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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봉사단, 성환읍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천안신문] ㈜삼육식품 부설 집수리 봉사단체인 삼육봉사단(총무 안종만)은 지난 14일 성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육봉사단 회원 10여 명은 집수리와 위생상태 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 보일러, 도배, 장판, 수납장 설치 등을 실시하고 집안에 쌓여있던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만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삼육봉사단이 단합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것에 대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애써주신 삼육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봉사단은 회원들의 자비로 회비를 걷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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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국민운동 본부, 성거읍에 태극기 기증[천안신문]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선화)는 지난 2일 (사)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국민운동 본부로부터 태극기 1,0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 기증은 제77주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문용권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국민운동 본부 이사장은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성거읍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화 성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태극기를 기증해 주신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국민운동 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들의 광복절 태극기 게양 적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받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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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은초 6학년 1반 학생들,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은 22일, 삼은초등학교 6학년 1반(담임교사 김윤주) 26명의 학생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함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모금함은 학생들이 폐 쿠키 상자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한 학기 동안 교실 전면에 두고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직산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윤주 담임교사는 “수업 시간을 통해 타인을 돕는 것에 대해 배우고 학생들이 이를 직접 실천한 것 같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반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지금처럼 남을 위해 베푸는 마음을 잘 간직해서 어른이 돼서도 주위를 돌아보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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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재향군인회,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합동 캠페인 펼쳐[천안신문] 천안시 성거읍 재향군인회(회장 황종광)는 성거읍 라이온스클럽과 지난 10일 자연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거읍 관내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오전 9시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관내 주요 도로에 위치한 SKC와 성거농협을 거쳐 북천안자이에뜨 아파트까지 약 2㎞ 구간의 인도와 차도 주변을 청소했다. 황종광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대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를 통해 깨끗한 성거읍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거리로 나와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거읍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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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가온회, 성환읍 홀몸 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천안신문] 봉사단체인 천안가온회(회장 조영훈)가 지난 5일 성환읍 홀몸 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가온회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낡고 오래된 구옥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내부 청소까지 진행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조영훈 회장은 “어르신의 환한 웃음에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대상자에 대해 청소 후 일회성으로 끝나는 단편적 복지제공이 아니고 다각적 측면으로 사례관리 개입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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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산전, 성환읍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기 공사 지원[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읍장 오병창)은 성환읍 소재 J.K 산전(대표 김종국)이 성환읍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무료 전기공사(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오래된 집으로 노후 전선이 어지럽게 엉켜있어 전기합선 위험이 있고 화장실과 부엌도 어두워 낙상 우려가 높은 가구였다. 김종국 대표는 “내가 가진 기술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쉽지 않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더 밝은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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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다문화 가족 문화체험 '다함께 힐링캠프’ 진행[천안신문]천안시 성거읍(읍장 김영상)은 다문화 가족의 여가·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다(多)함께 힐링캠프’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9일 읍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재하고 바쁜 일상 중 현지 문화 부적응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다문화 가정의 복지 욕구에 맞춰 올해 성거읍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성거읍은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다문화 가족에게 캠프이용권과 한국 전통 놀이 키트 제공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 및 한국 문화의 이해력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김영상 성거읍장은“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내 기업체와 자생 단체 등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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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영웅, 故 오규봉 하사 추모식 개최[천안신문] 천안시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는 지난 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故) 오규봉 하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추모회, 보훈단체장, 육군제9보병사단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등을 진행했다. 6·25전쟁 중 국군이 가장 큰 승리를 거둔 백마고지 전투는 철원평야의 전략적 요충지 일대에서 3개 사단을 격퇴해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대승을 거둔 전투다. 고(故) 오규봉 하사는 이 전투에서 강승위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갖고 적진으로 돌격해 진지 3개를 파괴하고 산화해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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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해춘)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영양식품 8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계절김치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김, 계란 등 영양 보충을 위해 필요한 식품을 전달했으며,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해춘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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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행키단·천안중앙로타리클럽, 배 과수농가 화접 봉사에 구슬땀[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안형근)은 지난 16일 천안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재승)과 직산읍 일대 배 과수농가를 찾아 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꽃은 개화 시기가 짧아 인공수분(화접) 작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많은 회원들이 나서 함께 힘을 모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형근 단장과 이재승 회장은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직접 화접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농가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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