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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태극기 기증’ 화제천안 부성동 주민자치위, 150가구에 기증 [천안저널 인터넷팀]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 사랑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태극기 기증이 있어 화제다.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성)는 5일 부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가정용 태극기 150개(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부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애국충절의 고장 이미지 확산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김태성 위원장은 “태극기 기증을 통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이 좀 더 활성화되고 나라사랑 마음이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성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증받은 태극기를 태극기가 없거나 훼손으로 게양이 어려운 가정에 배부해 오는 광복절에 각 세대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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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결교회, 장학금 600만원 전달[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성결교회(담임목사 윤학희)는 지난 2일 문성동 주민센터에서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2명 등 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대학생 20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천안성결교회는 그동안 교우들 중에서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해왔으나 올해에는 종교를 떠나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으로 확대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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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새마을부녀회, 김치나누기 행사[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수신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부녀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쳐 수신면 관내 경노당, 독거노인 등에게 배추김치 40여 통을 전달했다.홍경자 부녀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식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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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차 공모9일까지 시·군 통해 신청, 상반기 23개 기업·단체 선정[천안저널 인터넷팀]충남도는 제3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기업(단체) 중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상반기 2차례 공모를 통해 23개 기업을 충남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다.공모 신청희망 기업은 ▲조직형태(민법상 법인·조합 등) ▲사회적 목적 실현(취약계층 고용)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에 한함) 등 4가지 인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9일까지 기업 및 단체가 위치한 시‧군의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경제과 및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이번 3차 공모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규 및 재지정)분야와 기존 지정 기업(단체)의 일리 창출사업(신규 및 재심사)으로 나눠 실시한다.사회적기업으로의 신규 및 재지정은 시·군과 중간 지원기관의 요건심사 및 현장실사, 충남도실무위원회 사전심사, 충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받게 된다.신규 지정 업체는 도의 일자리 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참여자격이 주어지며, 무료 경영컨설팅, 제품 우선구매 홍보 지원, 제품전시회, 각종 판촉행사 참여 기회 등 2년간(재지정 1년)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기존 지정 기업(단체)의 일자리 창출 사업은 관련절차에 따라 심사를 실시하여 인건비를 지원한다.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와 시·군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041-635-2152) 및 컨설팅 기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041-415-2012)로 문의 하면 된다.한편 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정부터 일자리 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까지 영역별 세부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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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명변경 회피 꼼수 중단하라”천안발전회 “‘공주대’ ‘한국대’ 중 하나 선택? 코미디!”[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발전회는 5일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논란과 관련해 “‘공주대’와 ‘한국대’ 중 투표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선택하겠다는 공주대학교의 계획은 한 마디로 코미디”라고 강하게 비난했다.천안발전회는 이날 ‘공주대 교명 변경에 관한 천안발전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서만철 공주대 총장이 ‘공주대’와 ‘한국대’를 놓고 투표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교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충남도민과 천안·예산 주민들을 우롱하는 발언”이라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성토했다.현 대학명인 공주대와 교육부 승인을 얻지 못할 한국대를 놓고 교명을 고르겠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모순이고, ‘공주대’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한 수순 밟기에 불과한 기만적 절차라는 것.천안발전회는 “변경의 대상이 되는 이름인 공주대를 새 이름의 후보로 선택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사고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할 따름”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한국대’는 이미 지난 2007년 교명변경 신청 당시 교육부로부터 반려된 교명인데, 사전에 교육부와 협의하거나 유권해석도 받지 않은 채 한국대가 선택된다면 교육부와 협의할 것이라는 기만적인 언사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서만철 총장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교명과, 교명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전무한 교명, 이 두 개의 이름에서 어떻게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교명이 나올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되물었다.또 교명변경 투표에서 공주대와 한국대 모두 선택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기존이름(공주대)도 포기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천안발전회는 “일반적으로 기존의 것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선택하는 투표에서는 후보에 오른 것이 모두 새로운 이름이기 때문에, 그 중 어느 하나도 선택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후보에 오른 안을 모두 버리고,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쓰게 된다”며 “하지만 이번 투표는 변경대상이 되는 기존 이름을 후보 안에 올려놓은 코미디로 인해 후보안 모두가 부결됐을 때 기존 이름도 포기해야 하는 논리적 결과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천안발전회는 지난 2005년 공주대와 천안공업대 통합 당시 양 대학이 제3의 교명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주대와 한국대 중 선택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겠다는 얕은꾀로 대학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명을 결정하겠다는 것은 교명변경 문제가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공주·예산·천안 지역간 갈등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천안발전회는 “교명변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천안공과대학으로의 분리독립도 천안지역민들과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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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 개최23~25일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서 열려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서곡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최하고 본보와 한돈자조금, 한국관광공사,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아웃도어 바비큐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포레스티벌은 숲을 뜻하는 포레스트와 페스티벌의 합성어. 