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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주), 참이슬천안사랑 교복지원금 전달하이트진로(주)는 22일 천안시청에서 참이슬 천안사랑기금 6백만원의 교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5년부터 참이슬천안사랑기금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돕기, 교복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는 천안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판매이익금을 적립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까지 1억5800만원을 적립했으며 올해도 2400만원을 적립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총 2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주)는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상록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하면서 천안지역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천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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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확대만 44세 이하, 월평균소득 150%이하 대상[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가 자녀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금액을 확대 지원한다. 2012년에는 체외수정시술비를 1∼3회차까지 180만원, 4회차는 100만원 지원했으나 2013년부터는 1∼4회차 모두 180만원 범위내로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 아울러 인공수정시술비도 올해는 최대 3회까지 1회당 5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인 법적혼인상태인 난임부부이며 접수일 현재 여성 연령이 만 44세이하로 난임시술을 필요로하는 시민이다. 시는 다양한 모자보건지원사업으로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북구보건소 보건과(521-5938), 동남구보건소 보건과(521-503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해 383명에게 체외수정수시술비를 지원하고 402명에게 인공수정시술비를 지원해 행복한 가정과 저 출산 극복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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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 고용률, 의무고용률 2.5%에도 못미쳐[천안저널 인터넷팀] 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충청남도 의회 김장옥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천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이재구)로부터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충청남도 장애인 고용률을 18일 발표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고용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의무고용률은 민간기업은 2.5%, 국가 및 지자체는 3.0%이다. 이번 발표자료에 따르면 ‘12년도말 기준으로 충청남도 소재 장애인의무고용사업체는 총 1,086개이며, 장애인근로자 의무인원은 3,779명이다. 하지만, 사업체에서 실제로 고용하고 있는 인원은 3,294명으로서 중증장애인 더블카운트 적용할 경우에는 2.36%로서 의무고용률 2.5%에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5개 시·군 지역별 장애인의무고용현황을 살펴보면, 공주시 1.81%, 당진시 1.97%, 태안군 1.97%, 금산군 2.11%, 천안시 2.15%, 예산군 2.28%를 제외하고 9개 시·군 지역에서는 장애인의무고용률(2.5%)을 지키고 있다. 규모별로는 100∼299인 사업체에서 2.83%이며, 50인∼99인은 2.13%, 300인 이상 사업체는 2.03%로 확인됐다. 김장옥 의원은 “장애인 미고용 사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고용과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고용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라며 “대기업에서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등 각종 장애인고용제도를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구 충남지사장은 “장애인의무고용 대상이 아닌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포함할 경우 많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4월에 많은 기관에서 장애인 관련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인 만큼 일회성 행사보다는 고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 라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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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법률 지원 ‘법률홈닥터’ 시행저소득층 무료 맞춤형 법률 서비스…내년 3월까지 운영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가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법률홈닥터제’를 오는 201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18알 밝혔다. ‘법률홈닥터’란 법무부가 지자체 등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개념을 도입해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상대로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법무부에서 천안시 기획예산과로 배치된 1명의 법무관이 ‘법률홈닥터’ 활동을 펼치게 되며, 사회복지 관련 부서 등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법률홈닥터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상담 및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형사 문제 등 각종 법률상담 이외에도 법률정보 제공, 법률구조공단으로의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위임 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법률 상담은 전화(041-521-3292) 예약 후 예정된 시간에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법률홈닥터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또 법률홈닥터의 읍·면·동 방문상담 일자에 맞춰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담자의 경우 자택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 취약계층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이 있을 경우 ‘법률홈닥터’가 방문하는 상담 및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홈닥터’의 활동이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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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도서관, ‘엄마아빠표!! 책놀이’ 성황천안성환도서관(관장 천명철)은 16일 제49회 도서관주간을 홍보하기 위한 전문가 이송은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송은 교수는 문학박사로서 현재 부천대학교 영유아보육과 겸임교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사로 활동하는 한편, 동화가 있는 집 뜨레풀 책놀이를 통해 새로운 책놀이 연구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대표작 ‘스토리텔링과 책놀이(창지사)’, ‘유아문학교육의 이론과 실제(창지사)’는 많은 스토리텔러에게 교재로 채택되고 있으며 그림책 ‘통통 무슨 통’, ‘맛있는 동그라미’, ‘뜨레풀 책놀이 그림책 시리즈’도 발간하고 있다. 