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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천안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1일, 관내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불당동 대동 다숲 아파트 단지 중앙광장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대동다숲 아파트에서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로 인증받기 위해 1월 중 천안서북경찰서에 진단을 요청했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을 방문하여 방범CCTV 설치와 주차장 조도 등 91개 항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실시했다. 이러한 현장진단을 토대로 2월 중, 주차장 방향표시선 재도색, 진·출입 계단실 내 안심거울 설치, 주차장 내 자전거 방치문제 해결, 주차장 입·출구 표시카드 부착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고, 범죄예방진단팀의 재진단 결과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로 인증되어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김보상 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아파트 등 주차장 내 취약요소에 대한 환경개선에 앞장 서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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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결의대회 및 정화 활동 펼쳐[천안신문] 천안시맑은물사업소(소장 임홍순)와 K-water 천안권관리단(단장 최은경)은 21일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천안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풍세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삼성계열사 등 시민 약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천안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도로에 무단투기 방치되거나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면서 물 절약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깨끗한 상수원관리에 나섰다. 특히, 맑은물사업소와 K-water 천안권관리단 직원 일동은 물 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물 부족 현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비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된 수도 공급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먹는 물 공급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려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19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하고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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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새마을협의회 ‘사랑 나눔 감자 심기’[천안신문] 천안시 풍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영노, 공원옥)는 20일 관내 용정리 휴경지(350평)에 ‘사랑 나눔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풍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내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수확한 감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공원옥 회장은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밀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혁중 면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에도 자기 일처럼 나서서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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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드림스타트, ‘우리가족 DIY 가구만들기’ 운영[천안신문]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우리 가족 DIY 가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실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자녀들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양육자에게 가구제작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강화와 작품완성을 통해 자신감을 증진시켜 보호자의 양육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초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 완료했고 쌍용동에 소재한 공방에서 10가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5회에 걸쳐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첫 강의로 ‘목공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고 책장, 책상, 서랍장, 렌지대 등을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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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567대 적발[천안신문] 천안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시청, 구청, 읍면동 등에서 약 300여명이 참여해 합동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2017년도 이월체납액 861억 원 중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82억(자동차세 134억, 과태료 148억)원으로 지방재정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행하게 된 것이다. 영치 대상은 체납액이 2건 이상인 차량으로 1건 체납한 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세무행정을 펼쳤다. 영치를 위해 최첨단 자동차 번호판 영치차량,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단말기, 공동주택의 체납차량 리스트 등을 활용하고 차량 이동이 적은 출근 시간대에 진행했다. 그 결과 영치를 실시한 하루 만에 567대(1억7400만원)를 적발하고 111대 영치, 456대를 영치예고 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매월 합동번호판 영치를 시행할 것은 물론 천안에서 체납차량이 도로를 활주할 수 없도록 최첨단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매일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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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유행 ‘알레르기성 결막염’ 10세 미만이 20%[천안신문]봄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인 것으로 나타 났으며, 환자는 황사와 꽃가루가 많은 봄과 가을에 증가했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정보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5년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료인원은 181만 5166명이었다. 진료인원은 2012년 185만 1540명, 2013년 189만 9147명, 2014년 185만 265명으로 최근 4년간 매해 180만명 이상이 병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10세 미만이 전체의 20.4%(37만 4000명)로 가장 많았다. 10대도 15.6%를 차지해 20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전체의 36.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30대(13.1%), 40대(12.8%), 50대(12.0%), 20대(11.6%) 순이었다. 또 성별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보다 약 1.5배 많았으며, 10세 미만에서는 남성 환자가 많지만 20세 이상 연령구간에서는 여성이 2배 이상 많았다. 1인당 진료비용은 2015년 기준 약 2만 8000원으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가을이 끝나는 10월까지 많이 발생했다. 특히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2015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각각 3873명, 3484명으로 2011년보다 552명, 317명씩 많아졌다. 두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환자 증가 폭이 컸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며 충혈,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는 화장품, 렌즈, 인조 속눈썹 등의 사용 때문인 것으로 평가원은 추측했다. 한편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알레르기원을 차단하는 것이며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또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진료를 받고 안약을 처방받아야 하며 인공눈물, 냉찜질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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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불당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 가져[천안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 불당지구대에서는 지난 15일 서경희 지구대장 및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현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불당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지역치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민․경 공동체치안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개최했다. 앞으로 불당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의 어둡고 후미진 곳을 순찰하고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치안을 펼칠 예정이다. 김보상 서북경찰서장은 “불당 생활안전협의회가 발대식을 갖게 됨을 축하하고 항상 주민들 곁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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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새마을부녀회, 감자심기 행사 가져[천안신문]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옥)는 17일 성남면 대화리 휴경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감자 심기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남∼수신간 우회도로변 휴경지에 감자를 파종해 단합된 모습으로 마지막 꽃샘추위를 녹였다. 이번 사랑의 감자심기를 통해 수확된 감자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옥 회장은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성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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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깨끗하게’ 이동목욕봉사대 발대식 개최[천안신문] 사단법인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가 운영하고 있는 ‘하늘사랑이동목욕봉사센터’는 무료로 이동목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목욕봉사대는 3명 3개조로 편성 매주 토요일(주1회) 3∼4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시행하며 전담 자원봉사자를 통해 주중에 목욕봉사를 시행한다. 이에 지난주에는 천안하늘중앙교회 성도와 교역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동목욕봉사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창립된 이동목욕봉사대는 백석동에 위치한 하늘중앙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며 중증장애인 또는 장애로 신체활동이 부자유한 고령 장애인을 발굴해 매년 50여명의 장애인에게 연간 250회 이상 이동목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목욕봉사센터 신청 자격은 천안에 거주하고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며(만 40세 이상) 신청 후 담당자의 현장 방문을 통한 지원 대상 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청은 천사운동본부 장애인팀(041-523-0508)이나 팩스 (041-523-0004)로 하면 되고 자세항 사항은 홈페이지(www.act1004.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장애인 이동목욕봉사서비스 외에도 저소득층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연탄지원, 주택 개·보수사업, 이동복지관, 등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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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가동[천안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 세력 간 갈등으로 인해 후보자를 상대로 하는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과 지지자들 간 충돌이 예상되므로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날 현판식은 김보상 천안서북서장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근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3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24시간 근무하면서 각종 선거사범 상황을 처리하게 된다. 김보상 천안서북서장은 "이번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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