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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출범마음에 행복을 심다,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천안시가 ‘마음에 행복을 심다’라는 주제로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 현판식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단위의 공공 및 민간부문의 급여·서비스·자원을 통합 제공한다. 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경력을 갖춘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7명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배치, 특성에 맞는 행복키움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11명의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읍면동에 추가 배치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하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 복지종합 상담창구를 개설, 종합상담을 통해 단순서비스와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구분,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 강화로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탈 빈곤을 목표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천안시청 공무원들은 ‘사랑의 쌀 한줌 나눔 운동’을 전개해 280여만원(10kg쌀 127포 상당)을 모아 취약계층과 노숙인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 공무원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선제적 시도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농협중앙회 천안시지회에서는 10kg쌀 169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천안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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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희망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안병관회장 취임시 기증받은 쌀 30포 쌍용3동에 기탁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희망로타리클럽(회장 안병관)은 지난 20일 제4대 회장 취임식 때 기증받은 사랑의 쌀 30포대(20kg, 150만원 상당)을 쌍용3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안병관 회장은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랑의 쌀을 기증받은 쌍용3동 주민센터(동장 홍미화)는 “감동과 의미가 깊은 사랑의 쌀을 기증해 준 천안희망로타리클럽 안병관 회장 및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세대에 전달해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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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소각시설 증설사업 본격 추진천안시 천안환경에너지(주)와 민간투자사업 협약 1일 200톤 처리, 오는 11월 착공 2015년 완공목표 폐기물처리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폐기물 처리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증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시행법인인 천안환경에너지주식회사와 천안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자사업(BTO:Build-Transfer-Operator)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은 기존에 설치된 소각시설(1일 200톤 처리)을 증설해 급격한 도시발전과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추진 4년만에 민간투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그동안 제3자 공고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천안환경에너지주식회사와 본협상 5회, 실무협의 28회를 실시해 총 134건의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 이날 최종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이번 사업의 시공을 맡은 천안환경에너지주식회사는 재무적출자자인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동북아인프라펀드4호)과 삼성엔지니어링(주), 지역건설업체인 활림건설(주), 동성건설(주), 한성건설(주)를 포함해 모두 6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531-3, 582-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증설사업은 모두 942억원을 투입해 소각시설 3만1440㎡과 주민편익시설 5만3937㎡를 조성하게 되며, 1일 200톤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은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면적 3227㎡규모로, 주민편익시설은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면적 4654㎡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주민편익주요시설로는 수영장(50m×8레인), 헬스클럽, 사우나, 이벤트홀 등이 갖춰지고 다양한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이달 중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5년 5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각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민간투자비 579억원은 시설준공과 함께 천안시에 귀속되며, 천안시는 천안환경에너지주식회사에게 15년간 소각시설을 운영권을 주고 쓰레기 처리비를 보전해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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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국내최초 해병대군사학과 신설단국대-해병대사령부, 군사학과 신설 및 해병장교양성 협약 올해부터 매년 30명 선발, 졸업 후 해병대 장교로 임관 단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해병대 군사학과’를 신설한다. 단국대(총장 장호성)와 해병대사령부(사령관 이호연, 중장)는 27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해병대군사학과’ 신설 및 엘리트 해병 장교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국대가 해병대 군사학과를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 해병대는 장교로 복무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병대군사학과’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6일 1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병대군사학과는 학과특성상 우수학생 선발이 가능하고 졸업 후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장하는 만큼 대학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했다. 총 11개 대학이 학과신설 신청서를 접수했고, 해병대는 4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군사학과 설치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단국대(천안캠퍼스)를 최종 선정했다. 단국대는 이날 해병대와의 협약에 따라 2013년부터 해병대군사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총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각종 군사학 관련 전공 교육을 통해 전문 장교인력을 육성하며, 향후 병과 선택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복수전공 및 부전공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입학생은 4년 재학기간 동안 해병대로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소위로 임관해 7년간 해병대 장교로 복무하고, 이후 장기복무하거나 전역 후 군사 및 안보분야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다. 단국대는 이들 전역자에 대한 별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해병대 장교를 육성하는 만큼 해병대만의 특수성을 감안해 타 대학에 설치된 기존 군사학과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와 해병대는 ‘군사학과 운영 협의회’를 구성하고 군사학과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함께 조정한다. 해병대의 우수한 군 경력 인사를 군사학 및 안보학 교원으로 초빙하고, 재학생들의 학사관리, 훈육, 군사체육 등을 담당할 특별교원으로 해병대 출신의 교관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국대는 ‘군사학 연구소’를 설치하고 군사학 기초연구 및 교재 개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군사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리더십 센터’를 설치하고 해병대 현역장교 및 예비역, 군사학과 재학생을 비롯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함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장교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군사학 석․박사과정 및 군 연수과정을 개설하는 등 군사학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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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내는 날 가두캠페인동남구 26일~28일 출근길 시민대상 7월2일까지 납부홍보 천안시 동남구가 1기분 자동차세 납기가 임박함에 따라 직장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동남구는 26일 오전 7시 부터 천안역 앞과 방죽안오거리를 시작으로 △27일 터미널사거리와 삼거리공원 △28일 남부오거리와 일봉산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에 나섰다. 