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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태흠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영상][천안신문-천안TV] 민선 8기, 김태흠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방송일 : 2022년 6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민선 8기를 준비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자문위원회 구성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준비위는 아산 출신의 김영석 위원장을 필두로 김태흠 당선인의 공약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선 8기 출범 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다는 각오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김태흠 당선인의 힘쎈 충남준비위원회가 220만 충남도민의 미래 설계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김태흠 당선인과 김영석 준비위원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취임에 앞서 진행되는 준비위의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13일 기획조정분과를 시작으로 15일 복지안전과 국토해양농업분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국별 보고 및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준비위는 이밖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도정 운영방향 설정계획에 최대한 담아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준비위는 김 당선인의 취임 전까지 주요 논의결과 및 핵심 과제 등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수시로 공유할 방침입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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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준비위, 도민 찾아 의견 수렴 나선다[천안신문]민선8기 충남도정의 새로운 방향을 설계 중인 김태흠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시군을 찾아 지역 공약과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8기 도정 반영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19일 준비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21일 양일간 공주와 천안, 논산 등에서 교육문화환경분과,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시군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에는 교육문화환경분과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역 공약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석 위원장과 교육문화환경분과 박하식 간사, 김영범‧김옥‧장혜숙 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교육문화환경분과는 △공주‧부여권 백제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자원 개발 전략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칠갑산 관광자원 개발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구한다. 21일에는 지역균형발전특위와 교육발전특위가 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천안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아산권역 의견을 들은 뒤, 오후 2시 30분 논산문화원으로 이동해 논산‧계룡‧금산권역 도민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날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천안‧아산권역 발전 전략으로 △GTX-천안아산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배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병원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천안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소재‧부품‧장비특구 조기 추진 △천안역사 및 역세권 개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논산‧계룡‧금산권역 발전 전략으로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국방부 이전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 개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충남 남부출장소 설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위상 강화 △금산-논산 간 도로 확포장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교육발전특위의 민선8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는 같은 날 오전 10시 천안 백석대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는 특위 위원과 대학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 산-관-학 협력 방안과 주요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준비위 관계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 등을 도민 여러분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시각과 목소리를 토대로 공약 등을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의견 수렴 활동에 나선다”라며 “각 간담회 등에서 나온 도민 의견은 민선8기 도정 방향과 공약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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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준비위, 각계 전문가 135명 자문위원단 발족[천안신문]민선8기 ‘힘쎈 충남’의 비전과 목표, 전략 수립을 뒷받침하게 될 특별위원회와 자문위원단이 닻을 올렸다.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김영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위촉식에서는 2개 특별위원회 위원 10명, 5개 분과 자문위원 125명 등 총 1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특별위원 및 자문위원은 각계 전문가들로, 준비위의 민선8기 도정 방향 설정 과정에서 도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자문 활동 등을 펴게 된다. 지역균형발전과 교육발전 등 2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구경완 호서대 교수와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원, 윤주명 순천향대 교수,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을 위촉했다.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유기준 전 아산시의회 의장 등 18명을, 경제산업분과위원회는 고인석 호서대 교수와 박종관 백석대 교수, 최창하 한국기계학회 회장 등 3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힘쎈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머리를 함께 맞댄다. 복지안전분과위원회는 박종영 대전대 교수 등 19명, 교육문화환경분과위원회에는 백순화 백석대 교수, 한상호 상명대 교수 등 34명, 국토해양농업분과위원회는 맹부영 전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2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충남 5대 권역별 발전 전략과 분야별 공약이 실행력을 갖춰 충남이 미래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준비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민선8기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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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불법옥외광고물 다음달 12일까지 자진신고 기간 운영[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안전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와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 옥외광고물을 사후 절차를 거쳐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하게 한 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진신고 대상은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이나 연장 허가 신고 기한 내에 미신고한 옥외광고물 등이다. 