이송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책읽기는 2차원으로 누워있는 글을 3차원으로 읽어주는 것이다"며 김용택 시인의 벚꽃 동시를 활용한 책놀이, 보자기를 이용한 해님달님 시연을 통해 책 읽어 주기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학부모 참가자 임정예(성환초 1학년)씨는 “‘엄마아빠표 책 읽기는 MSG가 필요 없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훌륭한 책읽기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잊지 못할 강의였다”고 전했다. 성환도서관은 오는 29일 경기도 남이섬으로 세계 74개국 그림책 원화전시와 다양한 독서체험을 위한 책 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www.cs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581-9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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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호텔, 개업식 때 받은 쌀로 불우이웃 도와자자호텔 박성일 대표는 지난 7일 개업식 때 화환대신 받은 쌀 2.5톤(630여만원 상당)을 천안지역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박 대표는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자자호텔 개업식때 환경오염, 비용낭비 등을 줄이기 위해 화환대신 쌀을 받아 16일 전달식을 가졌다. 박 대표는 “쌀 한포대로 결식아동이나 빈곤층에게 적게는 1주일에서 한 달 정도의 식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화환대신 쌀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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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창의융합형 예술체험 캠프' 실시당진 조금초, 보령 천북초, 태안 화동초 참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성우)은 16일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음악, 미술과 기획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융합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형 예술체험 캠프’는 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연 15회 실시할 예정이며 4월 12일에는 당진 조금초 전교생 53명, 4월 17일에는 보령 천북초 전교생 51명, 4월 19일에는 태안 화동초 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 일일 예술체험 캠프 오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방송댄스, 기본적인 음악 리듬으로 우리전통 음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난타, 점토를 이용해 조형적 표현활동을 접근해 보는 클레이 아트를 부스별로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오후 프로그램은 공연문화 관람을 하기 어려운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종합예술공연인 기획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기획공연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 예술적 공감으로 학교폭력을 극복하기 위한 공연이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당진 조금초 교장은 “학력위주의 교육으로 감성이 메마르고, 학교폭력으로 불안한 교육환경에서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조화로운 감성 및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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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거리청소 봉사활동 실시두정동, 성정동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3톤 수거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정동, 성정동 일대의 상가밀집지역에서 거리청소를 실시해 약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두정동 음식점 밀집지역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평소에도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전단지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휴일을 할애하여 봉사에 참여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에서는 각종 청소도구와 쓰레기봉투를 지원했다. 행사를 준비한 하나님의 교회 진종규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범세계적인 정화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행사가 1706회차”라며 “올해도 2013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환경정화운동 및 헌혈운동, 요양원과 같은 시설 등 진정성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완주 국회의원은 “매번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귀감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고, 최민기 시의장은 “2013년 천안시승격 50주년 및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환경으로 손님 맞을 준비에 앞장서주신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장인 유희재(42, 성거읍)씨는 “작년보다는 많이 깨끗해진 모습에 봉사의 큰 보람을 느꼈고, 나의 작은 손길로 천안을 정화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청소봉사활동으로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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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새마을회,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읍면동 회원 300여명 참석…성정천변에서 식목행사도 가져 천안시새마을회(회장 이원화)는 15일 천안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3주년 및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의 일환으로 읍면동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천안시 서북구 성정천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길이 3㎞ 폭 4.5m, 9000㎡의 화단을 조성하고 영산홍 50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3주년 및 제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범시민의 참여를 위한 뉴새마을운동의 이해를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Green Korea(녹색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원하 회장은 기념사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의 역할과 깨끗한 천안시를 만들어 가는데 천안시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나가기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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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산불예방 캠페인천안시 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천)는 주말을 맞아 지난 13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비 및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위원들은 태조산 등산로 청송사 입구에서 태조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위원들은 봄철 태조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을 보호하고 산불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펼쳤으며, 위원들은 산불조심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에게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 주는 것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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