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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최근 국내 유명 한식당의 대표가 이웃집 반려견에 물린 뒤 엿새 만에 사망한 가운데, 개에 물려 병원에 이송된 환자 수가 올해 상반기만 천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개 물림으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1,125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통계는 반려견과 유기견 등을 모두 포함한 개(犬)로부터 공격을 받은 환자로서 소방청이 병원 이송과정에서 집계하는 수치...
[천안신문]충남도가 6차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업의 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6차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과 우량기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마을기업의 경우, 국비 50% 시군비 30% 자부담 20% 매칭형태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1개소를 선정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예산은 현재까지 244억원이 투입돼, 올해 6월까지 26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
[천안신문]충남도내 정부양곡이 수박 겉핡기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는 올해 3월 가준 재고량 28만 8천톤으로 전국 9개 도 중 가장 많은 전남이 51만 4천 톤으로 1위를 차지했고 경북과 전북이 30만 톤대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는 15톤 덤프트럭 19,200대 분량에 달하는 엄청난 양으로 552개소의 창고에 나눠져 보관되고 있다. 하지만 이 엄청난 양의 정부양곡이 매월 수박 겉핥기식으로 점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
박완주 의원, “생색내기용이 아닌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필요” [천안신문]지난 10년간 화훼산업이 꾸준히 붕괴되는 동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aT) 화훼산업 소비촉진 사업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천안을)에게 제출된 최근 10년간 국내 화훼 생산규모 변화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화훼 생산농가수는 7,837호로 10년 전인 2007년 12,021호에 비해 2/3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생산량도 200...
[천안신문]우리 국민 중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는 비율이 5.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자원공사 고도정수처리시설 활성탄 납품비리가 불거진 후, 지난 3월 수공의 자체 개선책도 나왔지만,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찬우 의원(사진. 한국당‧천안갑)은 19일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전국에서 가동되고 있는 정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신뢰성 확보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
[천안신문]우리나라 경제위기에 관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 수행에 충실했는가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언론의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해 보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는 IMF 외환위기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화하는 경제위기와 언론의 새로운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가을은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발생한지 20년이 되는 시기로 각계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적 상황과 IMF 외...
[천안신문]지난 12일 실시된 2017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박찬우 의원(국토교통위원·천안갑)은 이용객 수 전국 9위인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비 10억원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15년째 임시선상역사로 방치되고 있는 천안역사의 실상을 밝혔고, 정부의 정책 추진 실패로 인해 고스란히 천안시민과 천안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유일의 임시역사 천안역은 지난 2015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이 3만7,589명으로 전국 역사중 9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사임에도...
[천안신문]지난해 농업소득이 16년 전인 2000년만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이 농식품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소득은 2000년 보다 80만 원가량 적은 1,006만 8천원이다. 원인은 쌀 소득 감소다. 2016년 쌀 소득은 2000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 수준에 불과하다. 2000년에 567만원이었던 쌀 소득은 2005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16년 254만원으로 떨어졌다. 농업소득에 농외소득과 이전‧비경상소득...
[천안신문]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대기업 프렌차이즈에서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에선 온누리상품권 ‘깡’ 등 불법유통도 판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및상점가육성을위한특별법에 따라 2009년도부터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유가증권)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에 의하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온누리 상품권 대기업 프렌차이즈 가맹현황’에 따르면, 전국...
[천안신문] 충남도내 도축장에서 식육을 검사하고, 위생을 관리·감독하는 검사관 인력이 법적기준 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도축장 위생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 17개 도축장에서 법적기준으로 삼고 있는 검사관 인력 42명 대비 정원은 29명(69%)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장 검사관의 법정인원은 ‘축산물위생관리법’제13조 제5항에서 “시·도지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검사관의 기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