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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휴양관광지내 천안치즈체험장 각광최대 300명 체험가능, 치즈체험, 피자 만들기, 우유교육 등 다채 목천읍과 성남면 일원에 조성된 천안종합휴양관광지내에 천안치즈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14일 공식 개장하고 체험을 시작한 지 1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즐거운 체험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체험고객이 늘고 있다. 테딘워터파크를 찾는 고객과 천안도심을 비롯 인근 아산과 청주, 평택일원에서도 천안치즈체험장을 찾고 있으며 가족단위에서부터 일반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치즈체험장을 방문하는 고객층도 다양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천안종합휴양관광지 테딘워터파크 입구에 자리잡은 천안치즈체험장은 일일 최대 300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200평 규모의 체험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휴양관광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영성(46) 대표는 높은 접근성과 넓은 주차공간. 무엇보다 9월에 개관할 예술의 전당, 전국에서 찾고 있는 대형물놀이 시설인 테딘워터파크를 비롯 독립기념관, 아우내장터, 유관순열사 사적지 등 휴양시설과 문화예술 및 문화유적 관광코스와 연계를 이뤄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휴양관광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천안치즈체험장은 농장체험이 없는 단점을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한다는 복안. 특히 개그맨 김형진씨가 진행을 맡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험기간 내내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는 장점을 안고 있다. 실제 체험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20여년간 MC를 맡은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을 비롯 과거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EBS 동영상을 관람시키는 등 지루하지 않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천안치즈체험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를 선보이고 현재까지 치즈를 생산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임실치즈 본부장 출신이 참여했다는 점도 강점. 실제 체험에 사용하는 치즈는 모두 임실치즈를 이용하고 있다. 치즈체험 프로그램은 대략 1시간에서 최대 2시간가량 진행된다. 치즈의 유래와 역사교육, 모짜렐라 치즈만들기 체험, 참가고객이 직접 피자만들기를 체험하고 체험장에서 피자를 구워 시식까지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파게티와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게 했다. 특히 우유와 치즈의 생산과정 및 건강요소 등 다양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영성 대표는 치즈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천안치즈체험장을 운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치즈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 강사를 초빙해 다문화교육과 문화교류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성 대표는 천안치즈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간,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이 담겨지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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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스타들 한자리에!북카페 산새, 8월 한달 공정무역 사진전 인기 아나운서 이금희, 연기자 추상미, 가수 김C. 그리고 서울시장 박원순. 서로 활동 분야가 다른 네 명의 공통점은? 바로 ‘공정무역 스타’라는 점. 이들 모두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정무역단체 ‘아름다운커피’의 홍보대사로 공정무역과 그 생산품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쌍용동 소재 북카페 ‘산새’는 공정무역 스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8월 한달 동안『인간의 얼굴을 한 무역』이라는 주제로 ‘공정무역 사진전’을 갖는다. 사진전에는 한국인 공정무역 스타들 뿐만 아니라 생산자로 공정무역 한 축을 담당하는 네팔과 페루 등 현지 주민들 모습도 소개된다. 공정무역 스타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20여점의 사진은 김헌수, 김호선, 전은경 등 사진작가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북카페 ‘산새’는 “공정무역 커피가 전량 공급되는 런던 올림픽을 맞아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커피의 지역 파트너인 북카페 ‘산새’는 모든 커피 메뉴에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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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90세이상 고령노인 방문 건강관리폭염대비 69명 어르신가정 방문해 건강관리사업 펼쳐 성환읍(읍장 이상오)이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령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 69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상오 성환읍장은 고령자의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성환읍 한성환 보건지소장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건강수칙,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마을이장들에게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에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 방문해 건강체크 등 세심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오 읍장은 “8월에도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 터라 미리 수해 우려 지역이나 공사현장을 점검함으로써 읍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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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발열성 질환 조심하세요!농촌지역 고령자와 야외작업자, 야외 활동시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추석을 전후해 9~11월중 집중적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감염 주의가 요구된다.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있으며 주로 농촌지역 고령자 및 야외작업자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벼 세우기, 추수, 밤 줍기,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된 진드기나 설치류,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와 발병하게 된다는 것. 