특히 이 행사에는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이 함께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선수와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바비큐 챔피언쉽에는 선수 50여개팀(4인1조) 200여명과 일반인 80여개팀 300여명이 참여해 '바비큐 맛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연예인 바비큐팀과 레이싱걸팀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제를 지원.격려할 예정이다. 우리에겐 조금 낯선 바비큐 프로대회는 북미 등 레저 선진국에서는 매년 수만명의 캠핑갤러리가 참여해 수십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맛대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만~3만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새로운 레저, 아웃도어 문화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가격 하락에 시름하고 있는 돈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주최측은 행사에 앞서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홍익대학교 서울본관 정문 앞 놀이터에서 거리 시식회 및 시연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행사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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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제4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는 1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1~3기 임원 및 수료생 21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및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제4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제4기 시민경찰은 지난 7월 2일 입교해 5주 동안 일반 법률상식, 교통사고 처리, 성인오락실 단속과 성매매 업소 단속 사례, 교통정보센터 및 통합관제센터 견학과 파출소 체험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수료생들은 앞으로 경찰과 함께 치안올레길 순찰 등 우범지역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 천안동남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민․경 협력치안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박근순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수료생들이 시민경찰학교에서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경찰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경찰과 주민사이의 메신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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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장학기금 기탁[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일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천안시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120명)들의 모임으로 상부상조의 정신을 함양하고, 회원 간 복지정보교류를 통한 전문성 확보 및 자질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1993년 조직되어 2013년 2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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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계 삶의 질 향상 포럼’ 개최[천안저널 인터넷팀] 국제교류도시 학생들이 참여해 지구촌 문제를 고민하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화를 촉진하는 세계 삶의 질 향상 포럼이 천안에서 개최됐다.천안시는 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천안시를 비롯해 미국 비버턴시, 중국 석가장시, 프랑스 끌로세시,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 국제교류 도시 대표단과 청소년을 초청해 ‘세계 삶의 질 향상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지난 7월 24일부터 홈스테이를 하면서 열흘간 수업과 연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을 담은 체험 영상을 성무용 시장의 환영사, 국제친선도시 합의서 서명, 6개 분야별 학생대표 발표, 교류도시 대표단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성무용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화를 위한 자질함양, 세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을 세우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새롭게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표를 보완하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포럼 참가 학생들은 교통주거, 교육, 문화예술, 복지, 보건, 환경 등 6개 분야에 그룹별 공동 참여하여 연구과제를 발표했다.Ariel Kanable(에리얼 케너블, 비버튼시), 류보(석가장시), 이장현(단국대), 변지윤(숭실대), 최지영(단국대), 유선형(상명대)학생 등이 한조를 이룬 1그룹은 삶의 질이라는 정의와 함께 한국, 중국, 미국의 교육제도와 대학입학시험 등을 소개하고 교육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했다.비버튼시 데니도일(Denny Doyle)시장은 대표단 발표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115개 항목의 비버턴시 공동체 비전 마련 △국제적인 스포츠의류회사 나이키사 확장 △건강협력 공동체 조성 △다문화대책으로 ‘다양성 대책위원회 조직 △사회기반시설투자 사례 △공공안전 프로젝트 등을 설명했다.프랑스의 끌루세시 쟝끌로드 레제(Jean-Claude LEGER)시장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클루세시는 2009년 ‘지역의제21’(Local Agenda21)이라는 지속가능한 발전프로그램을 공식 채택하고 10개 이웃도시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6개 전문분야에서 100여개의 세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J.M.Chivavaya짐바브웨 하라레시 주택복지 국장도 하라레시의 의료서비스, 주택 및 지역봉사활동, 사회복지사업, 교육, 상하수도, 물관리, 공공협력체계 등을 설명했다.한편, 천안시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국제교류 도시와 교류활성화 및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교류도시 대학생과 대표단을 초청 ‘세계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Global Quality of Life Enhancement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세계 삶의 질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이날 제시된 주제발표 내용 중 참신하고 모범적인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천안시가 실질적인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는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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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실태 조사[천안저널 인터넷팀]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시는 8월부터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실태를 조사하여 욕구분석을 통해 향후 저소득층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천안지역의 저소득층 현황은 기초생활수급자 5959가구 9390명, 차상위계층 2114가구 4054명 등 8073가구 1만3444명이며 주거형태는 자가가구가 1014가구, 전월세 등 비자가 가구 4945가구다.시는 오는 11월까지 전체 저소득층 가구의 10%인 80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기본현황 △주거욕구점검 △자립지원을 위한 현황 등 3개 영역 26개 문항이 기재된 조사표에 의해 조사를 벌인다.또한 최저주거기준 이하 가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보다 나은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저축 등 개인의 금융역량강화 지원, 주거비지원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조사는 읍면동 복지위원, 이통장을 중심으로 조사원을 모집하여 방문면접조사를 펼치게 된다.시는 조사결과 공공임대아파트 지원, 집수리 지원, 주택자금 융자 등 수요자의 ‘필요’를 파악하여 이에 맞는 정책 수립과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김수열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저소득층의 주거현황을 파악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천안시의 저소득층 주거정책의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며 “대학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과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52억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매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유지수선비 등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주거현물급여 2억5700만원을 들여 136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주거안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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