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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9일 날씨] 따뜻한 수능, 대체로 맑아8일 늦은 오후 갬, 9일 고기압 영향 맑고 한 때 약한 빗방울 수능일인 오늘(8일)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9일)은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음.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15℃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4℃, 낮 최고기온은 15~16℃가 되겠다. 천안기상대는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지방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기상대 발표 단기예보 구역 오늘(8일) 목요일 내일(9일) 금요일 오전(06~12시) 오후(12~24시) 오전(00~12시) 오후(12~24시) 풍향과 날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고 기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저 기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고 기온 강수 확률 천안 서-북서 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5℃ 10% 북-북동 구름조금 3℃ 10% 북동-동 맑음 16℃ 0% 아산 북서-북 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4℃ 10% 북-북동 구름조금 4℃ 10% 북동-동 맑음 15℃ 0% 예산 서-북서 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4℃ 10% 북-북동 구름조금 4℃ 10% 북동-동 맑음 15℃ 0% 세종 남-남서 구름많음 20% 북서-북 구름조금 14℃ 10% 북-북동 구름조금 4℃ 10% 북-북동 맑음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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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천안-아산 더비, 천안 현대캐피탈 압승시종일관 우세, 3대0 압승, 현대캐피탈 역대 통산 홈 100승 달성 배구팬의 관심이 집중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첫 번째 천안-아산 더비전이 확연한 실력 차를 보이며 천안 현대캐피탈의 압승으로 끝났다. 천안 현대캐피탈은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V리그 홈 개막전에서 신흥 라이벌 아산 러시앤캐시를 맞아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홈 개막전 승리와 함께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역대 통산 홈 100승(25패)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3967명 홈 팬의 열띤 응원 속에서 승부는 1세트에서 갈렸다. 11대11로 팽팽한 접전 속에서 현대캐피탈은 장영기의 시간차 공격과 서브 득점이 잇따라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이선규가 블로킹을 성공하며 14대11로 벌어졌고 상대팀 용병 다미의 공격을 문성민이 2연속 블로킹 하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현대캐피탈 용병 가스파리니와 문성민의 쌍포가 좌우에서 러시앤캐시를 무너트렸고 결국 25대18로 1세트를 가져왔다. 1세트를 승리하며 분위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2세트(25:19)와 3세트(25:20)에서도 러시앤캐시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초토화 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이날 첫 출전한 가스파리니는 강력한 서브와 후위 공격으로 블로킹 2점, 서브 에이스 1점 포함 15점을 뽑아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해 발목과 어깨 부상 후 회복 중인 문성민도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3점을 뽑아냈으며, 센터 이선규도 속공과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13점을 뽑아냈다. 반면 드림식스의 새 용병인 영국 올림픽대표 출신 바카레 다미는 번번이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에 막히며 33.33%의 저조한 공격 성공률로 10점을 뽑는 데 그쳤다. 경기 후 하종화 감독은 “첫 경기라 부담스러웠지만 우리 선수들이 차분하게 경기해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며 “다음 홈경기인 LIG손해보험이 강팀인 만큼 접전에 대비해 오늘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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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용초, 소방합동훈련 실시구성119안전센터 연합 훈련, 비상시 행동요령, 화재진압 훈련 천안신용초등학교(교장 이동권)가 6일 구성119안전센터와 연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지진, 비상사태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학생들에게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긴급 상황 대피요령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기본 교육을 받은 뒤 모의 화재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대피훈련을 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 소방호스 이용법, 중요문서 이동, 부상자 응급처지 및 병원 후송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권 교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에 힘쓰며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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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8일 날씨] 구름 물러나며 비그친 청명한 하늘내일 최저 3~5℃, 강한 바람, 아침 안개 주의 오늘(7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내일(8일)은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오후에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14℃로 어제보다 높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13~14℃가 되겠다. 