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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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이낙연 총리가 지난 19일, 5일장이 열린 광천전통시장에서 젊은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안신문]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홍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광천전통시장에 도착한 이 총리는 기다리고 있던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연형 광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악수를 나눈 후 시장을 한 바퀴 돌며 민생투어를 했다. 이 총리는 앞서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생가터, 사당,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왔다며 홍성이 쟁쟁한 지도자들을 배출한 곳으로 역사를 이끌어온 도시라고 평가했다. ...
▲ 박현조 준비위원장 [천안신문]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조기 은퇴하거나 정년은퇴 후 새롭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권익단체로 시니어노동조합이 있다. 2014년 4월 전국시니어노동조합이 결성된 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에서도 고령 노동자들이 뭉쳐 지역단위의 노조를 곧 결성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내포신도시에 있는 엔젤스타워(예산군 삽교읍 주민센터 내포분소 부근) 3층에서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충남중부지역지부 창립총회가 열린다. 이날 전국시니어노...
▲ 유성기업 해고노동자들과 인권활동가들이 17일 충남도청에서 도와 노동부에 인권위의 권고대로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천안신문]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1일 유성기업 해고 노동자들에 대한 정신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기업 해고 노동자들과 충남인권활동가 모임 부뜰, 정의당 충남도당은 17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장시간 노사분쟁으로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하다’며 유성기업 등에 차별시정 권고 및 관...
[천안신문]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호 협의회장(논산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성과와 2019년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회의 현안사항을 수렴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지난해가 도정비전을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가야 할 때이다”라며 “올해 8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도...
[천안신문]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지난해 연말 충남 서천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살인사건의 범인인 아들 B씨(31)를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서천에서 혼자 사는 아버지 A씨(66)를 살해했다. A씨가 살해된 사실은 1월 2일 오전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알려졌고, 그 후 서천경찰서와 충남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20명으로 편성된 합동 수사전담팀이 탐문 등을 통해 아들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1월 6일 오...
▲ 충남도청 앞 도로변(좌), 충남도청사 옥외주차장(우). 도청 구내 옥외주차장은 텅 비어 있으나, 울타리 바깥 양쪽 도로변은 한 차선씩 직원들 주차 차량들로 길게 꼬리를 물고 있다. [천안신문] 충남도는 14일부터 충남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관련 조치 중 하나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물론 시 단위 공공기관에 직원 및 공용차량들을 대상으로 2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에서 실효가 있는 대책인지 의문이다. 14일과 15일 도청 구내 ...
[천안신문]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불법사전선거를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18일 검찰에서 150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받고 선고공판을 앞둔 김석환 홍성군수에 대해 홍성군민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홍성군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김석환 홍성군수 퇴진촉구 시민행동’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군수에게 시민들에게 위법한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공개사죄할 것과 선고되는 형량에 관계없이 즉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선고공판을 담당할 판사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
[천안신문] 충남도가 민선7기 2년차인 올해 도민 행복과 대한민국 중심 도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남궁영·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천안신문] 충남도는 14일 직무상 비리혐의로 기소된 2명의 공무원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강아무개 건설교통국장과 김아무개 주사(6급)가 내포신도시 개발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 혐의로 최근 검찰에 기소된 것과 관련해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도 고위 공무원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가 된데 대해 도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한 후 “1월 14일자로 두 사람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말...
[천안신문]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시군 인사교류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은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1대1교류 인사원칙을 준수하고 일방적인 전입인사 철회를 요구했다. 충남도공무원노조는 지난 새해 초 이뤄진 인사에서 행안부 소속 4급 고위공무원을 충남도로 전입시키고 도에서는 3급과 5급을 행안부로 올려보낸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형식적으로 보면 1대1 인사교류지만 내용면에서는 4급의 충남 전입이 도 공무원들의 승진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