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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청사 주차문제 해소[천안저널 인터넷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이전 공무원과 민원인의 주차이용 편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인근부지 7곳에 옥외주차장을 마련, 주차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외주차장을 비롯해 정부세종청사 주차장 조성현황은 총 2960면으로 앞으로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자와 보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행복청은 옥외주차장 외에도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자전거보관대 (790여 대분)도 설치․운영 중이다. 여길수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주차문제 등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 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2․3단계 공사에도 검토․반영하고 있다”면서 “정부부처 이전에 따른 입주공무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8개 기관이 입주하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공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개 기관이 이전하는 3단계 공사도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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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한국법제연구원 신청사 착공[천안저널=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4-1생활권) 연구단지로 이전하는 한국법제연구원 청사 건축공사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행복도시 연구단지에 입주예정인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3400여 명․5개 청사) 중 4개 청사가 모두 착공했으며, 미착공한 국토연구원 청사도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조만간 착공할 계획으로 향후 이 지역이 명실공히 정부정책개발의 메카로서 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한국법제연구원 신청사는 대지 5370㎡, 연면적 541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11월말까지 완공 후 연말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법정신을 조형화한 외관 디자인으로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한 자연스런 도시적 맥락구현 ▲ 건물의 모든 곳에서 개방된 중정계획 ▲옥상녹화 등을 통한 자연친화형 건물로 건립된다.이충재 행복청장은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이전은 당초 이전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모든 국책연구기관의 입주가 완료되면 기관 간 정책개발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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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량기업 선별 유치 전략 통했다4월 말까지 204개 기업 유치…도내 투자금은 7840억 집계 올해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들의 도내 총 투자 금액이 지난해보다 3000억원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정부의 기업이전 보조금 지원 감소 등 기업 유치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에도 우량기업 선별 등 도의 기업 유치 전략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올해 도가 유치한 기업은 20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7개에 비해 23개 줄었다. 그러나 올해 유치 기업들의 총 투자금액은 7840억원으로 지난해(4627억원)보다 무려 3213억원 늘고, 고용인원도 5143명으로 지난해(4555명)보다 588명 증가했다. 지난해 기업당 평균 20억여원을 투자하고 20여명을 고용했다면, 올해는 38억여원을 투자하고 25명을 고용한 것으로, 우량기업 유치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가능한 셈이다. 또 유치 기업 중 수도권 기업은 지난해 27개에서 올해 6개로 21개 줄었는데, 수도권 규제 완화가 유치 기업 소폭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주요 투자유치 성과를 보면, 도는 지난 3월 19일 ㈜고향식품 등 9개 유망 중소기업과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은 논산시 등 5개 시·군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키로 하고, 총 1155억원을 투자해 1227명의 고용이 창출된다. 도는 또 지난달 15일 중국으로 진출해 있는 치박동방환보과기유한공사와 복귀 MOU를 체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기업유치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우량기업 선별 유치 ▲상생산단 조성 등 찾아오는 투자환경 조성 ▲자동차 부품, 철강 등 핵심산업 연관기업 타깃 전국 유치활동 전개 등의 정책을 꾸준히 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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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3 전국연극제 관람객 유치에 총력[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는 내포시대 개막에 맞춰 내달 1일부터 20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연극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작업을 전개하는 등 관람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3일 도는 충남도 박정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서 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장과 홍성·예산군 및 전국연극제집행위원회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명동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홍보 캠페인은 전국연극제 캐릭터인 씨피와 씨니가 홍보분위기를 창출하고, 국악가요 등 흥겨운 볼거리를 선보여 거리 관객을 사로잡았다.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31회 전국연극제를 통해서 충남의 역사·문화·예술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국연극제가 충남 문화의 세계화 노력에 새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도는 관람객 유치를 위해 ▲1가족 1공연 보기 등 범도민 연극보기 운동 전개 ▲문화바우처 이용 저소득층 문화예술 욕구 충족 ▲전국 시·도 대표극단과 시군결연 추진 ▲초·중·고학생 공연 관람 홍보 ▲연극관련 대학생 관람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도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홍성·예산터미널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주차지역 안내, 단체 방문객 셔틀버스 등을 운영하는 한편, 공연질서 유지, 보건위생·안전관리 등을 위해 행사 도우미를 최대한 가동키로 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제31회 전국연극제 주요 구성은 ▲15개 시·도 대표극단 경연 ▲ 개폐막식 및 초청공연 ▲시군의 날(방문의 날)운영 ▲전시회 및 학술행사 등 연계 행사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체험마을, 읍·면 특산품 홍보 및 지역기업 홍보관 운영 ▲홍성·예산 러브 투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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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장 공모제 등 인사시스템 개선[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이 교육전문직 전형관련 비리를 계기로 인사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도덕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 관리를 위해 인사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한다.이번에 발표한 인사시스템의 주요 개선 내용은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공모제 ▲경영성과와 연계한 학교장 전보 ▲교장 공모제 내실화 및 확대 운영 ▲승진 가산점 및 인사관리원칙 개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우선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임명에 있어서 공모제와 추천제를 병행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으로 공모제 및 추천제를 시행해 청렴성과 전문성이 검증된 유능한 인사를 임용함으로써 정실 인사 논란을 불식시키고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학교장이 실제로 학교 발전을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하는 학교 경영 능력 평가를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 평가와 함께 각종 물의 야기 등을 철저히 평가해 인사에 반영함으로써 학교장의 경영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한다.