천안기상대는 오늘까지 서해안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지방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하며, 오늘과 내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천안기상대 발표 단기예보 구역 오늘(7일) 수요일 내일(8일) 목요일 오전(06~12시) 오후(12~24시) 오전(00~12시) 오후(12~24시) 풍향과 날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고 기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저 기온 강수 확률 풍향과 날씨 최고 기온 강수 확률 천안 서-북서 약간 강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3℃ 10% 서-북서 구름많음 5℃ 20% 서-북서 구름조금 14℃ 10% 아산 서-북서 약간 강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3℃ 10% 서-북서 구름많음 5℃ 20% 서-북서 구름조금 14℃ 10% 예산 서-북서 약간 강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3℃ 10% 서-북서 구름많음 5℃ 20% 서-북서 구름조금 14℃ 10% 세종 서-북서 구름많음 20% 서-북서 구름조금 14℃ 10% 북서-북 구름많음 3℃ 20% 서-북서 구름조금 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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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8일까지 200여 가구 일제수색, 가출청소년, 범죄용의자 은신처 악용 예방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공폐가 200여 가구에 대한 일제수색을 통해 현황을 재정비하고 이를 활용해 범죄취약지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주기적인 합동순찰로 지속적인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색에는 지역경찰, 형사기동대, 112타격대, 경찰관기동대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20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동지역 도시재개발 지역 및 학교주변 수색과 함께 읍·면지역 폐비닐 하우스 및 폐공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색 활동을 전개한다. 또 공폐가에 대한 안전진단과 수색 결과를 토대로 무단진입을 막기 위한 철제보호펜스, 방범등 및 경고판 설치를 자치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 이충호 서장은 “공폐가는 가출청소년과 범죄용의자의 은신처로 이용되는 잠재적 범죄 대상지인 만큼 주기적인 일제수색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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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13 고교선택 학부모 연수 개최중3 학부모 및 담당교사 1000여명 참석, 올바른 고교 선택 방향 제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이 6일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 고교선택 지원을 위한 천안지역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학, 진로지도를 학교와 가정이 함께 공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담당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류광선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수고 최웅 교사와 세종시 한솔고 권용병 교사가 각각 고입전형과 대학입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류광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교육청의 중점 추진 과제이자 역점사업인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선택이 이뤄질 때 참다운 진로교육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류광선 교육장은 “학생의 소질은 모른 채 오로지 성적에 의해 학교를 선택하는 성적 중심의 진로지도를 이제는 탈피할 때”라며 “천안에 우수한 학교가 많아졌기 때문에 먼 곳으로 학생을 보내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3 고입전형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최웅 교사는 학생의 특성에 따른 고등학교 입시전략을 설명했다.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한 그는 고등학교 진학 또한 진로의 연장선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고등학교의 진학률이 99.5%가 넘고 고등학교 졸업자의 83%가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고 있기 때문에 고교 선택에 있어 대학 입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학생의 소질과 능력에 맞춰 다양한 관점의 고등학교 진학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살피고 대입진학지도 시스템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학교를 직접 방문해 통학거리와 학교시설, 교칙 등을 살펴보고 학교 풍토 및 환경 등 학교 분위기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최웅 교사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에서 학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생에게 딱 맞는 학교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학교들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막상 교문을 열고 들어가면 각각 학교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활동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미리 점검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한솔고등학교 권용병 교사는 ‘2016 대입과 올바른 고교선택’을 주제로 대입수능시험 개편과 대입전형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2014년 수능 개편과 함께 현재 중3학생들이 치러야할 2016년 입시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수능, 학생부 성적, 입학사정관전형, 대학별고사, 특별전형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권용병 교사는 “특정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해서 모든 학생이 명문대 진학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입의 성패는 각 학생의 학습 능력과 고등학교 별 특성화 교육과정, 대입준비 방향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학생의 진로와 진학 목표, 학습 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계발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고교3년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교사 강연 후 천안교육지원청 박선갑 장학사는 2013학년도 고입전형 일정을 설명하고 올바른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원서 접수창구 앞 눈치작전으로 한 순간에 고등학교를 결정하는 방법보다는 중3 담임교사의 진로지도를 바탕으로 학생과 함께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정보를 미리 탐색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선갑 장학사는 “진학 희망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학교정보공시알리미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며 “얻어낸 정보와 함께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 의견 등 객관적인 조언을 참고해 현명한 진학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각 중학교 별 중3 학부모 대상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수시 연수, 회의 등을 통해 정보 공유를 활발하게 하고, 중3학생 대상 진로캠프 운영과 고입 설명회 등을 진행해 성공적인 천안시 고입전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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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매체 차단, 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하다!