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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다문화 가정에 나누는 '도서사랑'[천안신문] 천안시 문성동(동장 권희대)은 지역주민에게 기부받은 아동도서 138권을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올해 2년째를 맞은 도서 나눔은 지역민에게서 아동도서를 기부 받아 다문화 및 모자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전달된 도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도서는 ‘글로벌만화삼국지(전74권)’, ‘어린이세계명작(전64권)’으로 총 138권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주민 김윤지씨의 따뜻한 기부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권희대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2년 연속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받은 도서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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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28대 허삼복 교육장 취임[천안신문] 천안교육지원청 제28대 허삼복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 간다. 이날 취임식에서 허삼복 교육장은 “천안교육가족과 함께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성장을 돕는 참학력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구축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교육장은 취임 첫날 태조산공원 ‘천안인의 상’을 찾아 헌화 참배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허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1년 결성고등학교(현 홍성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충무교육원, 아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연수원,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연구사 및 장학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8년부터 아산 선도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천안여자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임한 후, 최근 2년 6개월 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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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곧 고객만족도로 이어진다\"[천안신문] 천안시 문성동(동장 권희대)이 은은한 아로마 향기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민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성동은 민원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음악이 흐르고 아로마 향기가 풍기는 민원실을 운영하며 한층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민원실 내에 있던 북카페와 연계해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좋은 향기와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고객을 접대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음악이 곧 고객만족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권희대 동장은 “민원실이 딱딱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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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 소외계층에 양곡 기탁[천안신문] 천안시 문성동(동장 권희대)은 지난 2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목사 윤학희)가 나눔 활동의 일부로 양곡(5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학희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연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희대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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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쾌거'[천안신문]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성환도서관(관장 이정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천안성환도서관은 자료동 증축으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마련하고, 최신의 자료 제공을 통해 도서대출 이용자수가 28% 증가했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강좌,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문해교실, 독서교육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축제, 문화행사를 개최했으며 학부모, 퇴직자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재능기부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천안성환도서관은 107,049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맞춤형 독서문화행사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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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과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천안신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역장 황준연)은 14일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열차를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역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과 함께 고객 환송인사, 떡 및 전통차 대접, 어린이고객 선물 증정, 짐 들어주기 등을 시행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중부도시가스와 함께 가스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당부했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설 특별수송기간 동안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레일과 함게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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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 맞이[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과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호)은 지난 10일 오룡경기장에서 관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100명에게 떡국 떡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원영수 단장은 “이번 겨울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 전달돼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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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승강기 이용 안전 캠페인 펼쳐[천안신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역장 황준연)은 지난 8일 천안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천안지사와 합동으로 승강기 이용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 승강기를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천안역 이용객들에게 리플렛을 배포하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당부했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여객사상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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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용품은 은빛행복마트로 오세요~[천안신문] 천안역전시장 안에 고객지원센터와 은빛행복마트의 문이 활짝 열렸다. 천안역전협동조합은 29일 천안역전시장상인회(상인회장 김진국)가 운영하는 고객센터와 은빛행복마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해 임원, 시장내 상인,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장과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장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동남구 공설시장2길 15번지에 위치한 천안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층에 시장을 찾는 고객들 편의를 위한 고객 쉼터를 배치했으며, 1층에서는 은빛행복마트를 운영한다. 은빛행복마트는 성인용보행기, 목욕의자, 미끄럼방지매트, 요실금팬티 등 다양한 실버용품을 갖춰 고령화 시대에 시민의 필요와 요구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추장,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도 갖춰 천안역전시장이 실버 특성화시장으로 나아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천안역전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상인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90년대 황금기를 구가했으나, 도심지 이동 등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고객지원센터와 은빛행복마트 개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3000만원, 시비 4억 2000만원 총사업비 10억 5000만원으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1·2층 리모델링으로 완공했으며, 3·4층과 외벽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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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학생수영장 · 체조연습장 밑그림 나온다[천안신문] 천안학생수영장 및 체조연습장 신축공사 밑그림이 나올 전망이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천안초등학교에서 자문위원 및 설계자,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천안학생수영장 및 체조연습장 신축공사 설계용역에 대한 교육시설 정책·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학생수영장 및 체조연습장은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초등학교 부지 일부에 수영장(6레인, 25m)과 체조연습장을 조성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확대되는 생존수영교육 실시와 천안 지역 초·중·고 체조 꿈나무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기본설계 용역에 대한 설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완하거나 개선할 점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대학교수, 실무전문가, 학교시설 사용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교육시설 정책사업, 기관설립, 학교신설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교육시설이 견실하게 건립되는 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우진식 시설과장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선진 건축 기술을 접목,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면서 "교육시설의 설계·시공에 대한 적정성을 확보해, 감성과 인성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학생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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