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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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령=충지협]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 보령화력.신보령화력 경상정비 공사를 입찰함에 있어 지역 경상정비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한국중부발전은 경상정비 입찰에 따른 민간정비사(원도급)와 컨소시엄업체(공동도급 협력업체)의 짝 짖기에 있어 파트너를 찾지 못해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며 지역업체들이 뿔났다. 한 지역업체 대표 A씨는 무늬만 동반성장이지 컨소시엄을 외면하는 민간정비사(8개사)들을 비난하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경기 안산에 본 공장을 두고 운영하는 S업체를 가리키...
(보령=충지협)보령 앞바다에서는 ‘봄 꽃게’ 잡이가 시작됐다. 보령수협의 꽃게 어판량은 최근 하루 10 ~ 20톤을 기록했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어획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지고 어획량도 다소 감소했다. 봄 꽃게의 본격적인 어획은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4월 중순경부터 예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의 대천항은 서해안에서 가장 많은 수산물이 취급되는 곳이며, 꽃게의 대표 산지로 이곳에서의 꽃게 어획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보령앞바다에서 어획되는 꽃게는 영양분이 풍부한 천수만...
▲ 남포 간척지에서 포착된 흑두루미. [보령=충지협]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흑두루미’ 500여 마리가 남포간척지에서 포착됐다. 흑두루미는 머리와 목은 백색이면서 균일한 암회색 몸통을 지닌 철새로 우리나라에서는 6·25전쟁 후 개체수가 많이 줄면서 큰 무리로 발견된 경우가 희박해 지난 1970년에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보령에 거주하는 야생동물연구가 조용구씨에 따르면 가끔 2~3마리가 보령에...
[보령=충지협]해안가 인접 지역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이거나 내보내기 위해 파이프를 설치하는 횟집 등 일반음식점들이 점·사용허가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법한 규제완화를 위해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면제대상 시설’을 고시하고 올해부터 인·배수시설의 일정면적과 크기 이하인 경우에는 점·사용허가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면제대상은 공유수면으로부터 바닷물을 끌어들이거나 공유수면으로 물을 내보내기 위해 설치하는 집수조 및 해수 인·배수관으로 취수 및 집수시설의 점·사용 면적이 30㎡이하...
[보령=충지협]시는 관광지의 이미지에 맞게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우수 선정을 목표로 일제 정비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취임 초부터 ‘깨끗한 보령시’를 강조하면서 “화장실은 그 집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얼굴과도 같다”며, 주요 관광지 외에도 외딴 곳까지 누수 없는 공중화장실 관리를 지시했다. 이에 시에서는 보령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소·친절·청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을 파격·변화시키기로 했으며, 깨끗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만들기를 통해 관광보령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보령=충지협]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충남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하는 280여개 사업에 대해 전면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보조금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위해 사업을 공모하고 실무검토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보조결정내역도 전면 공개할 방침이다. 보령시가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전면 공모절차를 도입한 것은 충남도 자치단체 중 처음이며, 최근 개정된 지방재정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21일자로 시 홈페이지(...
▲ 천수만지구 농어촌 테마공원 조감도. [보령=충지협]천북면 장은리 천북 굴단지 인근에 아름다운 천수만의 경관을 조망하는 ‘천수만지구 농어촌 테마공원’이 본격 착수됐다. 천수만지구 농어촌 테마공원은 굴을 비롯한 6개 테마를 주제로 추진되며, 국비 27억3500만원을 포함해 총 54억7000만원이 투입돼 내년 준공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2만4301㎡ 규모로 추진되며, 현재 굴단지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주차장에 ‘굴향나루’ 메인테마공원 1만650㎡가 조성되고, 굴단지를 지나 해안가에는 ‘소망나루’ 전망대(1...
[보령=충지협]보령시는 무료로 운영되던 대천시가지 노상주차장 전 구간과 보령문화의전당 주차장이 오는 12월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그 동안 무료로 운영돼 온 시가지 주차장이 일부 시민들의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회전률이 낮아지면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상주차장 전 구간에 대해 유료화를 추진하지만 30분 이내 주차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때 2시간은 무료로 운영되고, 문화의전당주차장의 경우에는...
▲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충지협]당진~대전과 서천~공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상대적으로 충남내륙권과의 거리감으로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고 있는 충남 보령시가 국도 77호를 비롯한 각종 도로망 확충과 대규모 국책사업이 순항을 보이면서 서해안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보령의 관광패턴을 변화시킬 보령~태안 국도 77호가 2018년 목표로 해상터널과 해상교량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령~서천간 국도 21호와 보령~청양간 국도 36호, 보령~부여간 국도 40호 도로건설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