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대상자 인터넷 유해정보차단서비스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기의 음란물 접촉은 정서적으로 큰 피해를 끼침과 동시에 성적 일탈을 야기할 수 있다. 음란물을 자주 접한 청소년 상당수가 성범죄 충동을 느끼고 일부 청소년들은 같은 또래의 학생이나 일반인에게까지 성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인터넷 유해매체 차단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만 정부와 교육당국이 내 놓는 대책은 빈틈이 많아 보인다. 충청남도교육청은 교과부의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지원 대상 학생 1만232명에게 유해차단서비스가 포함된 통신비를 매달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유해차단서비스는 인터넷 회선 제공업체의 서버에서 유해사이트 접속을 강제로 차단해주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이 보살필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인터넷 유해매체를 차단하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유도한다는 것. 하지만 이 서비스를 미리 이용하고 있는 일부 학교에서는 이 방법이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했다. 실제 취재 중에 만난 모 교사는 직접 유해차단 서비스를 간단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력하게 만드는 방법을 보여줬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인터넷 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IP주소를 변경하고 단 몇 분 만에 유해차단 서비스를 무력화시켰다. 또 성인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면 손쉽게 유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고 유해차단서비스에 등록되지 않은 웹사이트, 개인 블로그, 웹 하드, 공유폴더는 아무런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성인인증 절차가 허술한 모바일 유해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에서는 청소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해물에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보다 강화된 인터넷 유해매체 차단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해차단서비스 같은 강제적 규제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성교육 병행이 필요하다. 지금과 같이 형식적인 지원과 성교육에 그친다면 청소년들은 더욱 병들어 갈 것이다. 교육당국은 하루 빨리 인터넷 유해매체 차단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함께 체계적인 성교육과정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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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여성인재 양성, 명품교육, 행복학교로 거듭나는 북일여자고등학교넓은 교정, 첨단 기숙사 등 교육환경 우수, 지·덕·체 조화된 교육과정, 학력 향상도 최우수 16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천안과 전국의 명문고등학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북일여자고등학교(교장 조재승)는 ‘명품 교육, 행복 학교’ 실현을 목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가정에서 훌륭한 어머니’, ‘사회에서는 실력 있는 생활인’,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여성’을 교훈으로 삼고, 자애로운 모성과 덕을 갖추고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발전을 통해 실력을 겸비,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미래지향적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창조적인 사고와 아름다운 품성,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인을 강조, 지·덕·체가 조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방법을 권장함으로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아름다운 교육환경 일품 북일여고 교정은 대학 캠퍼스 부럽지 않은 넓은 교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10만평의 넓은 녹색 캠퍼스 안에는 천연 잔디 운동장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아름다운 조각상들로 가득하다.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의 모티브가 된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수많은 천안시민의 발길을 잡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곡선의 미가 살아있는 학교 건물도 자랑거리. 곡선으로 설계된 학교 건물구조는 발코니가 있는 교실을 만들었고 본관과 별관 사이 잔디밭에는 소나무 등 다양한 조경수와 학생들의 예술 감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여러 조각상들이 설치돼 있다. 또 244.87㎡ 규모의 도서관과 넓은 체육관, 예절교육이 진행되는 예향원 등 다양한 교내시설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충족하고 있다. 학습 최적화된 첨단 기숙사 학생들에게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제공해 줄 신축 기숙사가 지난 9월24일 완공되며 북일여고는 ‘명품 교육, 행복 학교’로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총 공사비 130여억원이 투입된 신축 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7004.47㎡ 규모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110개의 기숙사생 호실은 220명의 북일여고 학생을 수용하는 넓고 쾌적한 2인1실이 특징이며, 호실 내부에 개인 샤워실과 화장실, 개인 침대 및 책상, 에어컨 시설이 완비돼 있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주요마감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 천정과 바닥은 각각 무석면 방화판과 화강석으로 마무리 했고 층별로 각각 다른 색상의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를 사용해 아름답게 꾸며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 기숙사로 손색이 없다. 