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 IN 세미나’, ‘충남 인물 열전 경진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이해와 교육적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충남학의 이해’를 통해 충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은 충청남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충남의 역사와 문화, 지역산업, 경제, 관광, 환경 등을 교육하여 학점 취득은 물론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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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선정[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 대학은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일본 4개 국가에 50명의 학생을 파견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일경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백석대는 ‘K-MOVE스쿨’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2년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MOVE스쿨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3기 13명, 14기 12명),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9기, 10명), ‘태국 Global Sport Protector 전문인력 양성과정’(4기, 10명), 올해 신규 선정된 사업인 ‘미국 글로벌 무역경영 전문인력 양성과정’(1기, 12명)까지 총 5개 과정에 선정됐다. 청해진대학은 ‘호텔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18명)을 운영하고 대학연합과정(100명)은 충청권 내 참여 대학(백석문화대, 청운대, 호서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대학 장현종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우리 대학은 다년간의 해외취업사업 운영으로 축적한 노하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데 특화되어 있다”며 “국가별 책임 교수제 확대, 해외 산학 네트워크 개발 등 학생들이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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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디지털새싹사업’ 3년 연속 선정[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사업 첫해부터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온 결과, 학교 방문형 기본과정 5개와 집합형 특화과정의 전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명실상부 AI·SW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디지털 소양, 데이터 소양을 중심으로 진로 융합 연계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을 포함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 학생이나 느린 학습자 등을 포괄하는 다양하고 두터운 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서대는 초·중·고·특수·다문화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콜럼버스, 나도 코딩 탐험가! △장영실, AI 메이킹 프로젝트 △알파고, 진로별 데이터 융합 프로젝트 △아톰, 내 친구가 되어줘!’△틴커리어, 내 진로를 찾아줘~! △스티브잡스, 나도 벤처 창업기! 6가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호서대 디지털새싹사업단장 전수진 교수는 “호서대의 풍부한 인적자원인 AI·SW교육센터, 혁신융합학부, 창의교양학부, 공연예술학부 연극트랙, 컴퓨터공학부에 이르는 학제간 융합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와 산학협력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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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엄주범 교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선정[천안신문] 단국대는 의예과 엄주범 교수가 보건복지부·식약처·과기부·산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엄 교수는 2020년부터 ㈜큐리오시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중모드 광영상 기반 지능형 디지털병리기기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병리분석을 위해 채취한 조직을 염색한 후 슬라이드로 제작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최근에는 현미경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유리 슬라이드를 한 장씩 연속 촬영하여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병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해외 선도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단은 디지털 병리기술의 국내 독자적 기술력 확보와 병리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 개선을 위해 디지털 병리기기 'MSP 320'를 개발했다. 기기는 조직 및 세포 병리 슬라이드를 염색 과정 없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병변 부위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제안해 의사가 확인해야 할 이미지 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특히 엄 교수는 최대 선명도의 슬라이드 이미지 획득을 위한 스캐닝 모듈 및 자동 초점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다양한 병리 이미지의 판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기기는 단국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되어 해외에만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암 진단 등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로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부여하는 산업통상부의 NEP(New Excellent Product) 신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엄 교수는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된 디지털 병리기기로 300장 이상의 슬라이드 탑재 및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며 “전체 영상을 저장함으로써 병리 의사의 피로도를 낮추고,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6년간(2020~2025년)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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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생모니터링단 ‘호서서포터즈 6기’ 발대식[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인 ‘호서서포터즈 6기’ 단원들을 선발하고 지난 9일 천안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서서포터즈는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하여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으로, 2024학년도에는 52개 학부(과) 99명의 학생이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단원들은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단과대 협동 활동을 통해 단결력 및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서서포터즈단의 학생대표로 선발된 정보통신공학부 김진우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으며, 주변 친구들도 호서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학과가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발대식을 통해 시작될 2024학년도 호서서포터즈 단원으로서 성실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이제 호서서포터즈는 학생중심의 대학교육을 실현해 나가려는 호서대학교의 대표적인 활동단으로 성장했다. 학생들의 의견은 환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실현되고 있다."라며 "학생중심의 대학교육 실현은 교육과정에서만이 아니라 교과목 단위의 질관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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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평생교육원, 한국경비협회 충남분회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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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에듀테크 SW 늘봄교육' 충남지역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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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7일 천안신문(CAN) 아침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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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개소…건전한 반려문화 앞장[천안신문] 천안시가 직접 직영하는 동물보호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 이날 목천읍 응원리에 자리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돈 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정문 국회의원, 임승범 충남수의사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던 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이곳에서는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 센터에는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및 사양관리 용역 9명, 총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양관리 업무만이 추진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통령’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연암대 이웅종 교수가 천안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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