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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백석초, 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실시봉서산 일원, 학생·학부모 400여명 참석 천안백석초등학교(교장 이원훈)는 20일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서산에서 ‘2012 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백석초에서 매달 실시하는 ‘길 위의 희망찾기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등산하며 한마음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학교와 학부모간의 일체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것. 백석사랑 봉사회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본격적인 봉서산 등반에 나서, 봉서산 약수터를 지나 팔각정을 목표로 학부모,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응원 하며 등반 코스를 왕복했으며, 약수터와 팔각정에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섰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5학년 장우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산에 오르고, 쓰레기를 주우니 뿌듯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원훈 교장은 “이번 활동에 동참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봉서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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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백석중, 특수교육대상학생 커피바리스타 실습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 사회자립능력 기여 천안백석중학교(교장 윤기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8일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교육실습실을 찾아 커피바리스타 실습을 가졌다. 이번 실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자립능력을 향상시켜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 학생들은 커피에 관한 간단한 상식과 에스프레소추출 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로 커피숍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계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 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유거품을 추출해 카푸치노, 카라멜마끼아또,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보고 실습 커피를 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배달하는 서빙 체험도 가졌다. 실습을 마친 한 참가 학생은 “실제 커피숍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계를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나중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커피숍에서 멋있는 바리스타로 일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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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중, 천안여고와 자매결연양교 발전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와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이)가 지난 10월18일 천안여자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상호간의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학교장, 담당부장교사 등 양 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교 학생간의 상호교류 지원 △문화 프로그램 개발의 상호 협력 △다양한 교육 관련 기자재 및 교육환경의 체험기회 부여 △학생봉사 및 학술연구 등을 통한 교육 △기타 양교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정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동중 최재룡 교장은 “오늘 천안여자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양교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미래 한국을 이끌고 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자매결연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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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고, 충남도청 기술직 9급 공무원 5명 합격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통한 교육결실 2012년도 제5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기술직 9급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김용대) 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안공고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방과후 활동과 진로교육, 인성교육을 통해 꿈·열정을 지닌 학생들을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강소기업 등에 취업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충남도청 기술직 9급 공무원에 공업직 3명(일반기계 구본욱, 일반전기 손기민, 일반화공 최진영), 시설직 2명(일반토목 고은섭, 이상열)등 총 5명이 최종 합격했다. 김용대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특성화학교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공고는 2012년도 명품취업반을 운영해 충청남도교육청 기술직 9급 공무원 5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지적공사 등 공기업에 16명, 삼성에스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 29명, 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에 212명을 취업시키는 등 취업률달성 60%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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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 입장중과 통합교육 실시입장중 체육대회 참가,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 제공 천안인애학교(교장 서종열)와 입장중학교(교장 양인모)가 10월19일 2학기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교육은 입장중학교 교내 체육대회에 인애학교 학생 12명이 입장중 12개 학급에 각1명씩 배치돼 학급대항 줄다리기 등에 함께 참여하며 또래의 생활연령에 맞는 긍정적인 행동을 관찰 학습하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향상, 비 장애 학생들의 인성도모를 돕는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통합교육은 입장중학교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진로담당 교사의 세밀한 계획과 지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가 극대화 될 수 있었다. 입장중학교 노주현 부장교사는 “이번 통합교육을 위해 양 교는 사전협의회를 실시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통한 사전교육, 통합교육 대상 학생에 관한 담임교사의 협력 요청사항 안내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통합교육의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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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체험학교 판문점 JSA를 가다천안지역 중학교 학생회 임원 29명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방문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제3585부대 1대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체험학교를 개최했다. 