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장애가구 청소봉사 가져[천안신문]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안인기)은 지난 17일 속창1리 저소득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단은 보일러실과 집 안팎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정돈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노환과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부부에게 밝은 웃음을 안겼다. 안인기 단장은 “주말인데도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노력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선문대 평생교육원, 2019년 봄학기 수강생 모집[천안신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주산학평생교육원(원장 김홍석)이 18일부터 87개의 봄학기 일반 강좌와 학점은행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22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4일부터 시작되는 봄학기는 자격증 과정 29개, 교양/취미 과정 48개, 외국어 과정 10개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바리스타 과정은 실습장도 갖춰 있으며, 선문대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강좌도 개설된다. 신설되는 강좌는 ‘골프 주말반’, ‘프랑스 자수 심화반’, 약용식물관리사‘, ’산야초차 소믈리에 2급‘, ’성공하는 이름짓기‘, ’건강을 체크하는 손금보는 방법‘,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인생독서‘, ’전통주‘, ’양봉기초과정‘, ’천연제품으로 내가족 건강 지키기‘ 등이다. 학점은행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체육학’, ‘경영학’이 운영된다.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수강생은 선문대 중앙도서관, STAR Lounge(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과 국보급 유물들을 많이 보유한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식당, 교직원 식당 등도 이용 가능하며 주차는 무료다. 접수는 인터넷, 전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sunmoon.ac.kr) 또는 대표전화(041-530-8345)로 문의하면 된다.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다채로운 행사 열려[천안신문]기해년 새해 정월 대보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천안박물관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천안박물관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비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부럼깨기, 줄다리기 등 체험행사와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립풍물단의 민속공연은 ‘달빛축제’라는 주제로 지시밟기, 엿타령, 사자춤, 사물판굿, 버꾸춤, 버나재담, 죽방울놀이, 열두발 놀이 등이 펼쳐져 참가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튼튼한 치아를 얻고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은 ‘부럼깨기’ 체험과 남・여 줄다리기가 준비돼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한다. 마지막으로는 정월 대보름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한해의 액운을 살라버리고 천안시의 평화와 화합,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나뭇가지 등을 쌓아올린 달집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태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어 희망찬 한해의 좋은 출발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연주회 ‘환희의 대합창’[천안신문]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4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지휘로 천안시립합창단과 아산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세계 최정상의 소프라노 이윤정과 테너 정의근이 특별출연해 우리 민족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아름다운 가곡, 나라사랑 노래를 선사한다. 공연 후반 하이라이트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으며 독립된 국가를 갖지 못한 핀란드 사람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던 대표적인 국민음악파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필란디아’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100여명의 합창단과 베토벤의 9번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대합창’으로 연주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R석 8000원, S석 6000원으로 문화장터(1644-9289)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천안신문]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1만7000여장이 발행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우표 발행 사업은 올해 시가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우표는 대한민국 3.1운동의 상징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초대의장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을 주제로 제작됐다.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의 영정·사진은 물론 천안에 위치한 유관순열사 기념관,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봉화탑, 생가지, 그리고 이동녕 기념관과 생가지, 이동녕 선생의 친필 산류천석 등이 우표에 담겼다. 앞으로 시는 101개 부서별로 우표를 배부해 시가 민원인에게 발송하는 민원서류 등 우편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
천안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발빠른 행보[천안신문]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이하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8일 오전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 유치배경, 부지선정 공모개요, 유치 시 기대효과, 협조사항 등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오는 2023년 만료됨에 따라 33만㎡ 규모의 축구종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할 계획으로 부지를 공모했다. 앞으로 서류심사, 선정위원회 현장답사, 우선협상 부지 선정 등을 거쳐 3월말경 새로운 부지가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어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 5만 6740명의 염원을 담은 유치 염원 서명부와 축구종합센터 유치 공모제안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다. 천안시가 후보지로 제안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북천안 IC에서 7km 떨어져 인천공항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로 인근으로 별도 진입로 개설 부담이 적어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특히 천안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FIFA U-20월드컵과 A매치 유치 등 축구이벤트 경험, 천안축구센터천안종합운동장 등 축구인프라 구축, 교육도시로서 양질의 스포츠 연구 인프라 보유, 애국충절도시의 역사성 등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 정보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이 성공적인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입장면은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치 시 체육인프라 구축은 물론 향후 10년간 생산유발효과 2조8천억원, 4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전망된다”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양계협회 천안시 산란·육계지부, 독거노인에 계란 2000판 기부[천안신문] 대한양계협회 천안시 산란계지부(지부장 김흥선)와 육계지부(지부장 김의겸)는 31일 천안시를 방문해 계란 2000판(30구, 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계란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 천안시 산란계지부와 육계지부는 지난 2017년에도 생닭 1000수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천안시,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추진[천안신문]천안시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유용한 자원인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제안된 사업으로,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협조 아래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20개를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인당 AA 또는 AAA 새 건전지 2개(1세트)로 교환해 준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새 건전지 200세트 소진 시까지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 보기로 했다. 폐건전지는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되면 매립되거나 파손돼 각종 환경오염과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폐건전지 분리배출하면 함유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이에 송태호 청소행정과장은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분리배출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만큼 무심코 버리기 쉬운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백석동 체육회, ‘사랑의 떡국 경로 효 잔치’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 체육회(회장 임상빈)는 25일 ‘사랑의 떡국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경로 효 잔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비롯한 과일, 떡, 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대접했다. 임상빈 체육회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게 됐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호 백석동장은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 천안공장, 소외계층에 성금 1000만원 전달[천안신문]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김종욱)은 25일 천안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욱 공장장과 최원호 부공장장, 김정찬 노동조합 천안지부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남양유업 천안공장 전 직원이 기금 조성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욱 공장장은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청룡동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단독] [단독] 시민 위해 일본 간다던 박경귀 아산시장, 정작 시민 ‘묵살’
- 2 [취재후] 천안국제재스트리트, 일본 다카츠키의 성공을 꿈꾼다
- 3 [현장영상] 2024 천안국제재즈리스트 참여 연주자들의 즉흥 연주
- 4 [포토] "지역의 역사적 인물 통해 인성 배워요~"
- 5 신안동, 만남로 일대 '꽃단장'..."K-컬처 성공개최 기원"
- 6 수신면,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 7 성정1동 주민자치회, 제3회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 8 대학생 서포터즈 '사이사이' 발대..."어르신도 스마트폰 쉽게"
- 9 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총 2,710두 대상
- 10 [구인정보] 5월 셋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
- 11 [삶의 지평을 여는 에세이⑦] 선물 같은 아이 ‘반윤희’
- 12 [영상] 천안시 기업유치전문관 뒀지만, 실적은 없었다
- 13 [영상] 박경귀 시장 꼼수 출장 후폭풍, 민주당 시의원 규탄 나서
- 14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20일(월)
- 15 [특별기획] 언론이 해야 할 일, 해선 안 될 일
- 16 1라운드 로빈 끝낸 천안시티 김태완, “선수들에겐 계속해 응원 보내주셨으면”
- 17 천안시티, ‘선두’ 안양과 잘 싸우고도 패배…2연패 수렁
- 18 충남경찰, 휴일 맞아 폭주행위‧음주운전 대규모 적발
- 19 2024 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 개막…“천안이 재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20 두 번째 맞이한 천안시의회 토크콘서트, 시민 500여 명과 어울림 한마당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