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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방자치 개혁 방안 발표기초단체장 연임 축소, 기초의회 폐지 등 골자[천안저널]새누리당 당헌・당규개정특위는 6월 지방선거에 앞서 지방자치 개혁 방안을 1월 5일 발표, 현재 당론화 작업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새누리당 당헌․당규개정특위에서 발표한 지방자치제도 개선안 주요내용은 ▲현행 3연임인 광역․기초단체장 임기의 2연임 축소 △두 번 연임 후 한 번 쉬었다 재출마는 허용, 기초단체장의 경우 임명제 검토 ▲특별・광역시의 기초의회(구의회) 폐지, 장기적으로 기초의회(군) 폐지 ▲광역단체장 -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또는 공동후보등록제 ▲후보자 난립과 선거 부작용 차단을 위해 교육감과 단체장 연계 선거제 검토 ▲‘줄세우기’ 근절을 위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등 상향식 공천제 도입 등이며, 여야 간의 신속 협상을 위해 지방행정 개선 특위 구성을 공식 제안 했다.이와 관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는 “기초선거의 정당공천을 폐지하라는 국민적 여론에 정치권이 코너에 몰리자 이를 모면키 위한 속셈”이라고 비난했다.한편, 성무용 천안시장은 “국회의원들도 연임을 제한해야 한다”며, “지방자치의 본질상 도정은 관할 범위가 넓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광역단체장의 임기 연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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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서주민 지킴이’ 병원선 새해 첫 출항대천항서 안전운항 기원제 올리고 본격 진료활동 나서[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병원선 501호가 혹한을 뚫고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충남도는 6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항에서 충남병원선 안전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당진 난지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979년부터 운영 중인 충남병원선은 올해에도 6개 시·군 28개 유인도서를 순회하며, 4,15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내과, 치과, 한방 등 의사 3명과 간호사 및 의료기사 6명 등 9명의 의료인력, 선박 운용인력 9명 등 모두 18명이 근무 중인 충남병원선은 올해 연인원 21만명 진료를 목표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올해 활동에 돌입했다.진료는 연간 180일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300명 이상 3개 섬(보령 원산도·삽시도·외연도)은 매달 2∼4회, 나머지는 매달 1회 이상 찾을 예정이다.충남병원선의 주요 시설은 내과실과 치과실, 한방실, 방사선실, 임상검사실, 약제실 등이 있으며, 방사선장비와 자동생화학분석기 등 혈액검사장비와 초음파기, 골다공검사, 치과장비 등을 확보해 도서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특히, 지난 2009년부터는 진료기록부 전산화시스템을 도입, 고령으로 인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풍랑주의보 발령 등으로 출항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건진료소와 연결된 원격영상진료를 실시해 만성질환자를 관리를 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올해 충남병원선은 거동이 불편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 직접 방문 진료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질환자에 대해서는 홍성의료원 등과 연계, 통합건강 측정이나 원격의료상담, 의료 영상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병원선은 지난해에는 186일간 8975㎞를 운항하며, 내과 22만7,689명, 치과 377명, 한방 7,205명 등 모두 23만5,271명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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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자동차등록대수 가구당 1.04대2013년 12월말 현재 88만7,190대 ... 전년동기比 3.7% 증가[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 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12월 말 현재 88만7,190대로 집계돼 1가구당 1.04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88만7,190대로 1년 전인 2012년 12월 말과 비교해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등록 자동차를 용도별로 살펴보면 자가용이 3만228대 증가한 84만6,237대로 3.7% 늘었다. 또 영업용은 871대 증가한 3만6,699대로 2.4%의 증가율을 보였고, 관용차는 160대 증가한 4,254대로 3.9% 늘었다.자가용 증가가 여전히 차량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으며, 승합자동차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012년 말에 비해 2만6,869대 증가한 64만2,732대로 4.4% 늘었고, 승합차량은 59대 감소한 4만6,823대로 1.3%의 감소율을 보였다.또, 화물차는 4,085대 증가한 19만4,484대로 2.1% 늘었고, 특수자동차는 246대 증가한 3,151대로 8.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도 관계자는 “최근 충남지역의 인구유입이 늘면서 자동차 등록대수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서산, 당진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장 입주 등으로 특수자동차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등 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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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제정책방향 및 경제전망정부, 2014년 정책목표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천안저널 인터넷팀]정부는 지난 2013년 12월 27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2014년 경제 정책방향 및 경제전망을 발표했다.정부는 국내 경제가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주요 경제정책 방향과 과제△내수활력 제고= 투자・소비 회복 등 민간중심의 탄탄한 성장 유도, 기업투자 걸림돌 제거, 주택시장 정상화,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 유지△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청년‧여성 중심 일자리 증가, 지표경기 개선이 체감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일자리 창출・민생안정 노력, 고용률 70% 로드맵 지속 추진, 생활물가 안정, 중산층 기반 강화△경제체질 개선= 본격 성장궤도에 올라 선진경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토록 경제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역점, 공공부문 개혁의 원년, 경제민주화 제도 안정적 정착・시행△경제정책 추진기반 강화=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아, 정책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서 가시화될 수 있도록 협업, 정책집행 점검 강화, 정부 3.0 경제정책 전반에 확산, 현장 밀착형 정책 구현▲경제 전망△고용= 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노력 등으로 연간 45만명 증가, 고용률(15~64세)은 2013년보다 0.8%p 수준 개선된 65.2% 예상△성장=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 정책효과 지속 등으로 2010년 이수 4년만에 세계경제 성장률(IMF, 3.6%)을 상회하는 3.9% 성장△물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측 압력요인이 있겠으나, 국제원자재가격 안정 등으로 물가상승률은 연간 2.3%에서 안정△경상수지= 내수・소득 회복에 따른 수입 증가 등으로 올해(700억 달러)보다 흑자규모가 줄어들어 연간 490억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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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3 종합시상식’ 개최자랑스러운 충남인상...