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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동호회 교류전[천안신문]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주관하는 2016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동호회 교류 전시회 ‘다같이, 함께’가 지난 26일 서북구청 작은갤러리에서 오픈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천안 지역 내 동호회 3팀의 교류전으로 펼쳐졌으며 한지공예 동호회 ‘디딤돌’, 수채화 동호회 ‘여행스케치’, 서양화 동호회 ‘THE ONES’가 함께한 이번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 2016‘문화가 있는 날’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각 단체의 회원들은 서로의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오프닝 행사는 청년 클래식 음악 동호회 ‘뮤직콰르텟’의 축하연주로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교류전은 서북구청 작은갤러리에서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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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百聞)이 도보여행'으로 청소년에게 용기를![천안신문] (사)청소년만세에서 수탁운영하는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는 입소한 가출위기청소년 8명이 “백문(百聞)이 도보여행”을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5박6일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번 듣는 것 보다 한 번의 도보여행이 더 낫다. 백제문화유산이야기 도보여행을 주제로 가출청소년들의 실패와 좌절, 부정의 경험이 많았던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되짚어 조상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청소년 개인의 지난 역사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정의 삶에서 긍정의 삶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도보여행은 스마트폰·인터넷·게임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컴퓨터·핸드폰이 아닌 자연과 조상의 삶의 지혜, 애국심을 깨달을 수 있는 현충사, 솔뫼성지, 신리성지, 윤봉길의사생가, 충의사, 우금치전적지, 부소산성, 낙화암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약 80Km를 걷게 된다. 천안에서 출발하여 아산, 합덕, 서산, 공주를 거쳐 부여까지 5박6일의 일정을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실무자와 자원봉사자가 2~3명의 청소년들과 한 조를 이루어 지지하고 격려하며 도보여행을 완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 최성근 소장은 “가정·사회·학교 등에서 갈등, 상처, 아픔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이번 도보여행은 새로운 도전이고 희망이며 새로운 삶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가출위기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청소년들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도보여행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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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리각미술관, 업무협약 체결[천안신문]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하여 25일 리각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문화재단 박상규 대표이사와 리각미술관 관계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미술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협력 △각 기관 문화행사 홍보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미술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논의를 확대함으로써 천안지역의 활발한 미술 문화 활동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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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도 모내기를 해요![천안신문] 벼가 한창 자라는 7월 중순에 성환 들녘에서는 모내기를 하는 현장이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국산밀을 수확한 논에 지난 6월 29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조생종벼 3품종을 이앙했으며 이어 국산밀을 수확한 광덕의 논에서는 7월 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국산팥 3품종을 파종한다. 이는 호두과자용 국산밀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국산밀 이모작으로 벼와 팥에 대한 천안지역에 적합한 작부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시험연구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농업에 최적화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밀 후작 2모작 시험연구 ‘밀+조생종벼’ 재배는 성환읍 일원 5980㎡에 운광, 해담, 조평벼 등 3종의 조생종벼를 이앙했으며 오는 10월 중순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밀+팥’ 재배는 3213㎡에 아라리, 홍언, 충주 등 3종의 팥을 심게 되며 조생종 벼와 팥을 수확한 후 10월 하순에는 밀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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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초등 영어교사 뉴질랜드 국외연수[천안신문]충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25일 뉴질랜드에서 국외연수로 진행되고 있는 초등 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교사들을 격려했다. 초등영어교사 융합형 직무연수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초등 영어교사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및 교수학습 역량강화를 위한 수업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이번 국외연수기관인 와이타케레 초등학교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 깊은 학교이다. 500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남녀공학 학교로 유학생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현지인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학교여서 충남의 초등영어교사들이 영어수업을 펼치기에 손색이 없는 학교로 전해졌다. 