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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자율방재단, 1번국도변 환경정비7월8일부터 일주일간 고사 가로수 제거 등 구슬땀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자율방재단(단장 오문환)은 지난 8일부터 1주일동안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번국도변에서 고사 가로수, 잡목제거, 가지치기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환읍 자율방재단은 정기적인 환경정비 실시 및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고 지역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는 단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유만근 읍장은 “1번국도변의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을 통해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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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이렇게 이기세요”천안시서북구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0일 오전 10시 쌍용동 이마트 앞 일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과 식중독이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어패류 생식 등을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간질환,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한편,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병·의원과 초·중·고, 어린이집, 산업체 등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모니터요원을 통해 설사환자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구강관리, 암 조기검진, 자살예방 등 전 영역에 걸친 보건업무 종합캠페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하절기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전염병 발생 및 의심 시에는 서북구보건소(041-521-5917)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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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통정지구 공동주택부지 매각 완료1만2212㎡, 144억1000만원 수의계약 매각…잔여 미분양부지 해소 [천안저널 인터넷팀] 전국적인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각에 어려움을 겪었던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체비지 중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부지가 매각됐다. 천안시는 천안신방통정지구에 남은 체비지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공동주택 부지인 신방동 1066번지 1만2212.5㎡가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부지 매각이 완료됨으로써 잔여 미분양 부지의 해소 등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개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9년 4월 조성이 완료된 95만5610㎡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102필지 12만3083㎡의 체비지 중 단독주택용지 71필지 2만4458㎡와 학교용지 2필지 2만5942㎡ 공동주택용지 4필지 5만1845㎡는 분양 완료됐으며, 마지막 남은 일반매각 대상 필지인 준주거 용지 3필지 1645㎡에 대해서 부동산중개를 통할 경우 매매금액의 0.5%를 부동산 알선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등 매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방통정지구는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5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사업지구와 연결된 서부대로의 연장개통으로 남부대로와 기존 시가지로의 편리한 접근성 등 주거여건과 투자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체비지 매각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사업소 개발과(041-521-2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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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터키 뷰첵메제시, 불가리아 슬리벤시와 교류협정문화·경제 등 교류증진 교두보…유럽권 천안흥타령춤축제 위상 높여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시가 유럽 국가들과의 잇따른 문화교류 협정 체결로 글로벌 도시경쟁력과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천안시는 지난 6일 터키 뷱체메제시와 문화교류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10일에는 불가리아 슬리벤시와 문화경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2개국 방문은 지난해 성무용 시장을 초대회장으로 국제춤축제연맹을 창립한 이후 터키 뷰첵메제시가 뷰첵메제시 페스티벌 참가요청과 불가리아 슬리벤시의 천안시와 국제교류 협약 요청으로 이뤄졌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10일 오후 불가리아 슬리벤시의 콜료 요르다노브 밀레브 시장과 양국간 교류 증진을 위한 문화경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성 시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불가리와와 한국은 오랜 우정으로 다양한 외교협력을 펼치고 있다”며 “국제춤축제연맹의 활성화를 위해 슬리벤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 시장은 천안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2013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슬리벤시의 참가를 요청하고 양 도시간의 문화 경제교류가 활성화되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불가리아 밀레브 슬리벤시 시장은 “먼 나라에 있는 천안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터키 뷰첵메제시와 천안시와의 국제교류 협약이 체결됐다. 성무용 시장과 뷰첵메제 하산아쿤 시장은 이날 뷰첵메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양국간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협력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축제 등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경제와 무역·교육·행정·과학 기술·문화·축제·관광·보건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성 시장은 이날 교류협정식에서 “천안과 터키 뷰첵메제시가 교류를 시작한 지 3년밖에 안됐지만 우호적인 양도시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8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터키에서 3개 업체가 참가하기로 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터키 뷰첵메제 하산아쿤 시장은 “천안시와 경제와 문화 등의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4번째 열린 터키 뷰첵메제시 축제에는 16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해 나라별 민속춤을 선보였으며, 최우수상은 지난 2011년 천안흥타령축제 국제민속춤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필리핀 팀이 수상했다. 터키 뷰첵메제 시장과 불가리아 슬리벤시 부시장은 2012천안흥타령축제에 예술단과 함께 참가했으며, 슬리벤시는 국제민속춤대회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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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일 남은 천안식품엑스포 준비열기 후끈주전시관 마무리, 식품기업 유치목표 초과…4개 전시실 내부공사 한창 [천안저널 인터넷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11일로 50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엑스포 현장이 공사열기로 뜨겁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8일 사무실을 천안시청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으로 모두 옮기고 본격적인 현장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엑스포 행사장 핵심시설인 주제관 공사는 건물지붕 마감과 건물 밖 정지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달 10일부터 4개 전시실에 내부공사가 한창이다. 엑스포의 주제관은 사업비 100억원(국비 46억원, 도비 10억원, 시비44억원)이 투입돼, 총 면적 391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설 중이다. 주제관 옥상정원은 세덤류(키 낮은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친환경 녹색정원으로 꾸며진다. 엑스포 행사가 끝나면 주제관은 도농 교류관, 한식관, 세계관, 아카데미홀(세미나실)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주제영상관, 웰빙건강관, 생명농업관, 식품기업관, 천안미래관, 웰빙식품체험관 등 6개 테마관(면적 8560㎡)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도 이달 초순에 착공해 개최 전에 국제행사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단장할 계획이다. 또 엑스포 관람객 교통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도 계획보다 많이 확보했다. 관람객의 80%가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말기준 5880대(승용차 5600대, 대형차 280대)로 예상되는데 계획면적(19만6000㎡) 보다 27% 넓은 9개의 주차장에 24만8966㎡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특히 장애인과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관람객을 위한 주차장은 북문 출입구와 천안박물관 등 제일 가까운 곳에 설치하기로 했다. 