가장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오한, 근육통, 피부발진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직경 1㎝크기의 피부반점이 여러 군데 나타난다.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법으로 △야외 활동시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물에서는 목욕이나 수영을 하지 말 것 △벼 베기 작업 및 홍수 뒤 벼 세우기 작업 등 위험환경에 노출 될 때에는 보호구(장화, 긴 옷 등)를 반드시 사용 할 것 △발생지역에서는 등줄쥐 등 매개체의 배설물 접촉을 피할 것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군인, 농부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나 작업 후 두통, 고열, 근육통, 오한 등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피부발진, 벌레 물린 자국이 있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나 가까운 병원에 찾아 의사의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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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3900 천안시콜센터 전화민원해결사 ‘톡톡’개소 3주년 맞아 명품콜센터로 성장, 매년 이용고객 큰폭 증가 1577-3900 천안시콜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들의 전화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2009년 8월3일 중부권 최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8번째로 문을 연 천안시콜센터는 그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전화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해 시민편의를 도왔다. 또한, 일선 부서 담당자들의 전화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천안시콜센터에서 처리한 총 통화량은 79만7540건으로 이중 시민들로부터 결려온 전화가 49만7192건이며, 민원처리를 위해 상담사가 다시 건 전화는 30만34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차량 10만2912건(20.7%) △교통 4만4230건(8.9%), △여권 3만9205건(7.9%) △세정 4만5176건(9.1%) △상하수도 3만778건(6.2%) △도시건축 1만7871건(3.6%)△지적민원 2만3536건(4.7%) △산업환경 1만5829건(3.2%) △건설 5793건(1.2%) △보건 5318건(1.1%) △기타 16만6544건(33.5%)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9년 3만4209건 △2010년 12만2642건 △2011년 21만4041건 △2012년(7월말 현재) 12만6300건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콜센터 이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총 3200건의 상담메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한 서비스품질 개선 노력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천안시는 콜센터 개소 이후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2010년 3월부터 공휴일과 주말까지 콜센터 운영을 확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콜센터와 전화 교환방식으로 이원화된 전화민원 안내 업무를 콜센터로 일원화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콜센터번호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양방향 문자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3월과 7월에는 환경개선부담금과 수도요금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분야를 확대했다. 콜센터의 한 상담사는 “다양한 시민들과 접하는 만큼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으나 시민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시민들의 감사 전화나 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칭찬 글을 볼 때 더욱 힘이 나고 상담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천안시콜센터(1577-3900)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콜센터 번호 그대로 휴대폰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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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과 자매결연, 농업농촌 활력넣는다!천안시청 19개 부서와 19개 농촌마을 결연 맺고 본격교류 농산물 수입개방, FTA 체결 등으로 농업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마을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9개 농촌마을과 19개 부서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일 시청 총무과(과장 이성규) 직원 20여 명이 광덕면 보산원4리를 방문해 자매결연식을 갖고 두부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총무과는 앞으로 교류마을의 실개천 정비 참여, 독거노인 가정 청소, 농번기 일손돕기, 우수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실적 위주의 결연에서 탈피한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촌일손돕기 등 상호간 다양한 교류활동과 농촌에 대한 관심 및 농산물 수요 증가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천안시청 결연부서는 자매결연 농촌마을의 일손돕기, 봉사활동, 체험, 농촌마을의 우수 농산물 구매, 시정홍보와 행정민원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농촌마을에서는 마을행사 등에 결연부서 직원들을 초청해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관련 정책 의견 및 아이디어,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농촌의 실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1부서 1촌 자매결연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보관-목천읍 석천리 △동남구보건과-풍세면 가송1리 △동남구건강관리과-풍세면 삼태1리 △산림녹지과-광덕면 보산원1리 두아람마을 △총무과-광덕면 보산원4리 용경마을 △기획예산과-북면 양곡리 솟대마을 △자치민원과-성남면 화성2리 △세정과-수신면 해정1리 △정보통신과-동면 죽계1리 △지역경제과-성환읍 매주6리 △연구보급과-성환읍 우신1리 △기업지원과 성환읍 와룡1리 △농업정책과-성환읍 도하1리 △축산식품과-성거읍 소우2리 △농촌지원과-성거읍 삼곡리 △서북구건강관리과-성거읍 천흥2리 △환경위생과-직산읍 마정1리 △서북구보건과-직산읍 석곡리 △재난관리과-입장면 시장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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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폭염 이겨낸다!