천안지역 중학교 전교학생회 임원 29명이 제3585부대에서 병영체험을 한 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했다. 18일 제3585부대에서 진행된 병영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군용천막치기, 야전음식체험, 서바이벌 훈련, 전투복 착용, 불침번, 안보교육 분임토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서동설 대대장은 병영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체험학교에 입소한 것을 축하하며,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병영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19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해 남북한 대치 상황을 피부로 느끼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류광선 교육장은 “이번 나라사랑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품성 5운동의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더욱 더 사랑하고 아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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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천안서초서 개최, 다문화가정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 참석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은 20일 천안서초등학교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제3회 해피천안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2012 해피천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일반가정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어울림한마당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문화가정 상호간 친목과 화합,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며 다문화가정학생과 가족, 친구들이 서로 어울려 하나 되는 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축제는 30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돌림마당에서 5개조로 나눠 코코넛 밟기, 라리까유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문화 체험 마당에서 베트남 고무줄놀이, 미니장승 만들기, 중국 전통의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전체 마당에서는 기차놀이, 어울림 댄스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26일 개최됐던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금상 수상자 나타샤(천안서당초), 최정인(성신초)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 말로 나의 소중한 친구, 부모님 나라에 대한 발표회를 실시하고, 레크리에이션과 나라별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류광선 교육장은 “우리사회에서 점점 증가해가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피천안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올해 3회를 맞는 뜻 깊은 행사로 천안 최고의 교육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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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날씨] 대륙고기압 영향 쌀쌀낮 최고기온은 15~16℃, 강한 찬바람 체감온도 뚝 22일 내린 비는 서해안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늦은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쳤다. 오늘(2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15~16℃가 되겠음. 천안기상대는 오늘(23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새벽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내륙에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24일)까지 예년보다 춥겠고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한다. △기상실황 지점명 강수량(㎜) 풍향․풍속(㎧) 기온(℃) 비고 어제 오늘 6시 현재 누계 어제 최대풍속 / 최대순간 어제 오늘 최저 최고 최저 천안 - 0.5 0.5 동남동 3.1 / 동남동 5.0 9.3 24.2 10.8 아산 - 3.0 3.0 남남동 3.5 / 남남동 4.9 11.0 22.8 12.0 예산 - 3.5 3.5 남남서 3.5 / 북북동 4.7 11.7 23.6 11.6 세종 - 1.5 1.5 동북동 2.3 / 북북서 5.0 7.2 24.1 10.5 △단기예보 구역 오늘(22일) 월요일 내일(23일) 화요일 오전(06~12시) 오후(12~24시) 오전(00~12시) 오후(12~24시) 풍향과 날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고 기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저 기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고 기온 강수 확률 천안 남-남서 약간 강흐리고 비 80% 서-북서 약간 강흐리고 한때 비 16℃ 80% 서-북서 약간 강맑음 4℃ 0% 서-북서 구름조금 16℃ 10% 아산 남-남서 약간 강흐리고 비 80% 서-북서 약간 강흐리고 한때 비 16℃ 70% 북서-북 약간 강맑음 5℃ 0% 서-북서 구름조금 15℃ 10% 예산 남-남서 약간 강흐리고 비 80% 서-북서 약간 강흐리고 한때 비 16℃ 70% 북서-북 약간 강맑음 5℃ 0% 남-남서 구름조금 15℃ 10% 세종 남-남서 약간 강흐리고 비 80% 서-북서 약간 강흐리고 가끔 비 16℃ 80% 서-북서 약간 강맑음 3℃ 0% 서-북서 구름조금 16℃ 10% △천문현상 오늘(음력 9. 8.) 일출 06시 45분 일몰 17시 46분 월출 13시 19분 월몰 --시--분 내일(음력 9. 9.) 일출 06시 46분 일몰 17시 45분 월출 13시 58분 월몰 00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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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교육, 수확의 기쁨 나눈 서당골 벼축제도시학생 벼 수확 체험, 친환경쌀 학교급식 확대 학교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학생들에게 친환경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소중한 농촌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벼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안흥식)는 지난 18일 서당초 운동장에서 천안시친환경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천안시, 천안농협, 성환농협이 후원한 ‘2012 서당골 벼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천안시의 ‘친환경농업실천사업계획’에 의거 천안시친환경생산자연합회와 천안지역 내 서당·남산·쌍정·서·성정·삼거리·청룡초등학교 등 7개 동지역 학교와 협약식을 갖고 기획된 것. 이 사업을 통해 해당 학교는 텃밭을 조성, 도시학생들에게 친환경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받았다. 어린학생들은 텃밭 조성을 통해 주식인 벼의 생장과정을 관찰하고 모내기부터 벼 베기, 탈곡, 도정체험 등 쌀 생산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축제에는 서당초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벼 타작과 도정, 새끼 꼬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새끼 돼지와 병아리 먹이주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떡볶이, 뻥튀기, 수육, 인절미 등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안흥식 교장은 “지난해 첫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을 제공했고 친환경 급식재료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축제도 학생들이 수확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고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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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충남스쿼시연합회 전국최초 스폰서십 체결(주)미드림 2년간 스쿼시연합회 후원, 스포츠마케팅 생활체육 확대기대 국민생활체육충청남도스쿼시연합회(회장 김세곤)와 (주)미드림(대표 강명숙)이 지난 18일 호서대학교 3호관 소강당에서 대회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은 천안지역 유망기업이 생활체육대회를 후원함으로서 생활체육의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미드림은 향후 2년간 충청남도스쿼시연합회가 주최하거나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민생활체육 종목단체 중 전국 최초로 대회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함으로서 스포츠마케팅 분야를 생활체육으로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깊다. 충청남도스쿼시연합회는 (주)미드림의 후원에 힘입어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에 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참가하고, 스쿼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천안 유치와 함께 스쿼시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주)미드림 강명숙 대표는 “지역 기업이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스쿼시의 발전을 위해 작지만 큰 힘이 되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곤 회장은 “대회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허락해주신 강명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최초로 진행된 이번 대회타이틀 스폰서십을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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