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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당진=충지협]“(상임)지휘자가 2월 19일에 끝나지만 공백을 메꾸는 기간을 6월말까지 4개월을 연장했다. 앞으로 지휘자는 공개 채용을 할 계획이고, 그 선정하는 심사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1일 만난 당진시립합창단 운영을 맡고 있는 시청 관계자의 말이다. 당진시는 2005년 당진문예의전당을 개관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같은 해 6월 1일 군립예술단(합창단과 무용단)을 창단해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높아진 욕구’를 충족시킬 취지로 운영을 해 11년째를 맞고 있다. 1대 지휘자는 양기철 교수가...
[당진=충지협]2월 4일 100회째 졸업식을 갖게 되는 당진초등학교가 그동안 지역사회에 일꾼 1만 8772명을 배출하는 큰 역할로 당진교육계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는다. 정확하게는 이 학교가 개교한 것은 1913년 5월 20일 당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2013년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총동문회 주관으로 가진 뒤 3년이 흘렀다. 김문상 교장은 1세기 맞는 졸업식을 “2세 교육을 담당한 학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제일 큰 경사가 아닐 수가 없다”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치하에서도 배움에 대한 강렬한 교육열이 움터...
[당진=충지협]김홍장 시장이 의욕적으로 시도하는 당진형 주민자치가 ‘옥상옥(屋上屋)’이란 지적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된 이후 14곳 읍면동에 주민자치협의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이들이 할 사무 선정을 위해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당진형 주민자치를 진행하는 집행부의 추진 내용을 볼 때, 당초 분권지방발전특별법에 의한 자치회를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당진시는 법상 시범지역이 아닌 곳이라 현행 행정제도에 반하는 부적합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당진=충지협]당진시의 현재 65세 노인수는 2만 6680명, 전체인구의 16%에 해당하는 고령사회다. 이 중에 독거노인수는 6676명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1369가구에 1984명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생활 형편에 따라 기초연금을 2만원에서 최대 20만 1000원을 받는 사람을 가르킨다. 오랫동안 계속되는 국내 경기침체와 고령화의 빠른 속도가에 100세까지 수명이 길어졌다고 하지만, 정작 가정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 못된다. 병환 때문에 마지막 생애의 10년간은 집중적인 치료비 때문에 상당한 가게 부담을 떠안...
[당진=충지협]서해안 고속도로가 2000년 개통된 지 15년 만에 당진주민들이 좌석버스를 타고 관내 신평면 행담도로 쉽게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 행담도에 회차시설을 설치해 10일부터 첫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유일하게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휴게소로 늦게나마 탈바꿈하게 됐다. 따라서 당진시는 행담도 휴게소 직원 등이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할 수 있게 시내버스 노선을 개설해 회차시설 개통시점에 맞춰 평일에 4회, 휴일에 5회씩을 운행 예정이다.수도권에서 하행선의 당진시 관문인 행담도 휴게소는 1일 평균...
[당진=충지협]당진시가 평생교육도시를 꿈꾸며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얼마큼 열매가 맺을 수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시가 평생교육도시를 추진 전부터, 우리나라에는 퇴직 이후의 이모작 인생과 수명이 100세로 늘어나며 부각된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한 노후세대의 학습 프로그램들이 광풍을 불듯 닥쳐와 대도시나 중소도시,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한꺼번에 시작이 됐고 당진도 예외일 수 없다. 당진의 경우 그 본보기가 144회째를 맞는 ‘당진행복아카데미’로 오래전 2002년 김낙성 군수 때부터 시작해온 사례가 현재까지...
[당진=충지협]늘려 받아도 부족한데, 당진시가 내년 정부 교부세가 7억이나 깍이는 페널티를 받게 됐다. 25일 행정자치부는 2014년도 정부합동감사를 받은 39곳 지자체 중 재정운영을 불성실하게 한 35곳 자치단체에 대해 내년도 지방교부세 중 100억원을 감액하는데, 이중 당진시는 6억 7400만원이 감액된다고 발표했다.당진시의 감액은 음식물류 자원화사업 설계공모 등이 부적정하다는 지적이다. 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증설사업(사업비 58억 4000만원)을 추진하며 설계공모기간을 임의로 단축시키고, 설게분야 자격이 ...
기나긴 저성장 늪에 가뭄, 여기에 메르스 여파로 경제성장이 상승세에서 꺾여 하향곡선으로 내리막길 중인 우리나라, 또 당진지역 경제는 불 꺼지는 경제활동에 활력소를 쏟아 부을 여러 정책이 아쉽지만, 역시 역부족인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침체된 경제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정부를 비롯 지자체는 혼신 것 해마다 상반기 중 1년 예산액 집행의 1/2이 넘게 집중 투자를 해왔지만 경제 불씨는 살려지지 못 했다. 이런 와중에 당진시는 작년에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209억 8113만원대의 불용액(집행잔액...
[당진=충지협]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최명수)가 27일 저녁 7시 당진터미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시민 릴레이 촛불집회에 무기한 들어갔다. 김현기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행정자치부의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의 분할 귀속결정과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해당 토지공부 정리는 기준과 원칙이 없는 불공정한 처사”임을 강조하고, “정부를 상대로 장기전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당진시민이 똘똘 뭉쳐 당진땅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충청권 전체의 일임을 확인하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
[당진=충지협]당진시가 지난 5년간 용역발주를 통해 무려 534억642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당진시의회 인효식 의원이 정례회 기간 중 당진시에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는 2011년 131억원, 2012년 93억원, 2013년 149억원, 2014년 110억원, 2015년 현재 51억원의 예산을 용역발주에 사용했다. 총 용역건수는 894건으로 당진시는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학술, 종합기술, 공사설계, 사업집행용역 등을 심의하고 외부용역비로 집행하고 있다. 문제는 당진시의 외부용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