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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 2024.05.10 (금)
'편집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산=충지협]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1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해미면 공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도가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충남도 민항유치 태스크포스 팀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한서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항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였다. 전문가들은 서산 비행장 주변에 대산석유화학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태안 기업도시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고 충...
“막대한 예산타령만…사전 조사 없이 공약했냐! 시민 우롱했다” [세종=충지협]“현재 세종시 소재 노인전문병원들도 병실이 많이 비어있어 운영이 힘든 상황이라고 들은 바 있다. 그런데 이 시장이 노인병원 전환이라는 공약을 내세워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더니 지금와서 수정이 불가피하다니 현지 조사도 없이 말잔치만 한 것이냐! 우롱당한 기분이다” 이춘희 시장이 선거 당시 서울대병원이 세종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세종시립의원’에 대해 ‘환자부족과 예산 낭비의 심각성’을 주장하며, 이곳을 노인전문병원으로 전...
▲ 이선구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 [천안신문] 내년 3월 11일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 아직 새해가 밝지 않아 얼마 남지 않아 보이지만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야한다. 각 조합에서는 조합원명부를 정비하고, 입후보예정자들은 입후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며, 우리 위원회에서는 개정된 법과 편람에 따라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과거 위법행위로 얼룩진 조합장선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야한다. 각 조합, 선관위, 입후보예정자 그리고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 전체가 깨...
[아산=충지협]한사랑병원 낙찰자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이하 재단)이 유치권단이 점유하고 있던 병원 건물에 용역을 대동하고 진입한지 10여일이 지났지만 사태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고소, 고발 및 법적 소송이 난무하는 가운데 협상을 위한 자리조차 갖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치권단 대표에 따르면 “사태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했지만 재단측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지역 정치인, 경찰 및 시민들 모두 빠른 사태해결을 원하지만 재단측에서 협상을 ...
[천안신문] 천안시가 광고를 무기로 언론사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2014 광고 배정을 조율한 천안시 공보관실은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A신문사에 광고를 주지 않았다가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윗선’의 지적을 받고 나서야 뒤늦게 해당신문에 광고를 게재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광고를 무기로 한 언론사 길들이기’의 실체가 본보 취재를 통해 민낯을 드러낸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시 광고 배정을 담당하는 공보관실 직원들이 여전히 구시대적 발상을 버리...
▲ 천안동남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경사 권세욱 [천안신문]시민들 대부분 범죄신고는 112로, 화재는 119로 신고한다. 112로 접수되는 경찰관련 신고는 지방청단위에서 전문 접수요원에 의해 접수되고 동시에 경찰서로 하달되며 하달된 신고는 다시 파출소, 지구대 순찰차에 지령되어 신고자에게 순찰자가 달려간다. 경찰관련 신고는 대부분 112접수되는데 간혹, 경찰서로 직접 걸려오는 신고전화도 있다 그 내용을 보면 형사사건에 대한 문의사항도 있고, 운전면허에 대한 궁금한 사항, 교통사고, 청소년 비행 등을 신...
▲ 류 희 열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팀장 [천안신문]단풍철이 다가오자 때를 만난 듯, 관광객을 가득 태운 대형버스가 무리지어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마치 달리기 경주라도 하듯이...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순간 불안한 마음이 든다. 최근 3년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단풍을 즐기기 위한 가족 및 직장단위 등 대단위 이동이 많은데다 특히,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느슨해진 안전의식과 절기상 일교차에 의한 짙은 안개...
천안시 동남구청과 서북구청이 긴급 인력을 동원 불법 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5월 30일, 31일 기존 부재자투표소 투표를 대신해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한 '사전투표제도'를 알리는 현수막이다. 현수막 내용 중 예비후보자 이름이 큼지막히 드러나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전투표제를 알린다면서 후보자를 드러내 홍보하고 있다. 누가 봐도 사전투표제 홍보를 빙자한 후보자 알림 현수막이다. 관내 교통 요충지 도로변마다 도배를 했다.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색칠된 알록달록 현수막들이 곳곳에 게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