엑스포 성공을 위한 중요 열쇠 가운데 하나인 국내외 식품참가업체들도 당초 유치 목표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5월말 엑스포에 참여할 국내식품기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130개 업체에서 205개 부스를 신청해 당초 유치계획 130업체, 128부스보다 부스로 60%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국제행사에 걸맞게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참가할 외국식품국가 및 기업도 5개 대륙 27개국 53개 업체로 지난달 최종 확정됐다. 이는 유치목표인 15개국 20개 업체보다 국가 수로는 80%, 업체수로는 165%를 초과한 것이다. 조직위 신재식 사무총장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준비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개막 전까지 시설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전시관 콘텐츠도 내실있게 꾸미는 한편 국제학술행사 등 각종 행사도 매끄럽게 진행,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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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구급활동 절반이 가정서 발생올해 상반기 구급활동 분석…구조·구급 건수 감소했지만 여전히 충남 최고 [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013년 상반기 구조구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구조·구급 활동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급 출동건수는 7349건으로 작년의 7500건에 비해 2%가 감소했으며, 구조 출동건수는 1075건에서 879건으로 18.2%가 감소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같은 감소 원인은 구조의 경우 벌집제거와 자연재해, 위치정보 확인출동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급의 경우 꾸준한 홍보효과로 응급처치를 요하지 않는 단순 이송환자에 대한 신고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천안서북소방서는 여전히 충남 전체 이송인원 3만2507명 중 4918명을 이송해 15.1%를 점유, 작년보다도 점유율이 증가해 소방서 중 가장 활발한 구급활동을 펼친 것으로 밝혀졌다. 구급 활동이 가장 많았던 장소는 전체의 51.9%를 차지한 일반 가정이었으며, 이송환자의 유형은 급․만성질환 2969명(60.4%), 사고부상 1220명(24.8%), 교통사고 724명(1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인원은 작년과 같은 137명으로 실질적인 구조활동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종별 구조인원은 여전히 승강기 사고가 42건(30.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수억 현장대응과장은 “천안시 구조․구급대 이용수요는 이미 충남 최고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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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학생 성매매 시킨 30대 검거[천안저널 인터넷팀] 가출한 여학생을 인터넷 채팅으로 유인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시킨 후 수익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가출한 A(15)양을 인터넷 채팅으로 유인해 오피스텔에 머물게 하면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모집한 성매수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게한 뒤, 수익금을 가로챈 안모(36)씨와 홍모(36)씨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가출청소년은 일단 숙식을 해결할 곳이 없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숙식을 해결하고 돈을 벌수 있다고 하면 쉽게 유인된다는 점을 악용해,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서울강서구의 오피스텔에서 가출한 A양을 ‘성매매를 하고, 돈을 받아 수익을 나누어 갖자’자고 인터넷 채팅으로 유인한 뒤 1회 15만원씩 총 78회에 걸쳐 성매매를 하게 한 후 11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5월 중순 가출해 6월 중순경 서울 강서구에서 발견된 A양을 상대로 가출후 행적을 조사하던 중 안씨 등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를 갈취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오피스텔 CCTV 영상 및 화대비 입금내역 등을 근거로 안씨 등을 추궁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는 성매매자는 물론이고, 성매수자들 또한 일벌백계로 처벌을 해 사회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피의자들의 행위는 현재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가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 관련 범죄의 전형적인 한 형태며, 파렴치 하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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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부성중, ‘개나리벽지’로부터 2년째 발전기금 기탁받아[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가 벽지업계의 중견기업인 개나리 벽지(대표이사 김훈)와 체결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협약’ 2년째를 맞아 발전기금 1150만원을 기탁 받았다. 개나리 벽지(GNI)사는 1977년에 설립된 벽지전문회사로 연매출 800억원대에 달하는 중견기업인데, 경기도 화성에 이어 우리지역 홍성에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개나리 벽지사는 ‘사랑의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매년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하고, ‘미혼모자 돕기’, ‘아프리카 구호’, ‘노인복지 및 아동시설 벽지지원’, ‘문화예술단체 공연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서울시의 ‘주거환경 사업 벽지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어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회사다. 천안부성중은 지난해 개나리 벽지사와 1교 1사 결연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56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배려계층 학생들의 진로․문화체험학습에 활용했으며, 금년에 지원 받은 1150만원도 배려계층 학생들의 체험학습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조영종 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시변두리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개나리 벽지사 임직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고, “기업의 고마운 마음을 학생들도 잘 알고, 그 뜻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대 더욱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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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집제거 요청이 빈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벌집제거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벌집제거 전담반은 최근 우리나라의 아열대성 기후로의 변화에 따라 말벌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를 구조대원의 벌집제거 활동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 해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팀당 4명씩 5개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신고접수를 받아 구조대원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기에 먼 지역을 중심으로 출동해 더욱 빠른 벌집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재현 방호예방과장은 “의소대원으로 구성된 벌집제거 전담반을 운영하는 만큼 대원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도 신경을 쓰겠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했다. 한편 2012년 벌집제거 신고는 267건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하루 평균 2건이상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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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119기마대 명예소방관 위촉[천안저널 인터넷팀]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 충)는 지난 9일 119기마대 위촉행사를 가졌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이번 위촉행사에 대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정적이며 고전적인 동물 말을 이용해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율적인 참여 유도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승마연합회(대장 최태연) 소속 대원 14명을 119기마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행사는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 충)의 119기마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재난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사고 시 필요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산악, 물놀이 예방을 위한 수상구조대로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마체험 등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연 119기마대장은 “이제 소방의 가족 구성원으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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