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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풀뿌리희망재단 아동 청소년 합창단원 모집9일~19일 접수, 음악훈련 문화소통, 자존감 향상 기대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오는 9일 부터 19일까지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아동ㆍ청소년들이 음악훈련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년 1월에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한 바 있는 (재)풀뿌리 희망재단이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합창단 결성에 나선 것. 케냐의 ‘지라니 합창단’과 인도의 ‘바나나 합창단’의 경우 단원 모두가 꿈도 없이 빈민가에서 성장하고 있었지만 합창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아이들의 꿈과 도전이 시작된 사례를 벤치마킹해 천안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적 욕구를 합창으로 승화시켜 자존감을 심어주고자 합창단을 구성하게 됐다. 합창단원 신청자격은 남학생의 경우 초등 3학년 이상 6학년 이하, 여학생의 경우 초등 3학년 이상 중학교 1학년 이하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아동복지시설ㆍ저소득가정ㆍ다문화가정 등의 학생, 기관 담당교사 또는 학교 담임교사로부터 추천받은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ㆍ자기소개서ㆍ추천서를 재단 홈페이지(www.hopefund.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증명서, 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조부모가정증명서, 저소득보험료(건강보험료)증명서 중 해당되는 증명서 1부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한 30여명의 합창단원들은 백석대 김일환 외래교수의 지휘아래 매주 토요일 옛 원성2동 주민센터에 소재한 느티나무 건강문화센터에서 개인 발성 트레이닝 및 합창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연중에는 정기발표회 및 음악회관람, 음악캠프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풀뿌리희망재단(576-6490, 이해원간사)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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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구 김양곤팀장 상금전액 장학금 기탁모범공무원 선정 시상금 180만원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공무원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김양곤 건설행정팀장은 지난 2일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180만원 전액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김 팀장은 지난 4월에도 농장에서 직접 키워온 15년생 소나무 7그루(210만원 상당)를 원성천 돼지바위 앞에 식재해 생태하천인 원성천을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을 위해 매일 새벽 4시부터 도로변에 무단으로 게시돼 있는 현수막 철거에 앞장서 지금까지 총 700매를 수거하는 등 시청내 공무원중 프랭카드 철거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특히 시청내에서는 초목회 회장으로 나무와 꽃을 사랑하는 직원 모임도 이끌고 있으며 시의 주요시책 추진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공사간에 타의 모범이 되어 전국적으로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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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그린터치 설치로 블랙아웃 예방!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일석이조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차단시켜 소비전력을 감소시켜주는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설치해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을 예방하는 절전운동에 범시민적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그린터치(Green-Touch)’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 소비되는 전력을 감소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CO2 발생량을 줄여 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가정에서는 컴퓨터 작업 중 잠시 외출하거나, 가사 또는 육아 및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 또 직장에서는 컴퓨터 작업 중 출장을 가거나 동료들과 티타임 또는 식사시간 및 갑작스럽게 회의에 참석 하는 경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 △전기료 절약 △CO2 절감 △환경보호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전기절감 통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홍보를 통해 시민참여가 이뤄질 경우 전기에너지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3000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모든 컴퓨터를 단지 켜 두는 것만으로도 1년에 무려 54억kw의 전기가 사용될 뿐만 아니라 3989억원의 비용과 22억9천만kg의 CO2가 발생된다고 한다. 가입 방법은 매우 간단해 인터넷 창에서 ‘그린터치(홈페이지 주소 : www.greentouch.kr)’를 입력하고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 직장에서는 ‘기업용 그린터치 바로가기’를, 가정에서는 ‘개인용 그린터치 바로가기’를 클릭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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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세금탈루 혐의로 고발차량연식, 차량기준가격 조작, 변조해 2억9000만원 세금탈루 혐의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과세자료를 임의로 조작해 세금을 적게 납부하게 한 혐의로 고발됐다. 천안시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자동차 등록에 따른 과세자료를 임의 조작해 취득세를 적게 납부하게 한 공무원에 대해 「천안시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에 의거 지난 3일 동남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천안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8급 공무원인 A씨는 2009년 1월부터 차량등록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자동차 등록에 따른 차량의 형식 또는 연식 등을 조작해 차량기준가격을 변조하는 방법으로 3년 6개월에 걸쳐 총 1,300여건 2억9천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적게 납부토록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를 매매해 명의변경에 따른 이전 등록시 납부하는 취득세 신고납부서를 발행하면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차량종류를 구분하는 형식과 차량생산년도를 표시하는 연식을 임의로 조작해 차량기준가액을 낮춘 것. 