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42
Today : 2024.05.09 (목)
'편집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동남경찰서 수신성남파출소 경위 최동주 [천안신문]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야생동물 특히 고라니의 죽은 사체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사체숫자나 사고위험보다 야생동물의 사체 처리만 말하고 싶다. 신고를 해도 조속히 사체가 치워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사체장소에 따라 처리부서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국도따로, 지방도따로, 읍면동 도로 따로. . . 112신고, 시청콜센타 접수시 해당부서 통보를 하고 있는 실정이나 전하는 과정에서 빠른 처리를 기대하기 어럽다. ...
▲ 충남청 1기동대 경장 김정모 [천안신문]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분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있다. 또한 올림픽과 월드컵을 거치면서 시민의식 또한 선진국 수준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후진국 면모를 보인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집회시위문화이다.우리는 작년 2015.11.14. 서울에서 있었던 대규모의 1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기억한다. 그 날 우리는 불법폭력시위을 보았다. 복면 착용, 쇠파이프 등장, 무차별 손괴 및 경찰 폭행 등 우리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러한 장면을 본...
▲ 김성열 실장/천안역사문화연구실 [천안신문] 아버지의 이미지가 요새 와서 형편없이 땅에 떨어졌다. 아버지의 이미지에서 우리는 공의와 선과 질서를 배운다. 그리고 어머니 이미지에서 사랑을 배우고 은혜를 배우고 자비를 배운다. 우리들은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배운 덕(德)대로 한 평생 살아가게 된다. 여기서 인성(人性) 운명(運命)이 결정된다.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는 시간과 함께 변한다고 한다. 네 살 때에는 아버지는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한다. 모르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힘도 참 되게 세다고 생각한다. 열두 ...
▲ 천광노 작가 / 세종인성학당 학장장 [천안신문] 늘 때에는 시의(時議)부합 관심사가 있어 이를 시론(時論)이라 한다면, 시론이란 오늘 우리는 무슨 일을 하고, 듣고, 보고 또 그에 영향을 받고 사는가의 문제는 곧장 한 가정의 내일이요 국가 미래이며 후대들 삶의 토대와 토양이 된다. 이런 차원에서 언론은 부단히 때를 알리고 평하고 공론화하여 사회를 비치는 빛이 되고 끄는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게 얼마나 쉽지 않은지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이에 촉각을 세우지만 독자들을 잘 모시기 어려우니 힘쓰고 애써야 한다 하리라...
▲ 이상미 교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핵의학과 [천안신문] 갑상샘암은 치료 예후가 좋아 흔히 착한 암으로 불린다. 전체 암 가운데 생존율도 가장 높다. 하지만 안심과 방심은 금물. 진행속도가 느릴 뿐 갑상샘암도 반드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갑상샘암도 종류마다 위험도는 다르다. 진행이 빠르고 치명적인 갑상샘암도 있다. 갑상샘암은 대부분 초음파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다. 진단 후 상태에 따라 부분 혹은 전체 절제수술을 받게 된다. 갑상샘암 환자들은 수술 후 상태에 따라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과 암 조직을...
[천안신문]올해는 그럴일 없다고 보이지만 작년 5·16에는 보수단체 주최로 5·16 발상지로 알려진 서울 영등포 문래근린공원에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문래공원은 5·16쿠데타 당시 지휘부 역할을 한 육군 제6관구사령부가 있던 자리였으며 당시 박정희 소장이 참모들과 작전회의를 하던 일명 ‘박정희 벙커’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에 진보를 자임하는 서울대 조국 교수는 “5·16도 기념행사하는 미친 나라”… “이러다 12·12도 경축할판” 이라는 트윗글을 올려 ...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 동남경찰서 목천북면파출소 순경 한은석 [천안신문] 공무집행방해죄는 직무를 집행하고 있는 공무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여 직무수행을 방해할 경우에 성립되는 범죄이다.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될 경우에는 처벌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이하의 벌금의 형을 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로 경찰관이 112신고출동을 나가 사건을 처리하면서 가해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당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된다. 그 가해자에게는 그 죄를 물어 엄중하게 처벌되고 있는 범죄이다. 보도된 사건 중에서도 작년 6월 노상에서 잠을 자던...
▲ 정석환 교수 배재대학교 [천안신문]최근 들어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된 문제로 사회가 매우 시끄럽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기업은 자신의 이윤추구를 위해 무책임했고, 정부도 시장 안에서의 기업과 국민사이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따라서 사회적 신뢰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시장실패(market failure)라고 한다. 시장실패 현상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될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시장실패에 대한 치유를 국가에게만 의존할 수도 없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이다...
5월 6일 임시공휴일 어떤 혜택 있을까?임시공휴일 혜택.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