또한 연수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우수 교육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초등 영어교사 수업실습 및 최신 영어교수법을 통해 초등 영어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원어민교사를 대체할 영어수업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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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유도회 초대회장에 용인대 조용철 교수 취임[천안신문]충남유도회는 23일 오후 6시 천안 세종웨딩홀 6층 컴퍼런스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용인대학교 유도경기지도학과 조용철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 4년간 충남유도회를 이끌 조용철 초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 인생에서 유도를 빼놓을 수 없듯 제가 태어난 충청남도는 뿌리이자 원동력이 되는 곳”이라며 “아시아유도연맹과 대한유도회에서 쌓아온 행정능력으로 충청남도유도회의 안정적 운영과 유도저변확대, 유도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용철 회장은 선수 시절인 1984년 미국 LA올림픽에서 헤비급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아시아유도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교육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유도회 전무이사와 국제이사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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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완료[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운영중인 배수펌프장 4개소에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은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성천(원성동) △삼용천(원성동) △병천천(북면 연춘리) △녹동천(병천면 송정리)에 대해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배수펌프장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은 지난 5월부터 각 배수펌프장에 설비 제어판넬, 시설관리용 CCTV를 포함한 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해 호우시 배수펌프장을 직접 가봐야만 현장상황 및 가동상태를 확인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사무실 내에서 확인·작동이 가능하고, 평상시 실시간 설비점검이 가능하여 펌프장 운영관리를 대폭 개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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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천안신문]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민선6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지난 19~21일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알파고 시대, 청년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천안NGO센터-시민주도형 정책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약의제 사례를 발표해 주민참여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26곳에서 307개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 점수 70%와 2차 본대회 PPT 발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가 발표한 ‘천안NGO센터-시민주도형 정책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약의제 발굴 사례는 민선6기 공약사업 중 시민사회에서 선호도가 높은 공약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선정하고, 토론을 통해 공약에 부합되는 세부적인 정책을 개발하여 공약사업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고, 실제로 공약에 반영함으로서 민·관 협력을 통한 공약사업 확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표해 참가자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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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하라레시,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천안신문]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난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저녁 6시) 하라레시청에서 버나드 가브리엘 마녜네니(Bernard Gabriel Manyenyeni) 시장단의 예방을 받고 ‘천안시·하라레시 우호협력 도시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라레시는 짐바브웨의 수도로써 면적은 천안시와 비슷한 규모로 630㎢, 인구는 210만명(백인 25%, 흑인 75%), 언어는 영어권으로 아프리카 지역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음으로 산업화의 기반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세계에서 도시계획이 잘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광물자원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한편 하라레시와의 우호협력 체결은 글로벌 민선6기 첫 번째 공식 교류 체결도시이자 천안시의 자매 및 우호도시인 미국 비버튼시, 중국 스자좡시, 웨이하이 원덩구, 터키 뷰첵메제시에 이어 5번째 교류도시로 등록되며 향후 천안시 우수정책 전수와 지구촌 마지막 블루오션인 아프리카와의 시장진출 등 교류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본영 시장은 “양 도시의 관계가 이번 우호협력 체결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정서의 내용을 성실하게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 63만 천안시민의 더욱 많은 관심과 배려 속에 내실있는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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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탄약창, 한여름 밤의 OK! 콘서트 열어[천안신문]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 3탄약창은 창설 6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한여름 밤의 OK!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창설 60주년이 되는 7월 20일 하루 전날 전야제 형식으로 열렸으며, 환갑을 맞이한 부대의 생일을 기념하고, 3탄약창 부대원들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향상시켜 앞으로도 “전승을 보장하는 탄약지원태세 확립과 즐겁게 잘하는 부대 OK 3창” 육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콘서트는 지역과 반세기 이상 함께해 온 3탄약창의 생일을 축하하고 국방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천안문화재단에서 전문MC, 걸그룹 공연 등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마련해주어 더욱 특별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용사들이 준비한 콩트, 스포츠댄스, 밴드 공연등과 함께 3탄약창과 장병인성함양, 병영문화혁신, 정신무장 분야에 대한 퀴즈 이벤트 시간도 마련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본부중대의 이성호 상병은 “우리부대가 벌써 창설 6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에 놀랐고, 긴 시간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의 임무를 수행해준 우리부대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다.”며 “퀴즈를 통해 우리부대의 역사와 부대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멋진 공연으로 그동안 쌓인 전투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탄약창장 고홍기 대령은 “창설 60주년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천안문화재단과 지역기관 및 단체, 천안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반기동안 각종 훈련과 군사대비태세 강화로 누적된 피로를 완전히 해소하고, 부대 화합 단결과 지속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며 군과 부대원, 국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OK! 3탄약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OK는 3탄약창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만들면 손가락 ‘세 개’가 남는다는 원리에서 착안한 것으로, 3탄약창은 지난 12월 취임한 창장이 “즐겁게 잘하는 부대 OK! 3창”을 슬로건으로 설정하여 전 부대원이 화합 단결한 가운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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