또한 형식과 연식 변동없이 과세표준이 되는 차량 기준가액을 낮게 조작해 정상 세액보다 낮게 작성된 납부서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적게 납부하게 된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로 그랜저XG-30D-A1의 경우 정상 기준가액이 2409만원에 10만1150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임의로 1609만원으로 변동시켜 납부할 세액을 6만7550만원으로 조정 3만3600원의 차액이 발생케 했으며, 2007년식 에쿠스를 2006년식으로조작해 74만9840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게 했다. 감사관실은 전산시스템에 의한 과세자료 임의조작이 담당자 외에는 잘 알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납부서 조작 행위가 지속됐고, 시민의 소중한 납세의무를 훼손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로 판단해 단호한 부패척결 의지를 가지고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발당한 공무원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자동차매매상사와 등록대행업소의 부탁으로 부당한 일을 하게 됐고 식사대접 정도의 향응을 받았지만 대가성 있는 금품수수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무원과 자동차매매상사, 등록대행업소와의 결탁여부 등 구체적인 위법행위는 경찰수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이같은 사항이 추가로 있는지 밝히기 위해 조사반을 편성해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부과된 과세자료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의도적으로 탈루세액을 발생시킨 경우 관련자 의법 조치와 부족세액을 추징토록 했다. 아울러 이번 사례처럼 과세자료의 임의 조작과 같은 부당행위에 대해 전산 과세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재발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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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가슴교정기 세계최초 상용화순천향대천안병원 이석열 교수, 교정효과 탁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석열 교수(흉부외과)가 최근 디지털 새가슴교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함에 따라 새가슴 환자들의 교정치료 효과를 크게 증대시켰다. 디지털 새가슴 교정기는 튀어나온 가슴을 압박하는 금속띠와 압박판의 표면에 특수센서와 액정판을 부착한 것으로, 2000년 이 교수 자신이 개발한 교정기의 단점을 완벽하게 개선한 것. 특허까지 획득했다지만 기존의 교정기는 가슴 압박의 강도를 환자 느낌만으로 결정했고, 과도한 활동 후엔 교정 끈이 느슨해져 압박의 강도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 교수는 5년의 걸친 노력 끝에 디지털 새가슴 교정기를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단점을 보완했다. 액정판에 숫자로 표시된 가슴 압박의 강도를 교정 환자가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압박 효과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압박 효과가 유지됨에 따라 교정효과가 높아져 교정기간도 크게 단축되었다. 기존 교정기로는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던 교정이 새 디지털 교정기를 사용하면 5개월 이내로 끝마칠 수 있다. 이 교수는 디지털 교정기 착용과 함께 자신인 고안한 특수 운동법을 병행시킨 결과 1개월이면 교정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또 새가슴의 반대인 일부 오목가슴 환자들에서도 교정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앞가슴이 과도하게 돌출된 흉벽기형인 새가슴은 대개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는 않지만, 외관상 드러나 미용적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자신감 결여, 대인관계 기피 등 다양한 정신과적인 문제도 뒤따를 수 있으며, 드물지만 흉벽이 유연성을 잃어 호흡곤란이나 부정맥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심환 환자들도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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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제학술대회 협약천안시 한국식품과학회와 국제학술대회 협약체결, 내년 엑스포기간중 정기총회와 국제학술대회 개최 천안시와 한국식품과학회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기간에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게 될 ‘한국식품과학회 2013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국식품과학회 회장 박지용 외 5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한국식품과학회와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유치 추진 결과 지난 6월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 제79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식품과학회 2013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천안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해 이번에 협약식을 갖게 됐다. 한국식품과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식품학회로 1968년 서울에서 창립돼 지난 45년간 식품과학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시켜 왔으며, 국민의 식생활을 질적‧양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한국식품과학회는 영남, 호남, 북미지부 등 3개 지부와 건강기능식품분과 등 1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00여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국제학술대회는 건강기능식품과 웰빙식품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학술대회, 국제심포지엄, 포스터발표 및 식품산업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안지역 농업인과 농식품 기업인을 위한 ‘웰빙식품과 미래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3,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식품관련 유명 석학자들과 관계자들이 천안을 방문하게 된다. 