최우수 도민리포터 등 표창[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3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안희정 지사와 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자랑스러운 충남인상(5명) ▲최우수 도민리포터(1명) ▲정부 포상전수 및 자랑스러운 공무원(7명) ▲도정을 빛낸 사업추진부서(13개 부서)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나태주(68, 공주시 금학동) 씨, 농어업 분야 소진담(56, 부여군 부여읍) 씨와 김종천(59, 금산군 금산읍) 씨, 지역경제 분야 정근서(48,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씨, 사회봉사 분야 임동규(57,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최우수 도민리포터 표창은 강정임(여, 47, 계룡시 신도안면) 씨가 받았다.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은 공주소방서 박종혁 소방사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고, 이재중 도 수질관리과장을 비롯 도 공무원 6명이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안았다.이와 함께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혁신관리담당관실, 일자리경제정책과, 투자입지과 등 13개 부서가 도정을 빛낸 10대 사업 추진부서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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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과장급 고위직 72명 인사단행‘국장급’ 전문성... ‘실과장’ 업무성 및 직무역량 중시[천안저널 인터넷팀]내포시대 이전 1년과,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선언하고 마련된 기반위에 새로운 충남도 비전을 역동적으로 추진키 위해 전문성과 역량중심의 고위직 공무원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민선5기 안희정 지사의 인사철학인 역량중심의 인사,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 연공서열을 탈피한 인사, 직위적합성 인사, 균형을 유지하는 인사 등을 총체적으로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춘 인사였다.이번인사의 주요특징을 보면 복지보건국장에 보건행정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김현규 보건행정과장이 발탁되었으며, 해양수산국장에 조한중 수산과장, 건설교통국장에 이현우 건설정책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이는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국장직위에 해당 직렬 간부를 발탁함으로써 직무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선5기 중점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기술직 공무원이 약진하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충남도 개청이래 처음으로 여성 대변인을 발탁 중용한 점이다. 준 국장 직위인 홍보협력관에 이윤선 관광산업과장을 배치해 여성의 섬세함과 친근감을 도민에게 전파하도록 중책이 부여됐다.도 관계자는 민선 5기의 마무리 인사로 “앞으로도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능력 위주의 인사를 추진, 도정 운영의 능률성과 책임행정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5급이하 인사도 이런 인사방향에 따라 1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급 전보▲ 경제통상실장 이필영 ▲농정국장 김돈곤 ▲환경녹지국장 채호규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 공범석 ▲공무원교육원장 정효영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병희 ▲공로연수 김석중 ◆ 3급 승진요원▲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 김현규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이현우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조한중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오세현 ▲교육파견 이상영 ▲교육파견 조경연 ▲ 교육파견 맹부영 ◆ 부단체장▲아산시 강익재 ▲서산시 김영인 ▲공주시 명규식 ▲논산시 강경원 ▲계룡시 홍석우 ▲금산군 김시형 ▲부여군 최문락 ▲홍성군 류순구 ▲예산군 이종연 ▲태안군 김정호 ◆ 4급 전보▲홍보협력관 이윤선 ▲여성가족정책관 윤영우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한치흠 ▲기업지원과장 백낙흥 ▲자치행정과장 정원춘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장 송석권 ▲안전총괄과장 강준배 ▲체육진흥과장 신동희 ▲의사담당관 홍성목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최원영 ▲환경정책과장 김상기 ▲사회복지과장 하광학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김종화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김승호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방선엽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상준 ▲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장 조한영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주찬 ▲교육파견 고일환 ▲교육파견 박용권 ▲친환경농산과장 장도환 ▲산림녹지과장 권남옥 ▲보건행정과장 김재형 ▲식의약안전과장 김형선 ▲농촌개발과장 박천무 ▲건설정책과장 조항민 ▲종합건설사업소장 안병량 ▲도로교통과장 이계성 ▲교육파견 정석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김길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 배길희 ▲공로연수 김세현 ▲공로연수 한동화 ▲공로연수 이용열◆ 4급 승진▲토지관리과장 김덕만 ▲예산군 전출 최승묵◆ 4급 승진요원▲예산담당관 직무대리 김현표 ▲안전행정부 계획교류 류재흥 ▲교육파견 박남신 ▲교육파견 송정명 ▲교육파견 이홍우 ▲농산물원종장장 직무대리 손인석 ▲수산과장 직무대리 최동용 ▲해양항만과장 직무대리 남광현 ▲신도시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인식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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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 선정2013년 84개 대표발의, 국회 선정 6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 [천안저널 인터넷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국회사무처로부터 ‘2013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의원은 18대 및 19대까지 6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회는 매년 입법 및 정책개발에 두각을 나타낸 의원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지난 2012년 12월 10일부터 2013년 12월 10일까지 대표발의를 기준으로 한 법률안 발의건수(30%), 가결건수(70%)를 기준으로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에 따를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평가한 결과 최우수의원 5명, 우수의원 25명을 합해 모두 30명을 포상한다고 12월 27일 발표했다.