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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 허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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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부동산 불패 부추기는 공직자, 이젠 ‘OUT’[천안신문-천안TV] 공직자와 부동산,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전혀 이상하지 않은 조합입니다. 공직자들이 땅, 건물, 아파트 등을 다수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전혀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문제는 공직자의 부동산 소유 행태가 시세 변동같은 기회에 맞춰 투자나 매매를 해 이익을 취하는, ‘투기’ 성격을 띤다는 점입니다. 투기 목적이 아니어도 공직자들이 아파트로 수 십 억의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뉴스도 잊을만 하면 나오곤 합니다. 문재인 전 정부시절 청와대 고위인사가 강남과 송파에 각각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지역이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천안TV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서울 잠실에 ‘똘똘한 집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강남에 ‘똘똘한 집 한 채’를 소유한 공직자들이 정당한 재산권 행사라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변에 앞서 공직자들이 직무를 통해 얻은 ‘고급정보’로 투기를 하거나, 강남에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수 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행위가 과연 바람직한지 자문하는 게 순서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관행이 지속되면 이제 어느 누구도 정당한 노동을 통해 소득을 올리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일반 시민들 사이에도 부동산 투자는 공공연하고, ‘부동산 쇼핑족’이 전국을 누비는 게 현실입니다. 공직자들의 부동산 사랑은 이 같은 풍조를 부채질할 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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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인 박현석 (주)광전사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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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31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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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故 박현경 씨 죽음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천안신문-천안TV] 2년 전인 2020년 6월 천안 목천 쿠팡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조리보조원으로 일하던 고 박현경 씨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 박 씨의 남편인 최동범 씨와 지역 시민단체는 쿠팡과 식당운영권자인 동원홈푸드, 고 박 씨가 속했던 인력파견업체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소 고발했습니다.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요? 쿠팡과 인력파견업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식당운영권자인 동원홈푸드만 약식 기소 처리하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법 당국이 치밀한 증거분석과 법리 검토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냈으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믿기엔 부조리가 심각합니다. 쿠팡은 고 박 씨 사망사건 이후 줄곧 관련성을 부인했고, 유족에게 그 어떤 진정성 있는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사에 불리한 보도를 한 기자에게 억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쿠팡은 동원홈푸드에게 도급을 줘서 식당을 운영했고, 도급업체는 영양사 한 명을 빼고 나머지 인력을 인력파견 업체를 통해 채용했습니다. 이를 이유로 고 박 씨의 사망사건에 대해 쿠팡은 자사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급업체인 동원홈푸드는 직접 작업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쿠팡의 사례는 우리나라 노동 시장에 만연한 하청-재하청의 먹이사슬을 드러내는 생생한 단면입니다. 심각한 건 이런 복잡한 먹이사슬로 인해 고 박 씨의 유족들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됐다는 점입니다. 과연 법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물을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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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정석 대한볼링협회장 \"동호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전해지도록 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천안 출신으로서 최근 대한볼링협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는 정 석 회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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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시 선수단, 2022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 쾌거[천안신문-천안TV]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천안시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천안시 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축구와 야구를 비롯해 검도, 배구, 볼링, 수영, 역도, 태권도, 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의 활약으로 이 같은 영광을 가져왔습니다.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 가진 해단식을 통해서도 3년 만에 열린 대회에서 누리게 된 종합우승의 기쁨을 함께 즐겼습니다.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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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0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1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정 석 대한볼링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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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정쟁’에 몸살 앓는 국회, ‘우리 동네 의원님’들은 어떠십니까?[천안신문-천안TV] 지금 여의도 국회에서는 제400회 정기국회가 한창입니다. 어느 때보다 민생과 관련한 법안들이 산적해 있는 이번 회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눈 역시 날카롭게 국회의사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들이 곧바로 국회 문턱을 통과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바로 끝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 정당 간의 ‘정쟁’ 때문입니다. 텔레비전과 신문에서는 연일 정쟁과 관련한 소식을 앞다퉈 보도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얼마 전 수해와 관련해 진행돼야 할 수해피해지원법과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담은 법안과 같은 국민들이 원하는 부분에 있어 양 당 지도부 중 누구도 이를 거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은 어떨까요. 천안을 지역구로 둔 3명의 국회의원들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도 당론에 맞서 자신의 소신을 내세우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어느 당의 의견이 옳다는 것 보다, 삭감됐던 지역화폐 관련 예산에 대한 회복이나 물가조정대책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다는 걸 이번 정기국회에 임하는 국회의원들이 반드시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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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김성윤 천안신문 논설위원 \"연습은 도사를 만든다\"[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평소 지역의 석학으로서 지역 정치계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김성윤 천안신문 논설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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