국내외 식품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식품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식품에 대한 대국민적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식품과학회와 협약을 통해 2013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엑스포기간에 진행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대내외적 위상과 관심을 제고시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며, 천안이 웰빙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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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모집7월23일~27일까지 모집, 20개소 배치 계획 천안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운영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 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되는 먹을거리 장터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기존 먹을거리장터에 한식류, 일식류, 스낵류, 외국인 및 청소년선호 음식 등 20개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하고, 과거 천안시 주관 행사 참여업소의 경우 공익에 저해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 선정기준은 업소별로 특색(자랑)음식 1가지를 가지고 경쟁해 선정되며, 천안의 자랑음식, 식자재 위생(자외선 살균소독기, 식기세척기 이용업소),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등 청결유지 및 친절도, 우리 농산물 활용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최종 확정한다. 먹을거리장터는 삼거리를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몽골텐트 6동, 급수 및 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을 제공한다. 먹을거리장터 참가신청은 시청 환경위생과(5층)를 직접 방문접수 (우편접수 불가)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위생과(521-2334) 및 천안시외식업지부(551-33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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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실종 예방한다!보건소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 150명에 GPS 위치추적단말기 보급 가출과 배회, 실종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와 지적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는 위치추적단말기가 보급된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치매환자 증가와 치매 등으로 인한 가출 및 실종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1천774만원을 들여 치매환자 100명, 지적장애인 50명에게 GPS 위치추적단말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위치추적시스템은 보건소와 통신사, 경찰서와 연계해 구축돼 신속한 소재파악으로 실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위치추적단말기 이용에 따른 통신비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준다. 지원대상은 치매환자와 지적 장애인중 배회 경험이 있거나 배회가능성이 있는 환자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연중 신청 가능하다. 위치추적단말기 지원에 대한 문의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521-5930) 또는 동남구보건소(521-5056)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2년 4월 기준 천안시 치매환자 등록인원은 973명, 지적장애인은 1726명이며, 2010~2011년 가출신고건수는 190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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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산새 제1회 미미회 그룹전 개최5일 오후 7시 오프닝 행사, 6명 작가 작품 전시, 7월 한달 쌍용동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인 북 카페 ‘산새’가 여덟 번째 기획전으로 『제1회 미미(美美)회 그룹전』을 7월 한 달 동안 갖는다고 밝혔다. 미미회 회원은 김동숙, 김미연, 김복례, 김인숙, 신은영, 이숙경 등 여섯 명. 주민자치센터나 도서관 문화 교실 등에서 미술과 만난 4·50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됐다. “미술을 좋아하는 미인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명칭은 ‘미미회’로 정했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길에는 늦깎이로 들어섰지만 전업 작가 못지않은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해온 미미회 회원들의 첫 전시. '겨울의 끝자락‘, ‘화양 계곡의 겨울 서정’, ‘가시연’, '행복한 유월’, ‘해바라기’, ‘연3’ 등 풍경과 정물을 소재로 한 작품 스무 다섯 점이 커피 향과 어울려 청량감을 더 한다. 아마추어 작가로 오랜 기대와 설렘을 갖고 첫 전시를 준비한 미미회는 많은 분들이 부담감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장소도 친근한 북 카페로 정했다. 전시회 오픈식은 오는 5일 오후 7시 산새 2층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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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천안시청 민원실, 11개기관 참여 업무협약 천안시가 금융약자인 서민들이 다양하고 손쉬운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충남도와 천안시가 금융에서 소외된 어려운 계층의 금융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시청민원실(1층)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자 등 제도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여기관 업무협약식과 개소식에는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권희태 충남도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서민금융지원기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민금융종합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금융감독원, 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진흥원, NH농협은행,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11개 기관이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고금리 사채피해 접수·상담, 상환기간연장·분할상환·이자율조정·채무감면 등 신용회복사업, 저신용자 고금리 대출의 저리전환 안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를 찾으면 △바꿔드림론, 햇살론, 미소금융, 부채증명원 발급△개인회생△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소상공인 자금지원△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희망드림 생활자금대부 등 서민금융 및 서민생활지원 시책에 대한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개소식에서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서민금융 지원기관 간 네트워크가 구축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총 3개의 상담창구가 운영되고 금융감독원 1명, 한국자산관리공사 1명이 상주해 근무하며 1명은 요일별 순환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서민금융 상담을 받으려면 천안시청에 설치된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41-521-3343, 3344(fax 041-521-3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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