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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천안함 폭침’ 현장 백령도를 가다[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 둘째날(24일) 프로그램으로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를 찾았다. 전날 평택 해군 제2함대와 육군 수도군단을 방문했던 협의회 일행은 인천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24일 아침,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백령도로 향했다. 백령도에 발을 디딘 일행은 간단한 점심식사 후 두무진 해변을 도보와 유람선을 통해 둘러보며 백령도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람선을 타면서 볼 수 있는 해변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을 보면서 일행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협의회는 14년 전 3월 26일 천안함이 북한으로부터 폭침을 당한 현장인 연화리 해변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특히 안상국 협의회장은 천안함 46용사 중 천안 출신인 故박석원 상사(천안중앙고 출신), 故김선호 병장(천안상고 출신)을 천안시협의회에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상국 협의회장은 “천안 출신의 천안함 용사들을 우리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평택 해군제2함대를 방문하기도 했지만 직접 사고 현장에서 위령탑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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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보견학 동행취재④-서해 최북단 ‘백령도’[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통일안보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 3박 4일간의 일정을 진행중인 가운데 둘째 날인 24일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곳에서의 첫 날 두무진 해변을 찾아 백령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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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해군제2함대ㆍ수도군단 찾아 ‘안보견학’ 실시[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 견학을 가졌다. 협의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을 시작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평택에 자리한 해군제2함대를 찾아 김경철 해군제2함대 사령관(해군 소장) 등의 안내를 받아 이곳에 정박해 있는 천안함을 직접 승선해 보고 북한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의 잔해들을 직접 살펴보며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협의회 자문위원 40여 명과 북한이탈주민 2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함께 천안함 폭침 잔해들을 살펴보고, 천안함 폭침으로 인해 전사한 46용사들을 참배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겠다는 의식을 더욱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침 이후 2함대 영내 안에 전시된 천안함의 잔해들을 자세하게 살펴보기도 했다. 이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수도군단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천안 출신인 박정택 군단장(육군 중장)의 환대를 받았다. 부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받은 일행은 수도군단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둘러보면서 부대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국 협의회장은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자유, 평화, 통일을 이룰 때까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이러한 대통령의 뜻을 바탕으로 이러한 뜻 하나하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러한 안보현장을 방문한 것은 북한의 김정은이 최근에도 방사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민주평통이 앞장서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이러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견학 첫 날 마지막 일정은 인천으로 이동해 6‧25 한국전쟁 당시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람이었다. 일행들은 이곳에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전황과 관련한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한국전쟁에 있어 남한이 우세를 점할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사건이었던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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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보견학 동행취재③-인천상륙작전기념관[천안신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통일역량강화 안보견학 첫 날 마지막 행선지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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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보견학 동행취재②-수도군단[천안신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통일역량강화 안보견학 두 번째 행선지로 수도군단을 방문해 박정택 수도군단장(중장)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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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보견학 동행취재①-평택 해군 제2함대[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오늘(23일) 통일안보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 3박 4일 일정 중 첫 행선지로 평택 해군 제2함대를 방문했다. 일행들은 폭침된 천안함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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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주측정거부' 지민규 도의원 집행유예 3년, 사퇴요구는 '일축'[천안신문-천안TV] '음주측정거부' 지민규 도의원 집행유예 3년, 사퇴요구는 '일축' ■ 방송일 : 2024년 4월 22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를 일으키고 음주측정을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지민규 도의원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직후 지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취재기자) - 지난해 10월, 천안시 불당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를 일으킨 후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지민규 충남도의원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뤌,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당일이었던 지난 16일, 무거운 표정으로 법정에 모습을 보인 지 의원은 판결 직후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덤덤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민규/충남도의원(무소속) : 먼저, 작년 10월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렸고, 의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으로 인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고 자숙하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역주행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도 불응한 채 현장에서 이탈,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 더욱이 지 의원이 지구대에서 누가 신고를 했느냐, 본 의원에게 보고하라고 소리치는 등 소동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민규 의원은 의원직 사퇴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뿐 사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했습니다. [지민규/충남도의원(무소속) : (기자 : 일각에서는 자진 사퇴하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잘못으로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제가 잘못한 것을 극복하고 또 다시 용서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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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충청 출신’ 정진석 의원 비서실장 임명[천안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을 정 의원과 함께 방문해 “정계에서도 여야에서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정 의원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 아니라 내각, 여‧야 또는 언론과 시민사회 등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임명과 관련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같은 날 한민수 대변인을 통해 “어제(21일) 참모들에게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는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걸 보니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실 생각이 없는 듯 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 실장은 친일 망언으로 시민단체에 최악의 후보로 꼽히며 낙선한 인물이다. 비뚤어진 역사관과 인식을 가진 정진석 실장은 협치 대신 정쟁을 촉발시킨 인물”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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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한 달 앞으로…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주력[천안신문] 대한민국의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문화산업 전 분야를 다루기 보다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4개 분야의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 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에바 포피엘(42), 미국 출신의 가수 그렉 리바 프리스터(40), 우즈베키스탄 출신 귀화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38)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자의 SNS 등을 활용해 K-컬처 박람회의 홍보를 할 예정이며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프로그램 패널 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사를 준비하며 어린이, 가족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연령층부터 수학여행 등 단체관람객 유치까지 고려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운영 시간을 보완했다. 관객모집 위주의 K-POP 공연은 지양하고, 대신 K-POP의 역사와 의미를 음악평론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콘서트 인 더 월드, K-컬처 비정상회담,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릴 독립기념관도 세계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독립운동 시기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 존을 운영하고 1일 3만명분 이상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먹거리존에 푸드트럭 등 20개소를 비치한다. 무료 셔틀버스를 천안지역 내 3개 코스로 5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주차 편의를 위해 소노벨 리조트 옆 임시주차장에서 독립기념관까지 별도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5월 20일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안전계획 수립에 맞춰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 천안동남 경찰서. 천안동남 소방서 등 유관 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늘(22일)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박상돈 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시작된 우리의 문화가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K-컬처의 저력을 방문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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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4산단‧풍세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추진[천안신문] 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2~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천안에너지센터의 천안형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동서발전㈜를 주관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수요관리 중심의 분산 에너지 자원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함과 동시에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는 천안에너지센터를 통합 컨트롤 타워로 한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의 RE100 표준화 모델을 정립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입주기업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자립산단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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