이 의원은 “입법 및 정책개발은 국가와 국민, 충청과 아산시민을 위한 당연한 소임이다.“라고 하면서 ”지난 6년과 같이 앞으로도 한결같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과 아산행복시대를 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 의원이 2013년 대표발의한 법안은 총 84건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강제동원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파트 관리비리 척결을 위한 ‘주택법’일부개정법률안, 휴대용부탄가스 폭발방지를 위해 안전조치를 하도록 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 자동차번호판의 위․변조한 자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법률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은 "2014년에도 입법 및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민을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청의 자존심을 살리고 힘 있는 아산을 만드는 데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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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법원 특별송달문서 one-stop 서비스‘법원 특별송달문서 전자우편 연계 서비스’ 본격 시행 [천안저널]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법원행정처와 우정사업본부가 합의해 추진하고 있는 ‘법원 특별송달문서 전자우편 연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법원 특별송달문서 전자우편 연계 서비스’란 그동안 전국의 법원에서 출력 및 봉함해 우체국에 접수하던 특별송달문서를 ‘법원의 전자소송 시스템’과 ‘우체국의 전자우편 시스템’을 연계해 특별송달문서의 출력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우체국에서 대신해 주는 서비스이다.지난 7월 1일부터 행정‧특허 전자소송 월 평균 1,500여건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것을 11월 4일부터 민사․가사 등 전체 전자소송으로 본격 시행해 월 평균 7만5,000여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2014년 4월말에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사건, 2015년 3월말에는 민사집행․비송사건까지 전자소송이 확대 될 예정이다.이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법원은 직원들이 소송지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우체국은 접수창구의 혼잡을 줄일 수 있어 두 기관 모두 직원들의 업무부하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법원 특별송달문서의 우체국 전자우편 연계 서비스는 행정부와 사법부의 협업 체계 구축으로 업무능률 향상과 비용절감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돼 ‘국민 중심서비스 정부3.0’구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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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학 충남도지사 출마 예정자, 여론조사 불만 표출불공정한 방식의 여론조사 고발 등 강력대응 예정[천안저널 인터넷팀]지난 12월 4일 충남도지사출마를 공식 선언한 전용학 충남도지사 출마 예정자가 25일 내년 6.4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민의를 왜곡하는 불공정한 방식의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횡행하고 있어 관계기관 고발 등 강력대응 할 예정임을 밝혔다. 전 예정자는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180일부터 각종 여론조사에 대해 요건과 공정한 여론조사실시를 자세히 규정하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08조 3항/4항1호 등)”라며, “이 같은 선거법규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시 된 여론조사는 ▲선거법이 규정한 목적, 실시기관 등 요건을 고지하지 않은 채 실시되고 있으며, ▲특정후보를 의도적으로 누락, 배제하거나(도지사후보 및 도교육감후보) ▲로테이션방식이 아닌 특정 후보를 지속적으로 상위순번에 배치하는 불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여론조사를 빙자한 민의의 왜곡이다.”라고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전 예정자는 “특히 충남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천안․아산에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고,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용학 후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거나 누락시키는 여론조사행위는 전용학 후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려는 지극히 불순한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라며, “우리는 이 같은 불법여론조사에 대한 실시기관의 전화번호와 조사내용 녹음파일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전용학 후보측은 관계기관에 이 같은 불법행위를 고발조치하고 불법여론조사를 자행하는 불순세력에 대한 도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지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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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2014년 1월 1일자, 555명 정기인사 단행[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오는 2014년 1월 1일자로 부이사관 1명, 서기관 2명, 사무관 19명, 6급 24명 등 총7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포함해 지방공무원 55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4일 단행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위직 인사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병식 교육행정국장 후임에 김성우 기획관을 전보 발령했다.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는 박노정 재무관리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고, 정황 공무원단체담당사무관과 황규협 세입담당사무관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직속기관장 및 본청과장 등의 주요보직 임명에 있어서도 주요보직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추천된 대상자 중 해당보직에 적합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선정 배치하고자 노력했다.사무관 승진은 지난해에 비해 한층 강화된 역량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능력과 비전을 갖춘 19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행정직 18명 전원을 일선학교 현장에 배치했다.특히, 신규임용후보자 44명과 일반직전환자 60명을 육아휴직 등 결원이 있는 기관(학교)에 신규 임용 및 재배치해 인력부족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해소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쇄신을 추진하여,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실하고 업무능력이 탁월한 공무원을 발탁,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충남교육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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