교장공모제 대상 학교를 일반학교까지 확대한다. 또한 공모제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함으로써 정년연장의 수단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학교 발전과 교육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내실화 한다.학교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공무원 승진 가산점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특정 지역에 근무한 교사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교육공무원 승진 가산점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학교 근무 경력 비중 확대, 보직교사의 초과경력 및 담임교사 경력 신설 등 대대적으로 개선한다.또한 교사의 인사구역과 근무기간에 관련해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시군에 근무 가능 기간을 설정하고 지역 또는 권역을 중심으로 순환전보를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발표한 인사시스템 개선안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운영과 함께 교원의 사기 진작과 충남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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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청소년을 위한 웹툰작가 토크쇼 개최[천안저널 인터넷팀]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성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웹툰작가 토크쇼’를 11일 토요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쇼에 참가하는 웹툰작가는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이종범(닥터 프로스트), 억수씨(오늘의 낭만부), 연제원(제페토) 3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작가들은 자기 청소년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토크쇼 후에는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041-904-68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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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구례터널 붕괴 관련 적극 대응 촉구충남도 건설소방위원회 터널 대책보고 받고 관계자 질타 [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 위원들은 지난6일 지방도 제635호 확포장공사(금산 복수-대전) 구간 중 구례터널 붕괴와 관련 간담회를 갖고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로부터 붕괴 원인분석과 향후 공사 재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보고를 받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건설기술심의위원 자문 결과 광의 자연재해로 포함할 수 있다는 의견에 있어 향후 붕괴에 따른 증가되는 사업비 소송 등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또 앞으로 공기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불편에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소송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충청남도가 패소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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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 중단 촉구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공동회장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조재구 대구 남구의회 의장)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1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지난 29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대폭 풀어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에 따라 비수도권 생존에 위협을 주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발표하게 됐다. 협의회는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 활성화라는 허울 좋은 명목 하에 또다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거론하는 것”은 ‘대한민국에는 수도권만 있고 지방은 없다’라는 수도권 중심적 사고를 반증하는 것으로, “수도권 과밀집약에 신음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실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규제가 풀리면 지방의 기업유치는 전면 중단될 것이며, 수도권 정비계획법을 개정한다는 것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을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전무한 상황에서 수도권 위주의 경제활성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지방죽이기 신호탄’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회 이준우 의장은 “지역대학의 수도권이전을 허용하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충남도는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지역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부추기고 지역의 기업유치를 힘들게 해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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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무장애시설로 건립“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으로 건립 행복청이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시설로 건립한다. [천안저널 인터넷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내에 교육, 문화, 행정,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설들을 복합화한 복합커뮤니티센터 22개소를 장애물 없는 명품 건축물로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청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공인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인증받게 됨에 따라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에 행복청은 설계 시부터 모든 진․출입 공간의 턱을 없애는 등 무단차 계획을 실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및 화장실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을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개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아름동(1-2), 도담동(1-4), 어진동(1-5), 대평동(3-1) 등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최우수 등급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종촌동(1-3) 복컴 등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건립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뿐 아니라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나 일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장애물 없는 시설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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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 LH 스쿠버동호회, 호수공원 정화활동 실시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스쿠버 동호회 회원 10여명은 24일 중앙 호수공원 개장식 대비, 공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도시의 대표적 명소인 중앙 호수공원은 지난해 12월 3일 부분개장에 이어 5월 5일(어린이날) 전면 개장될 예정으로, 현재 호수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축제섬 등 마무리 공사 중이다. 이에 행복청․LH 세종특별본부 스쿠버 동호회는 세종 호수공원 내 녹조와 쓰레기등을 청소, 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탬으로써 호수공원 개장을 준비하는 행복청과 LH직원들의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LH소병로 세종특별본부 건설관리처장은 “5월 5일 있을 중앙 호수공원 개장식을 대비하여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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