또 층별로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는 열람실과 냉장고, 정수기 등이 마련된 휴게공간, 세탁실이 마련돼 있으며, 전담 사감교사와 환경 관리요원 등 전문 관리 인력이 상주해 안전하고 쾌적한 기숙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기숙사비용이 타 학교 평균 기숙사비 보다 30%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북일여고 관계자는 “타 학교 기숙사와 달리 건축 비용 전액을 한화그룹에서 투자했기 때문에 건설비용 확보에 따른 이자부담이 생기지 않아 기숙사비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어 학생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학력 향상 최우수학교 선정 아름다운 교정과 신축 기숙사, 최첨단 교육시설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북일여고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입학 후 학생 학력 향상도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입학 당시 학생 성적과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을 비교 분석해 학생들 각각의 학력 향상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북일여고는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중 학력 향상도가 우수한 20개 학교에 포함되며 ‘학력 향상 학교효과 최우수학교’로 선정, 학교 학습 프로그램과 수능 준비 능력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명문대 출신 인재로 구성된 북일여고 교사들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고 있으며, 자율 선택형 방과후 학교와 함께 우수학생을 위한 야간 심화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력 향상에 큰 효과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 본인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교과를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고 토론식 수업, 질의응답, 개별상담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에 특히 힘쓰고 있다. 감성·인성 배우는 1인 1예 1체 특색프로그램 북일여고는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함께 자기계발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감성이 있는 지성 교육 프로그램인 1인 1예 1체 특색프로그램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8, 9교시에 진행되는 1인 1예 1체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체육 분야 중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바이올린과 플롯, 첼로, 클라리넷 등 음악관련 7개 강좌, 사진, 도예, 서양화 등 미술관련 8개 강좌, 골프, 수영, 스쿼시 등 체육관련 13개 강좌, 총 28강좌 32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5, 6, 7교시에는 40여개의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악, 교지편집, 토론, 과학탐구 등 40여개 반으로 구성된 동아리활동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이끌어내며 즐겁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과 함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해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전국적인 스타가 된 IUV 이승하, 김주연 학생도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덕뿐이다. 지·덕·체 조화된 여성인재 육성 목표 21세기가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지·덕·체가 조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북일여고는 2012년을 새 비전을 통해 제2의 도전을 시작하는 한 해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명문고로 손꼽히는 한일고등학교에서 23년 간 근무하고 7년 간 교감을 역임한 조재승 교장을 초빙했다. 지난 4월1일 제6대 교장으로 취임한 조재승 교장은 한일고에서 쌓아왔던 경험을 북일여고에 접목, ‘명품 교육, 행복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승 교장은 단계별 학교 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지·덕·체를 강조한 명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북일여고를 전국 최고의 여자고등학교로 키워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조 교장은 “건학이념에 맞는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성공한 여성리더를 롤 모델로 하는 진로교육 등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유롭게 사고하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총명한 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지역 인재를 타 지역이 아닌 천안의 학교에서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일여고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통해 우수 여성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 교장은 “학생들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며 “휴머니티와 함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이라면 북일여고에 입학할 자격이 있다. 북일여고에 입학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이뤄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여성인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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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규모로 성장시킨 천안시축구연합회우수 축구 인프라 바탕으로 전국대회 유치 등 축구발전 위한 노력 경주 축구는 11명씩 두 팀으로 나눠 손을 제외한 신체부위로 공을 다루고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축구는 경기에 필요한 장비가 비교적 간단하고 공과 어느 정도 크기의 넓은 공간만 있으면 쉽게 경기가 가능해 선진국과 후진국 구분 없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위로 볼을 다룰 수가 있으므로 경기 기술이 다양하며, 경기 상황이 매 순간 변하며 선수의 판단에 따라 게임을 펼쳐 나가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다. 한국 최초의 축구 경기는 1906년 3월 서울에서 열린 대한체육구락부와 황성기독청년회 간의 시합으로 알려져 있다. 1920년대에 들어서 국제 규칙에 따른 경기가 열리기 시작했고 1933년 조선축구협회가 창립됨으로써 한국에 정식으로 축구가 조직화되기 시작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첫 세계무대를 밟은 한국축구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본선 진출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이후 메르데카컵, 킹스컵, 아시안게임 등 아시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의 맹주로 자리 잡았고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하며 세계에 한국축구의 이름을 알렸다. 천안지역도 축구의 인기가 타 종목 보다 높다. 