동남구청 세무과는 24명의 전 직원을 홍보요원화해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출근인파가 몰리는 주요노선 6개 구역을 지정, 1일 2개 노선에서 10명씩 교대해 직접 거리로 나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상담도 실시한다. 동남구는 전반적인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세금납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납기내 성실한 자진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가상계좌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전자납부, 고지서 없이 모든 금융기관 조회·납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등 지방세를 편리하고 쉽게 납부할 수 있는 시책들을 중점 홍보했다. 동남구는 앞으로 납기 말까지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고지서의 정확한 송달과 반송고지서 추적 재고지 등 납기내 미납세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기봉 과장은 “납기가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재정부담을 덜도록 하고 체납세금을 줄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고지서 없이도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등 조회납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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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남사회적경제 전시판매전 열린다!29일~30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일원, 착한경제 배우고 즐기세요! 충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소개하고 생산품을 홍보하는 제1회 충남사회적경제 전시판매전이 29일과 30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천안시,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사회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판매전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공동체, 농어촌공동체회사 등 충남의 사회적경제조직 주체들의 어우러짐 한마당이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산품 전시판매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판매전은 충남도내 49개 조직에서 참여하며 프로보노(재능기부) 매칭행사,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기간에는 책임감 있는 경제활동, 사회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경제활동인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생산품을 판매하고, 분야별 서비스 특성에 따른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요제 녹화와 천안현대배구단 사인회 등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먹을거리행사, 경매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이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 착한 기업, 착한 소비가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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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사이클팀 전국대회 금1 은1 획득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육지영선수 10km스크래치 책임선두경기 우승 천안시청 사이클팀이 지난 18일부터 24까지 7일간 양양 벨로드롬 및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개최된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천안시청 사이클팀은 10㎞ 스크래치 및 4㎞ 책임선두 경기에서 육지영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 스포츠도시 천안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혔다. 천안시청 사이클팀 박명순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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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조등켜기 생활화하세요!천안시 충남지방경찰청과 주간 전조등켜기 생활화운동 캠페인 전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천안시가 주간전조등 켜기 운동에 시민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충남지방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운동에 천안시도 주간전조등 켜기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동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한 것. 시는 우선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읍면동에서는 각종 주민회의시에 ‘주간 전조등 켜기’의 효과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차량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다른 차나 사람에게 위치를 표시해 주는 경고 수단이다. 주간에 전조등을 켜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하며, 특히 아동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에 88올림픽고속도로 주간 전조등 점등 운동을 시행한 결과 그전보다 중앙선 침범사고가 18%, 사망자 19%, 부상자가 18% 감소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의 2003년 전세버스공제 조합 소속 523대 차량에 대한 주간 전조등 켜기 효과분석 자료에도 교통사고 발생건수 4.4%, 사망자 23.3%, 부상자가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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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성공예감’참여업체 부스신청접수 11만에 마감, 국내외 320개업체 신청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농기계 관련업체의 행사참여 신청이 크게 증가하면서 조기 마감되는 등 성공개최를 예고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지난 6월 11일부터 참여업체 부스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11일만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280개 국내업체가 몽골텐트 391개 부스, 통텐트 1205개 부스 등 모두 1596개 부스를 신청했고 해외관 신청은 일본 10개사, 중국 12개사, 유럽 10개사, 이탈리아 8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참가신청 규모는 2010년 행사 당시 참여한 271개 업체보다 18%인 49개 업체가 증가한 것이며 해외관은 현재 참여조건 등을 협의 중인 업체가 많아 10∼20개 업체가 추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막 120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농기계 전시판매를 위한 업체들의 참여열기가 높은 것에 대해 농기계조합은 외국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 및 계약할 수 있는 기회부여와 관람객이 쉽게 참관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참가업체가 선호하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또한 조기 마감에 따른 대안으로 관람동선과 천안삼거리공원의 부지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천안시와 협의해 추가 부지확보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천안시와 합동으로 이달 말쯤 전시관 부스 설치를 위한 실측량을 실시할 예정. 유만근 농기계박람회추진기획단장은 “농기계자재박람회는 92년부터 서울 코엑스 개최를 시작으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단일품목의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중장년층 참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 관람객 30만명을 대비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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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무료건강검진치과 정형외과 등 관내 병원 약국 협조로 300여명 무료검진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방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건강검진은 신방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한사랑가정의학과, 문치과병원, 하종오 정형외과, 천안태평양약국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신방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은 각자 차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진료실로 모셔오고 안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00여명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게 했다. 특히 치과, 정형외과 등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실시해 내실있는 사랑의 진료봉사가 전개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신방동 김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기대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어서 너무 보람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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