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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장(서장 김경호)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대책은 화재 시 많은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점검ㆍ교체,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ㆍ안전환경 조성, 화재 취약지역 화재 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거주시설(주거용 컨테이너등) 안전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안전픽토그램 활용 피난ㆍ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추석 연휴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예방활동을 펼쳐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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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지역혁신센터, 산자부 장관상 수상[천안신문] 코리아텍 지역혁신센터((RIC. Regional Innovation Center)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8일 열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7년 출범한 지역혁신센터는 표면분석, 성분분석, 물성분석, 신뢰성, 3D 프린터, 가공, 해석 등 150여종 250억 원의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는 민간 및 타 국가기관에 비해 60~70% 저렴하게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학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지도, 인력양성 등의 서비스를 3,600여개 기업에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성장 잠재력 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지역혁신센터 총괄책임자 진경복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충남지역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장비를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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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소방서,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 '총력'[천안신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2018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 라는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조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특별경계근무 등 찾아가는 나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관내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동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천안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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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취약계층 발굴에 안간힘[천안신문]천안시 신방동이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지난 7일 신방동 시민휴식쉼터에서 개최된 ‘2018 신방동 작은음악회’ 참여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금 힘이 들면 주저 없이 손을 내미세요’, ‘내 옆집을 살펴 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발견했을 때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미 단장은 “주민이 많이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단 한 세대도 없는 살기 좋은 신방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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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8 오픈캠퍼스 개최...3,500여 명 수험생·학부모 참여[천안신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6일부터 이틀간 충남 및 경기 남부지역 중・고교생 및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8 선문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선문 오픈캠퍼스는 학과에 대한 정보제공과 전공 체험을 통해 수험생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교생, 교사, 학부모 등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개 단과대학 30개 학과가 준비했다. 학생은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합 전공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전공에 대한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히 교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입학에서부터 대학 생활, 졸업 후 취업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도 눈에 띈다. 선문대에 입학하고자 하는 한국어교육원 100여 명의 학생도 자신의 유학 진로 결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전공체험 외에도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VR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정인(쌘뽈여자고등학교・2학년) 양은 “컴퓨터공학과에 관심이 많아 쿠키앤코딩이라는 프로그램을 해봤다. 코딩 교육에 대한 방법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입학 후 동아리 활동이나 대학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고,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것 같아 진로 결정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감(둔포중학교)은 “학생을 위한 이런 행사를 개최해준 선문대에 감사한다”면서 “진로와 전공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 오픈캠퍼스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전공체험에서 대학 생활까지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적성 확인과 전공 지식을 통해 수험생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를 제공하며, 오후 참가자들에게는 중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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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가을에 듣기 좋은 인문학 특강 열어[천안신문] 백석문화대학교 인문교육원은 2018년 가을 첫 특강으로 6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뮤지컬배우 김선경 씨를 초청해 ‘너의 감각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다빈치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다빈치아카데미 첫 강의를 맡은 김선경 씨는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해 ‘브로드웨이 42번가’, ‘오! 캐롤’, 드라마 ‘군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제10회 한국뮤지컬 대상 인기상, 2017 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단에 선 김선경 씨는 “행복한 삶, 더 나은 삶을 위한 조건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예술”이라며 “뮤지컬을 시작한 덕분에 많은 행복과 가치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문학 분야에서 예술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노래를 곁들여 설명하기도 했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인문학 특강으로 △9월 13일 한양대 유영만 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9월 20일 고려대 의대 한창수 교수가 ‘뇌 인생 편안하게 사는 법’, △10월 4일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4차산업혁명, 포토사피엔스 시대의 시작’ △10월 11일 국악인 박애리 씨가 ‘한국인과 국악, 소리야 놀자’ △10월 25일 탤런트 임성언 씨가 ‘글로벌 시대 호감가는 첫인상’ △12월 6일 방송작가 남화정 씨가 ‘보석의 삶, 사람이 있는 곳에’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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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서대는 정원감축 없이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간 교육부로부터 일반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학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를 제한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재정지원금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건학 40주년을 맞은 호서대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이은 후속 평가로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인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의 평가 등을 합산해 도출했다. 한편, 호서대는 '벤처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학부 및 전공의 세분된 전공심화교육과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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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조재훈 명예교수, 문학선집 4권 발간[천안신문] 공주대학교는 오는 8일 오후 3시 음악관 강당에서 시인 조재훈 명예교수의 문학선집을 간행하고 헌정하는 발간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공주대 국어교육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조재훈문학선집발간위원회(위원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구성하고 1년여를 준비해 열리는 선집발간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국어교육과 졸업생과 조재훈 교수 밑에서 배출된 문인·학자들, 공주대 민주동문회 회원들,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이 참여하며 조재훈문학선집 헌정과, 헌시 낭독, 조재훈 대표시 낭독,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조재훈 교수는 1966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대 국어교육과에 재직하면서 문학에 대한 연구 활동은 물론 시인으로서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조재훈 문학선집은 조시인의 중요한 문학적 성과들을 묶은 것으로 4권으로 발간됐다. 조재훈문학선집 발간추진위원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존경하는 은사님께서 오랫동안 좋은 글들을 산발적으로 발표하실 뿐, 저서로 내지 않고 계신 점이 제자들로서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 발간기념식은 제자들의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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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초,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은 NO!' 캠페인 실시[천안신문] 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오종만) 학생회 임원들은 5일 부성초 정문에 모여 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스마트폰 사용자층이 다양화됨에 따라 저학년 학생들도 스마트폰을 많이들 소지하고 있지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은 크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성초 학생회 학생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 아침 모여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알리는 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길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오종만 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의 질서의식과 교통안전 의식이 증진되어 학교생활이 보다 더 안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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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소방서 '직산119안전센터' 본격 업무 돌입[천안신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5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직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임태환)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직산읍은 국도 1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관통하는 교통요지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협소하여 현장 접근성이 열악하고, 충남 테크노파크 등 인근공장 과밀화 및 대규모 아파트 신축으로 소방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기존 직산119지역대 청사(리모델링 완료)를 활용하여 직산119안전센터를 개청하고 센터장 포함 13명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2대(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를 운용하여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갖추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노종복 서북소방서장은 “직산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ek.”고 말했다. 한편 직산119안전센터가 업무를 개시하면서 천안서북소방서는 7개의 안전센터를 갖추게 됐으며, 불당119안전센터가 11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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