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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당진=충지협]서해안 복선전철사업이 시작됐다. 2020년 완공 목표로 총사업비 3조 8280억원이 투입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5월 22일 기공식 후 당진에는 서해 복선전철 합덕역 건설이 예정돼 있어 낙후된 남부권의 개발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 시는 복선전철 합덕역 건설에 따른 주변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합덕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용역에 착수했다.이 용역은 합덕역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것으로 용역기간은 2016년 5월까지...
[당진=충지협]호서대학교가 입주하기로 한 석문국가산단내 ‘충남당진산학융합본부’가 27일 송악읍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애초 호서대의 계획이 ‘현재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 투자의 악조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소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다. 지난 2월 26일 호서대가 궤도 수정의 변경 요구를 한지 80여일 만에 이 문제가 학교의 입장을 받아져 일단락됐다.이사회 참석자는 산업부, 충남도, 당진시, 호서대, 충남TP, 산업단지공단 등 모두 11명. 이날 다뤄진 주요 사안은 ‘건축 변경’으로 캠퍼스관(9486㎡)을...
(당진=충지협)당진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종식, 최명수, 박영규)가 지난 17일 당진터미널 광장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가 행정자치부 산하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13일 결정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측에 귀속 결정한 것을 규탄하며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무기한 1인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이날 박영규 씨와 이병성 당진항만 대표는 “시민 대표인 선출직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인데, 행정과 시의회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인데 시민단체가 먼저 나서 일을 하게 됐다”면서 “하루...
[당진=충지협]정부가 평택·당진항 매립지를 둘러싼 관할권을 평택시(71%)와 충남 당진시(29%)로 나누는 결정을 내렸다. 분쟁 5년 만이다. 평택시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당진시는 대법원 제소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관할권 다툼은 앞으로 법정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13일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평택·당진항의 첫 제방 내부 매립지 총 28만 2760.7㎡를 당진시 관할로 결정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매립지 67만 9589.8㎡는 평택시로 귀속됐다. 매립지의 첫 방조제를 ...
[당진=충지협]한창 당진시가 경영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차 조직진단의 시의회 보고, 1차 경영진단 중간보고회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하는 가운데, 성숙한 시민 양성과 평생교육도시를 꿈꿔오며 지식 공급처로 위상이 정립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 12곳 작은도서관’이 된서리를 맞을 거라는 소리가 비등해졌다. “모두 13곳 도서관 67명 직원이 한 팀으로 축소돼 운영되는 게 맞나. 이걸 검토해 분석해 봤는지도 의문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우리는 오히려 도서관정책팀, 사서팀, 시설관리팀을 만들어 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하게 해 달라...
[당진=충지협]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단(소속 위원장 정상영, 부위원장 이종윤, 김기재, 박장화, 양창모, 황선숙)이 내달 5일 7박9일 일정으로 북유럽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로 선진국외 벤치마킹차 공무국외출장을 떠난다. 이번 선진 국외의 출장은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활동상과 국제 견문 자료수집, 우수사례 등을 분석해 시 정책에 접목할 방안 수집차 마련이 됐다. 이들이 방문할 주요 대상지는 코펜하겐 화훼유통센터, 오슬로시청 농업국, 하당에르농장(친환경농업 과수와 채소재배 농가)로 3농...
[당진=충지협]민간사업자가 최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해 당진시에 공유수면 허가신청을 낸데에 따라, 18일 석문면 지역주민들이 김홍장 시장을 면담하고 이에 대한 진정서도 제출해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동안 당진화력은 현재까지 가동해오면서 교로리 1, 2 회처리장을 공유수면을 매립해서 운영을 해 왔다. 그러나 이곳 매립지에 사업자인 (주)당진수상태양광발전(대표 홍성태)이 당진시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신청서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1, 2 회처리장 매립지에 (올해~2035년까지) 5㎿짜리 태양광 발...
원장 선임 무산 [당진=충지협]지난달 26일 송악읍 근로자복지관에서 ‘충남당진산학융합본부’ 임시이사회에서 원장추천위원회 추천후보인 이준 호서대 부교수, 안종철 전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2명 중에서 원장 선임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27일 기업지원과 담당팀장에게 물어보니 “선임을 못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해 이날 대학교측의 ‘사업 변경안’에 대해 논의만을 거듭했다”는 답변이었다. 그 사연은 이러했다. 이날 대학은 사업비 129억이 넘으면 못하겠다. 당진시와 충남도가 각 30억씩 60억을 마...
▲ 시내 구룡동 칼바위산 밑에 건축된 돌집. [당진=충지협]유서 깊어서 전설까지 품고 내려오는 시내 구룡동 칼바위산자락에 때아닌 돌집이 생긴 건 2014년 1월초경이다. 작년 3월 제보를 받고 가본 현장 모습을 취재했다. 지역 지도층 인사가 이런 일을 해야 하다니….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현장이다. 우리가 당진지역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하는데 관련 인사가 관여해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고 개인주의 물욕에만 집착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비감...
[당진=충지협]베일에 쌓여 궁금했던 읍면 지역농협의 조합장에 대한 업무추진비 산정법을 최근에야 알아냈다. 알고 나니 풍문으로 나돌던 억대 ‘업무추진비’ 소문이 사실이 아니란 걸 알았으나 여전 그 조합장의 쌈짓돈이란 걸 실감했다. 이걸 알기 전에는 수 년 간 소문대로 들어왔던 게-당진시장보다 대단한 액수의 연봉과 업무추진비가 자신들 호주머니로 들어가 4년이 지나면 ‘다음 선거비용을 자연 마련할 수 있다’는 말이 그동안 정말 무성했다. 이제 3월 11일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돌아와 해당 조합원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