노인종합복지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선풍기 64대 긴급지원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이 폭염에 따른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어르신 안전에 힘을 쏟고 있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노인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인종합복지관이 폭염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노인돌보미 47명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인 약 1200명의 독거노인 안전을 재빠르게 확인하고 있다는 것. 또한, 최근 일주일간 실시한 생활환경 점검을 통해 선풍기 미 보유 및 고장 등 냉방시설이 미흡한 독거노인 세대를 파악, 지난 1일 선풍기 64대(350만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천안시는 폭염에 대비해 재난안전과, 노인장애인과, 보건소 직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부서간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 쉼터를 지정,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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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협약 체결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협약, 직원들 후원금 모아 매월 전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달 3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 협약을 맺었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한국형 직장 모금캠페인.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수 병원장과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순천향대천안병원 최미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달 후원금을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환자와 이웃들을 돕기로 했다. 후원금 모금은 자동급여공제 방식을 이용하며, 병원은 이를 위해 8월 3일까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사회복지 사업에 동참하게돼 매우 기쁘다”고 전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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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 충남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충남상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전통시장 활성화 다자간 업무협약 ㈜선양(사장 박근태)이 지난달 30일 천안남산중앙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충남상인연합회(회장 이선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이근국), 한국전통시장 학회(학회장 이덕훈)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선양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각 지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시장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명절 및 대외 봉사활동이나 지점행사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지역사회개발사업, 성과상여금, 포상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선양은 자사제품인 O2린 소주 보조 상표를 활용해 충남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남상인연합회 이선우 회장은 “다른 여러 협약식과 달리 충남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함께 공식적으로 자리를 마련한 것은 처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향토기업인 선양과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발전 및 충남시장이 활성화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선양 박근태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10일 가졌던 대전상인엽합회에 이어 충남상인연합회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상당히 의미 있는 약속”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양은 앞으로 충남지역의 15개 시장과 지점별로 자매결연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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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세원확충 부가세 36억원 환급받아축구센터 건립관련 매입부가세 환급추진, 지방재정확충 기여 천안시가 신개념 세원발굴로 36억원이라는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아내 재정확충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07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과 ‘기타운동시설 운영업’ 등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포함돼 매입부가가치세와 매출부가가치세가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2005년 공사에 착수해 2009년도 완공 운영 중인 축구센터 신축과 관련해 납부된 매입부가가치세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조사에 착수하면서 이뤄낸 결실. 부가가치세 환급신청은 특히 경정청구기간 3년이 이미 경과된 상태여서 환급의 성공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환급금 소멸시효 만료기간도 겨우 3∼4개월 남아있는 상태에서 자료수집 단계부터 최종결정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해 환급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당초 천안세무서는 경정청구 기간 경과로 환급할 수 없다며 ‘불수용’ 통보해 어려움에 부딪혔으나 이에 불복,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신청해 시정 권고 결정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 존중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일련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 부가세 환급 36억원의 세입확충 가치는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 징수액 순수 세입 기여액 3년평균 징수액이 19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에 1년 동안 전력을 기울여 받아낸 금액을 단 한번에 확보한 결과로서 체납액 징수 못지않게 세원발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부가세 36억원 환급에 따른 지방재청 확충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세정과의 역할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 및 세무담당 공무원과의 수시 연찬 등 체계적인 업무추진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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