국민생활체육 천안시축구연합회에는 1부 7팀, 2부 14팀, 50대부 4팀, 여성부 1팀, 직장부 18팀 3500여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다. 축구연합회에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조기축구회, 동호회 등을 합치면 250여개 팀이 천안에서 활동해 축구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인구는 어림잡아 2~3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천안축구센터 등 천안의 축구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생활체육회 가맹 종목 단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한 배경은 종목 인기와 더불어 국민생활체육 천안시축구연합회(회장 문평환, 이하 축구연합회)의 축구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축구연합회는 천안지역에서 축구를 즐기는 각 팀들을 하나의 연합회로 구성해 천안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지역 풀뿌리 축구 리그를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로 22회째 대회를 맞은 천안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는 지역별, 클럽별 단위축구팀을 비롯해 직장팀, 50대축구단, 60대축구단 등 천안지역 50개 팀이 출전해 지난 4월15일부터 열전을 펼쳤다. 총 104경기가 펼쳐진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지난 10월7일 조별로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쳐졌으며, 1부 단위팀 우승은 한솔축구단, 2부 단위팀 우승은 마그마축구단, 직장팀 우승은 현대모비스축구단이 차지했다. 천안시장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축구연합회 문평환(50)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천안시민들이 더 좋은 축구 인프라 속에서 건강한 축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연합회가 보다 나은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문 회장은 “천안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이용한 전국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보다 많은 축구동호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축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10대 청소년부터 6~70대 어르신까지 모든 축구 동호인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연합회가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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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최우선, 범죄예방에 경찰력 집중하는 신안파출소학교주변과 하천변 순찰강화 강력범죄차단, 여성.아동 성범죄예방, 노인장애인보호활동 전개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신안파출소(소장 황규서)는 신부동과 안서동을 관할하며 천안 관문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관할지역의 인구는 3만3000여명, 관할 면적은 11.54㎢로 4개팀 30여명의 경찰이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신안파출소 관할지역은 천안IC와 국도1호선이 통과하는 천안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의 중심지이며, 태조산과 천호지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자연휴양지를 비롯해 5개 대학이 몰려 있는 곳이다. 신부동 지역은 버스터미널, 백화점, 극장 등 천안 최고의 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인근 대학 학생들과 시민들, 외지인 등 하루 평균 5만여명이 방문하는 천안에서 가장 활기 넘치고 복잡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주취폭력, 분실신고, 여행성 범죄 등 112 신고 사건 및 방문접수가 타 지역 파출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신안파출소는 관할지역 치안수요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접수된 112 사건의 신속 처리와 함께 예방적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해 범죄 및 사고예방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3대의 순찰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초등학교,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를 따라 도보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안초등학교와 신부초등학교, 안서초등학교 내·외를 매일 지속적으로 순찰해 초등학교 침입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원룸 밀집지역과 천안천변 여성 성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력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태조산 등산로 일원에 마련된 솔바람길 5km구간을 주 2, 3회 도보순찰하고 천호지 주변과 고속도로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자살 등 변사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강도사건 발생 빈도가 높은 관할지역내 금은방 10여곳과 편의점 등 현금다량 취급 업소에 대한 강도예방 캠페인과 지속적인 순찰을 전개했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이들 업소를 상대로 강도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천안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보고 받으면 신안파출소 관할지역에서 동종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 추이를 분석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함으로서 강도, 강간, 살인 등 강력범죄가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신안파출소는 특수시책으로 ‘여성·아동 상대 성범죄 예방’, ‘기초 질서 확립’, ‘노인안전과 장애인 보호활동’ 등을 중점과제로 정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직무수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서 소장은 “천안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사건 발생 후 대처 보다는 예방적 차원의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및 기초 질서를 해치는 법규 위반에 대해 엄중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할지역 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소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경찰이기 때문에 시민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원하는 치안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신안파출소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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