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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천안사랑 교복지원금 전달하이트진로(주) 600만원 기탁, 기금누적액 1억4600만원 하이트진로(주)가 지난 12일 천안시청에서 참이슬 천안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 이계학 지점장은 정형교 복지문화국장에게 2/4분기 기탁금 600만원을 전달하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뜻깊게 활용되길 기원했다. 이날 기금전달로 인해 현재 참이슬 천안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누적액은 1억4600만원으로 늘었으며,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총 2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판매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주)는 2005년부터 참이슬 천안사랑기금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 돕기와 교복지원 사업을 펼쳐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참이슬 판매이익금을 적립해 천안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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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사 읍면동사무소 매주 수요일 강제 소등여름철 고강도 에너지절약대책 추진, 전기사용량 5% 절감목표 고온 현상으로 한여름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 에너지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대책을 들고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6월부터 9월 21일까지 전년대비 전기사용량 5% 절약을 목표로 공공기관, 대용량 전력소비가 이뤄지는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하계 전력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냉방온도 제한 등 에너지절약 참여대상은 공공청사 44개소, 민간부문은 백화점,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일평균 100kw이상 사용) 56개소이다. 이를 위해 시청사를 비롯 공공청사는 실내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제한하고 전력사용 피크시간대(오후 2~5시)에는 총 3차례에 걸쳐 총 105분간 냉방기 가동을 순차적으로 중지한다. 또한, 천안시는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지정해 저녁 7시에는 시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사무실의 강제 소등을 실시한다. 민간부문의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건물·사업장에서도 냉방온도를 26℃ 이상으로 제한하고 전력사용량 피크시간대에는 냉방기 순차운휴를 시행한다. 천안시는 성공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직원 20명을 투입 에너지 절약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냉방온도 제한 건물에 대한 적정온도 준수 등을 점검하고 시민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공감과 참여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형 근무복 입기 운동과 숨은 낭비전력 찾기 운동도 전개한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강도 높은 시청사 에너지 절약으로 인한 온실가스 절감 실적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1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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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의 떡 배달합니다!쌍용3동 아침애떡집과 부녀회, 30여명 독거노인에 매월 2회 떡 제공 쌍용3동 주민센터(동장 홍미화)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지역 독지가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을 전달한다. 쌍용3동에 따르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아침애떡집(대표 홍미숙)과 손잡고 6월부터 매달 2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첫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떡은 ‘아침애떡집’에서 후원받고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인자) 회원들이 참여해 30여명의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직접 떡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말벗을 해 드리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시켜 드리는 이웃사랑 프로그램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홍미화 동장은 “앞으로도 이웃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동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개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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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총력대응, 농민피해 최소화 추진서북구 소류지 준설, 대형관정 정비, 한해대책 상황실 운영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천안시 서북구가 농가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안지역의 올해 강우량은 16.8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9.8mm보다 95.9mm가 적다. 또한 관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55.7%로 평년수준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인데다 기상전망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게 된 것. 서북구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관내 소류지 20개소, 대형관정 27개소, 양수장비 50대에 대한 정비를 위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한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가뭄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서북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가뭄발생 예상지역과 용수부족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로 급수 및 양수장비 대여 등 인력·장비동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가뭄대책추진을 위해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1단계로 가뭄피해 우려지역을 파악하고 용수공급을 위한 양수장비 대여, 용수원 개발, 저수율이 낮은 소류지 준설을 실시하고, 2단계로 농업용수 공급 장비를 준비해 양수장비 및 중장비를 지원하고 하천굴착, 보조 수원공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확산단계인 3단계에는 시청 관련부서와 가뭄대책 상황실을 합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관계기관·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뭄지역에 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나기수 건설교통과장은 “가뭄극복에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지역농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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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숲체험봉서산, 부엉공원서 월 8회 숲 유치원 운영 천안시가 유치원, 초등학생,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시간이 많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티어링 기법을 접목한 숲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관내 4개의 유치원과 협약을 맺고 월 8회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숲 유치원에 참여하고 있는 동심유치원 현정숙원장은 “어린이들이 유치원 뒷산을 산책하다보면 풀과 나무 곤충에 대한 호기심으로 발걸음을 멈출 때가 많다”며 숲유치원 활동 이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또한 숲 유치원을 진행하는 김금자(52세)·곽현숙(43세) 해설사는 “점점 날씨가 더워지지만 어린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느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6월의 숲 유치원 프로그램은 ‘봉서산을 탐험해요’. 봉서산을 산책하며 숲속 보물찾기와 오감을 통한 숲체험으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열어 줄 계획이다. 성인들도 10명 이상이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숲체험을 받을 수 있다. 숲의 생태와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태학산 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KTX천안아산역 근처의 부엉공원과 봉서산에서 숲체험이 가능하다. 