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1 16:48
Today : 2024.05.11 (토)
'허성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충남환경련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성능개선을 한 노후 석탄발전소가 향후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은 보령화력발전소 전경(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캡처) [천안신문] 충남환경운동연합은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연장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련은 “당진화력 1~4호기, 보령화력 3~6호기, 태안화력 3~4호기 등 총 10기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가 일제히 수명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미세먼지, 온실가스 주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 [천안신문] 양승조 도지사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장에 밝게 웃으면서 나타났으나 기자들과 악수를 나눈 후에는 얼굴이 시종 어두웠다. 전날 29일 석문산단인입선 철도사업 예타면제 통과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가 나서서 밝은 분위기 속에 기자회견을 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부지사 대신 기자회견을 직접 하러 나선 것도 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극심한 경제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보였다. ...
▲ 김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성 외유가 아닌 도정 현안과 접목한 정책개발을 위한 해외연수임을 강조하고 있다. [천안신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 이하 문복위)가 다음달 중순 유럽 3개국으로 해외공무연수를 가기로 했다.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3개국에 문복위 소속 8명의 의원과 전문위원 3명, 도 문화정책과 1명, 문화산업진흥원 1명, 장애인 의원 2명을 위해 활동보조인 2명 등 총...
▲ 도청 브리핑룸에서 침체에 빠진 자동차 부품산업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양승조 도지사. [천안신문]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충남도내 협력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충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동차부품 산업 위축에 따른 대응책을 내놨다. 이날 양승도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402만대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던 2009년(351만대) 이후 최소로 떨어졌다”며 “국내 완성차 내수 및 수출 부진과 수입차 점유율...
[천안신문] 경기도 안성에서 젖소 20여 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되자 충남에서도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2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젖소농가의 구제역이 O형으로 확진됐다”며 “이에 따라 도내 역학농장 16개소에 대한 긴급전화 예찰을 했지만 구제역 특이증상은 없다”고 말했다. 도는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시키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방역조치로 28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우제류 관련 전 축산차량의 이동을 중지시켰다. 또 전파 차단을 위해 우제류 거점 소독시...
▲ 허성수 / 로컬충남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지난 25일 보령에서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월례회를 마치고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했다. 보령시내에서 발전소 측이 제공한 버스에 올랐는데 바닷가 쪽 해변 길로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발전소 건물이 보였으나 그냥 지나쳐 갔다. 그곳은 신보령화력발전소로서 우리가 초대받은 곳이 아니었다. 조금 더 달리니 멀리 바닷가에 거대한 구조물과 함께 흰 연기가 솟아 오르는 굴뚝이 여러 개 보였다. 보령시내에서 버스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보령화력발전소가 있었다. 버스...
▲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에서 열린 충지연 2월 월례회에 참석해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보령=로컬충남] 충남지역신문연합회(회장 전순환) 1월 월례회가 지난 25일 보령에서 열렸다. 주간보령(대표 강철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월례회는 보령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자유한국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오찬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보령이 매년 500명씩 인구가...
▲ 양승조 충남지사(맨 왼쪽)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이철우 경북지사와 함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를 만나고 있다. [천안신문] 양승조 충남지사가 23일 ‘지방이양일괄법안’ 원안 통과 등 지방분권 4개 과제에 대한 숙원을 풀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자유한국당(나경원 의원), 바른미래당(김관영 의원), 민주평화당(장병완 의원), 정의당(윤소하 의원)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
▲ 박현조 초대위원장(왼쪽)이 박헌수 전국시니어노조 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인준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신문]충남지역에 고령 취업자들의 권익 옹호를 위한 시니어노조가 창립됐다.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충남중부지역지부가 22일 내포신도시에서 창립식을 갖고 박현조 엔젤스타워 관리소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엔젤스타워 3층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19명의 노조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으로 참석한 전국시니어노동조합 박헌수 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위원장 선출 등의 순서를 진행...
[천안신문] 경찰이 유성기업 임원 폭행과 관련된 노조원 18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21일 “지난해 11월 22일 발생한 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 관련자 23명 중 2018년 12월 31일 A씨(38) 등 5명을 1차 송치(구속 2, 불구속 3)한데 이어 21일나머지 1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1차로 송치된 5명 중 2명은 구속했고, 3명은 불구속한 상태였다. 한편, 노측에서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상횡령 및 배임 등 고발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