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3 11:33
Today : 2024.05.13 (월)
'정운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 충남도가 국회 상임위를 통해 내년 국비를 대거 증액 확보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2016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 현안 중 증액 반영된 사업은 36개 사업 3694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개 사업 147억 7000만원이 신규고 나머지는 기존 사업이다. 상임위 반영액이 국회 본회의를 그대로 통과한다면 내년 국비 확보액은 모두 4조 5043억이 된다. 주요 증액 반영 내용을 보면, 서해선 복선전철은 정부예산안 1837억원에서 3950억원...
[천안신문] 가뭄으로 인해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하수 관정 등 대체수원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지역 8개 시·군 등의 가뭄 대책 관련 부서에 의뢰, 비상 생활용수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시·군으로부터 검사 의뢰가 접수되면 미생물과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탁도 등 먹는 물 수질기준 46개 항목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6일 기준 수질검사 의뢰...
[천안신문] 충남의 3분기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320억 5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울산을 제치고 ‘전국 1위’에 올랐다. 또 충남의 3분기 수출은 저유가 장기화와 중국내 경제구조 변화 등 여건 악화에도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497억 달러로 전국수출(△6.6%)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 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2015년 3분기 충남 수출·입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올해 3분기 총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482억 7600만 달러)에 비해 3.0%(14억 600...
[천안신문] 충남도와 국민안전처 등 '가뭄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가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는 안희정 지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시장·군수,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가 추진 대책을 찾기 위해 다방면의 방안을 내놨다. 회의는 국민안전처의 가뭄 실태 및 기관...
[천안신문]중부권 최고 공무원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가 올해 60명 이상의 공무원 합격자 배출을 예상하며, 개교 이래 최다 공직자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18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치러진 전국 각종 공무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충남도립대 졸업 및 재학생 수는 모두 3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분야별로 보면, 소방 9명, 경찰 9명, 행정(교육행정 포함) 9명, 시설 9명, 환경 1명, 운전 1명, 별정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립대가 지난 1998년 개교한 ...
▲ 17일 보령댐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황교안 국무총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신문]충남도가 상수도 긴급 누수 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안희정 지사는 17일 보령댐 및 인근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나 가뭄 극복을 위한 도의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황 총리는 안 지사와 함께 보령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으로부터 보령댐 관리와 광역상수도 공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아 가뭄 피해 상황을 살폈...
[천안신문]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 광역 자지단체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군·구 평가에서는 홍성군이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으며, 논산시가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복지 실천력을 향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복지보건 분야 민관협력 ...
[천안신문] 지난 12일 메르스 마지막 환자인 80번째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충남도내 능동감시자가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한 80번째 환자는 12일 발열로 인한 재검사를 통해 메르스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에 80번 환자가 거쳐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충남도민 3명이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도는 능동감시자의 최종 해제일인 이달 26일까지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고, 방역관계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필요시 국가지정격리병...
[천안신문]충남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상수도 관로 누수 저감 사업과 관정 개발 사업 등에 긴급예산 231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예산은 ▲생활용수 93억 1000만 원 ▲공업용수 2억 8000만 원 ▲농업용수 135억 6000만 원 등으로 나뉜다. 우선 생활용수 분야 상수도 관로 누수 저감 사업에는 90억 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은 보령과 서천 등 6개 시·군에 상수도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수율 향상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도는 상수도 절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
[천안신문] 충남도는 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중견기업CEO 1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도가 수립 중인 '충남경제비전2030'의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9일 도내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도내 경제주체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제비전에 담고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초청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비전2030' 수립 연구용역 기관인 충남연구원의 강현수 원장이 현재 마련 중인 초안에 대한 설명하고 안희정 충남지사가 주재한 토론이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