인공적인 것에 지쳐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경하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봉서산과 부엉공원 같은 도시 숲을 통한 ‘숲체험’은 도심지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간 들여 찾아가야 하는 숲이 아니라 내 집 가까이에 있는 숲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으로 도시인의 삶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숲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산림녹지과(521-553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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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기분 자동차세 238억원부과18만2637건, 전년대비 2.3% 증가, 7월2일까지 납부 천안시가 201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18만2637건 237억95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 부과한 17만5107건 232억5500만원 보다 2.3% 7530건 5억4000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올 1월과 3월 선납 신청해 납부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8만2367건 103억4500만원, 서북구 10만270건 134억5000만원 등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 14만1373건 223억7500만원 △승합자동차 7686건 4억4100만원 △화물자동차 3만2032건 9억2300만원 △기타 자동차 1546건 5600만원 등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그동안 선납제도 이용자 증가와 한미FTA 발효에 따른 일부 자동차의 세율인하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구증가로 자동차등록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세액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제1기분 자동차세부터 3월15일 한미FTA 발효로 800cc초과 1000cc이하, 2000cc초과 비영업용 승용차에 대해 cc당 각각 20원씩 세액이 인하된다. 예를 들어 2011년식 2200cc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소유자의 경우 지난해 31만4600원을 납부했던 제1기분 자동차세를 올해는 29만1770원만 납부하게 돼 2만2830원의 세금인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자동차세 납부대상은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이며,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 등은 이번 상반기에 1년 자동차세 전액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다. 한편 납부기간 중 남은 하반기 자동차 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5%할인 받은 금액으로 신고 납부해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올해부터 지방세 온라인 전면 시행에 따라 납세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CD/ATM)를 통해 세액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행정안전부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재원 지로(www.giro.or.kr) 및 모든 은행, 신용카드사의 인터넷사이트 등 편리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해 납부해야 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납부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동남구청 세무과(521-4170∼72) 서북구청 세무과(521-6170∼72)나, 해당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세무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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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다양한 지역발전사업과 봉사활동 전개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욱)가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 중 30여가구를 선정해 휴지,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과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관내 유휴지 경작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문화교실 수강생 문화공연, 봉서산과 주요 도로변 클린운동 전개, 지역문제 토론 등 주민자치기능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는 것. 이경욱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이 살기좋은 행복하고 따듯한 지역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대교 백석동장도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기능을 확고히 다져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백석동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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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시설개선공사 8월14일까지 휴관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시설노후화에 다른 배관교체와 화장실 보수공사로 6월 16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휴관한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공사에 따른 소음발생 및 식수, 화장실 이용이 불가능하다며 이용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도서관은 휴관기간 동안에도 도서반납 및 회원증 교체 발급업무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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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 본격화BTL사업 실시협약 체결, 2014년까지 과학문화체험시설 조성 천안이 낳은 우리나라 근대 천문학의 선구자 홍대용선생의 업적을 기념하는 ‘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밝은별주식회사와 ‘홍대용 전문과학관’ BTL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자격, 권리, 의무 등을 담은 기본약정을 비롯 △총민간투자비 결정 및 변경, 재원 조달 △건설에 관한 사항 △유지관리·운영 △성과의 점검·평가 등 총 14장 95조의 전문으로 구성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4년 1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천문과 역사, 과학을 소재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과학문화체험시설로 탄생하게 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부지매입과 건축, 천문시설 및 전시, 테마공원 조성 등에 19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홍대용 전문과학관은 수신면 장산리 홍대용 선생 생가지 터 뒤 야산 1만4,204㎡에 연면적 3,251㎡로 조성되며, 지상 4층 규모로 전시관, 교육시설, 공용시설 등으로 구분해 건립된다. 전시시설은 홍대용주제관, 과학체험관, 기획전시관 등이 배치돼 한국의 과학사와 홍대용 선생 관련시설, 기초과학에 대한 체험물을 전시한다. 또 천체(별자리) 투영장비 및 투영시설을 설치하게 될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과, 과학사 및 기초과학 관련 영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상강의실과 수장고가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직경 800mm 크기의 대형 천체망원경관이 설치되는 주관측실과 다목적 강당, 교육·세미나실이 조성되고 공용시설로 기념물 판매시설 및 휴식시설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관은 홍대용 선생의 생가지와 인접해 건축함으로써 상징성이 뛰어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가 용이하며, 천문 관측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에 따라 문화재 현상변경,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실시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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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충남도민체전 천안 V19 일군다!14~17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천안선수단 14일 출정식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이 오는 14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공식 개막해 17일까지 나흘 동안 고장의 명예를 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와 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와 서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은 ‘함께뛰자 행복서산, 하나되자 화합충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남도민의 대화합축제로 치러질 전망. 제64회 충남도민체전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사전행사 서산뜨레 함께 모여, 식전행사 행복서산 아라메전, 공식행사 희망의 중심으로, 축하공연 서산의 미소, 낙토의 꿈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충남도민체전은 18개 정식종목(육상 수영 태권도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배드민턴 궁도 볼링 보디빌딩 게이트볼 검도 복싱 유도 역도 족구)과 야구 시범종목에 걸쳐 7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해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에 걸쳐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될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89명과 임원 165명 등 514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61회 청양대회 이후 4연패를 이어감과 동시에 통산 19회 종합우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승전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천안시 선수단은 충남도민체전 개막식 당일인 오는 14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종합우승 의지를 재차 확인할 계획이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시 공직자를 비롯 체육회 가맹단체별 임원들이 응원전을 펼쳐 참가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충남도민체전은 천안의 종합우승에 맞서 개최지 어드벤티지를 적용받는 서산시와 아산시, 당진시 등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63회 충남도민체전 결과 천안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개최지인 보령시, 3위는 아산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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