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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어르신들께 생활서비스 지원봉사[천안신문]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가 13일 수신면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저소득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서비스 지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이동세탁, 이동목욕, 식재료지원, 이·미용, 건강체크(당뇨·혈압 등), 안경수리(돋보기 지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한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1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유영완 본부장은 “회원들의 봉사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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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소비로 추석명절 풍성하게 보내요!\"[천안신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천안소비자 단체가 나섰다. 관내 2개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남산중앙시장, 신부동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13일 오전 남산중앙시장 일대에서 모인 단원들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기 준수하기 등을 안내하며 추석맞이 준비를 하도록 격려했다. 아울러 시장 이용객들에게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농산품, 중소기업 제품, 착한가격업소를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신부동 상점가 일원에서 모여 시민들에게 비싼 업소 이용하지 않기, 대체품 이용하기 등 명절비용 부담을 더는 방법을 안내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썼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나눠주며 가두행진, 전통시장 홍보 인증샷, 카드섹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충남 소시모 신미자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달라"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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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한국델켐 CAM 경진대회 우승[천안신문] 공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춘) 산업체 재직자 전형인 금형공학과(학과장 최계광) 2학년 정상문(삼우금형 재직중) 학생이 제7회 CAM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주대 공과대학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한국 폴리텍 인천캠퍼스에서 개최된 제7회 CAM 경진대회는 전국 6개 교육기관에서 50명이 지원했다. 한국델켐(대표 양승일)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29회 유저그룹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강연 후에는 CAM(Computer Aided Manufact uring)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승자 정상문에게는 상금 300만원에 상장이 수여됐다. 한국델켐은 지난 7월 고등학교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고 자동차·가전·항공·금형부품 가공에 필요한 CAM 소프트웨어 파워밀(POWER MILL) 활용능력을 평가한 바 있다. 한국델켐㈜ 이성준 기술본부장은 “입상자에 대해서는 ㈜한국델켐에서 전국의 유망한 금형업체에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등 향후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중추적인 금형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형공학과 최계광 학과장은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CAM 동아리 활동 및 지도를 강화해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지속적으로 CAM활용 및 가공능력을 겸비한 학생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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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로터리클럽,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천안신문] 천안 하늘로터리 클럽(회장 이황표)이 지난 11일 성환읍 소외계층 중 도배 상태가 불량한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참여자들은 오랜 시간 방치된 벽지를 떼어내고 새 벽지로 도배했으며, 집안 청소와 주변 환경미화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이뤄진 봉사”라며 “이런 모습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전하는 근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하늘로터리 클럽은 앞으로도 고령화와 지역 노후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를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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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유학생 1천명 돌파!...글로벌 대학으로 도약[천안신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외국인 유학생이 9월 기준 1천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유학생 1천명 돌파로 남서울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1,080명이 재학 중이며, 출신 국가로는 중국, 베트남 등 총 24개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남서울대 외국인 유학생 1천명이 돌파한 이유는 남서울대 국제화 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센터(중국-동북,대련,혜민), (베트남-하노이)를 설립하고 유학생 예비반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효, 예절은 물론 친한 정서감을 만들어 유학생 이탈율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 토픽(TOPIK) 시행대학 선정, 주요국가 우수학생 초청연수 시행대학 유치 등 지속적인 세계 우수 인재의 유치와 교육 관리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 육성에 크게 힘쓰고 있다. 남서울대는 유학생 유치 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학생들의 한국어 향상을 위해 내·외국인 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버디 프로그램 활동과 안전교육 및 범죄예방을 위한 유학생 한국적응 교육 행사, 유학생과 일대일 상담을 통한 멘토링 활동 등이다. 또한 유학생이 원할 경우 기숙사 방 배정도 내국인과 같은 방을 사용해 최대한 한국인과 접촉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처럼 유학생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남서울대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 인해 많은 유학생이 해외에서 비자 발급 및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었으며, 많은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남서울대 대외협력처 윤태훈 부처장은 “유학생 선발과 관리가 별도로 이뤄져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70여 명의 유학생을 1천여 명으로 유치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질 높은 유학생을 선발하여 유학생 유치와 관리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대학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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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제5기 나사렛홍보대사’ 발대식 개최[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12일 나사렛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나사렛대 홍보에 기여할 재학생 공식홍보도우미 ‘제5기 나사렛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 된 최종 12명의 홍보대사들은 9월 1일부터 1년간 온·오프라인 대학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임승안 총장은 "우리대학을 대표해 대학의 소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나눔인재로써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보대사 대표 김건중(디지털콘텐츠학과, 3년) 학생은 “대학홍보 뿐만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홍보대사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홍보행사기획, 의전, SNS홍보, 입학도우미, 지역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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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1기 영‧유아 CEO아카데미’ 과정 개설[천안신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이 충청지역에서는 최초로 ‘제1기 순천향 영·유아 CEO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해결과 이에 수반되는 전문성을 갖춘 최고 경영인을 양성을 목표로 리더십 및 경영 마인드 향상은 물론 현장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최신 경영기법 습득, 상호 정보공유가 이 과정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보육 및 교육분야 CEO들의 기관경영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지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 강의,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 폭넓은 전문가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조성하게 된다.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은 “이 과정을 마칠 경우 수료증 수여는 물론 CEO교류회를 조직해 정기적인 재교육, 신입 보육교사 교육 등 대학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12주간의 교육과정에서는 ▲원장-교사간 관계관리 ▲힐링과 쉼이 있는 체험활동 ▲리더십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경영 노하우 공유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부 보육정책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방향 ▲CEO들의 자산관리 및 노후설계 등을 강좌로 다뤄진다. 앞서 11일 오후 6시에는 교내 자연과학관 5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CEO아카데미 과정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요,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12주간의 교육과정 소개와 최한준 법학과 교수의 ‘말랑 말랑한 법 이야기’를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됐다.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의과대학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1만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우수한 사학으로 성장하면서 지난 40년간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대학의 전통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유아 CEO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지역 내 기업과 전문기관과의 산학 협력 및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향 영유아 CEO 아카데미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단계이자 출발점인 영유아 대상의 보육 및 교육기관 CEO 여러분들이 제1기로서 처음 시작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 CEO들 간에 유익한 네트워크와 학습의 기회로 삼아 성공적인 최고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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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어린이마당 천안서당초 충남 1위...대상 수상[천안신문]천안서당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지난 6일 도내 39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제12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학생들에게 불조심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방안전관련 지식을 배양하고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학습평가로써, 장경희 담임교사와 29명의 학생들은 평소 ‘불조심 길라잡이’ 학습교재를 활용하여 꾸준히 학습해왔다. 한편, 천안서당초교 5학년 3반 학생들은 오는 19일에 실시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 학급의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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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안전사고 매년 증가 추세[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기를 맞아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벌초작업 시 예초기의 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잡초 속 돌과 굵은 나뭇가지의 파편으로 인해 눈, 무릎 등을 다치는 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묘지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살피고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사고 유형으로는 날카로운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 절반이 넘는 73.9%로 가장 많고 ‘골절’ 7.5%, 손가락 등 신체부위‘절단’ 4.0%, ‘안구손상’3.7% 순으로 나타났다.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 기계를 점검하고 보호장구 착용, 올바른 사용법 등을 숙지해 올 추석 명절에는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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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바른치킨 마치에비뉴점’ 치킨 50박스 후원[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동장 최창호)은 백석동 소재 ‘바른치킨 마치에비뉴점(대표 박광호)’이 지난 1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이 37가구 79명 저소득 학생에게 전달했다. 박광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백석동장은 “이웃을 챙겨주시는 박광호 사장님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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