동남구는 자진신고를 유도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허가·신고(연장)를 처리할 방침이며, 기간 내에 신고한 옥외광고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과 규격 등 적합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을 양성화하고, 안전점검이 필요한 광고물은 현장 확인 및 안전점검(수수료 부과)을 거쳐 허가·신고 대장에 소급 등록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 적발된 미신고 불법옥외광고물은 집중단속 후 시정명령하고, 정비를 이행하지 않으면 철거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불법옥외광고물(고정형)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천안시 동남구청 건축과(☎041-521-4443~7)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은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옥외광고물 관리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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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체육관광국 결산 심사서 추경 집행률ㆍ정산 지연 등 지적[천안신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10일 제337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청년공동체지원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 앞서 행문위 위원들은 조례안 심사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발굴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사업을 총괄 지원해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힘쓰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현재 건립 중인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제품을 유통하는 것까지 총괄해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국 결산 심사에서 지난해 추경으로 6건 정도 예산을 편성해 놓고 실제 집행률은 60%에 불과하다”며 “추경은 긴박한 상황에 예산을 세우는 만큼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매년 결산 심사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지적사항으로 사업에 대한 정산 보고 지연을 개선하라고 주문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시기에 맞춰 정산 완료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보면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설치하도록 신설했는데 소관부서에서는 운영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아 자칫 부실한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꼬집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5일장과 보부상을 연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민과 상인, 보부상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백제문화단지 공공시설 운영 민간위탁 보고의 건과 관련해 “모든 운영유지 관리비가 수탁자와 50대 50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아웃렛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문화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는 만큼 운영비 비율을 조정하거나 주차장을 유료화해 도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문위는 이날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충청남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와 현대도시개발(주)의 「충남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건립 및 운영 업무협약체결 동의안’, ‘구)중부농축산물류센터(토지 및 건물) 현물출자 동의안’은 원안가결했다. 심사된 안건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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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첫 정책지원관 6명에 임용장 교부[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지난 3일 첫 정책지원관 임용식을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6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오는 7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지방임기제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4명, 사회복지직 1명, 기술직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법학, 행정학, 사회복지학, 건설시스템공학 등 다양한 분야 경력자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4월 8일, ‘제1회 천안시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의 3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은 올해 1월 13일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법 제41조, 시행령 제36조 등)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주민의견수렴 등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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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명노희 공약 전격 채택...\"자녀양육수당 30만원 지급\"[천안신문]충남도교육감 이병학 후보가 명노희 후보의 '자녀양육수당 30만원 지급' 공약을 전격 채택했다. 이는 경선 후보로 참여했던 명노희 후보가 지난 27일 적극 지지선언을 한 이후 이 후보에게 “자녀양육수당 30만원 지급은 여론조사를 통해 9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도민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으니 꼭 수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명노희 경선 후보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 5년차 부부 중 무자녀 비중이 약 20%로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가 △자녀교육비 부담(16.8%) △양육비 부담(14.2%) △소득과 고용불안정(7.9%) △일과 가정의 양립 곤란(6.9%)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육정책은 대부분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교육청 예산 40%, 충남도교육청 전체 본예산 4조 2349억원의 7.48% 수준인 3천168억원(월264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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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후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반드시 관철시킬 것\"[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김태흠 후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반드시 관철시킬 것" -방송일 : 2022년 5월 2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앞서 전해드린 토론회 자리에서 김태흠 후보는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공약이었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한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윤석열 대통령 등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공약으로 발표됐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한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지역신문협의회 초청 토론회에서 이러한 뜻을 밝히며 지난 정권에서 한 발짝도 떼지 못한 이번 일이 시급한 지역 현안인 만큼 대통령은 물론 자신의 공약에 포함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5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에 넣었던 내용이예요. 4년 전에는 양승조 후보가 도지사 선거 때 공약했던 겁니다. 이 부분이 한 발짝도 움직이질 않았어요.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역의 현안사업이기 때문에 후보자 시절에 공약했던 것이고, 저도 이번에 공약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월에 서산 유세에 와서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하겠다고 구두로 밝혔습니다. 김태흠 후보는 자신이 도지사가 된다면 힘 있는 여당의 도지사인 만큼 야당 후보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며 천안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천안역이 20년 동안 임시역사로 방치돼 있고, 역세권 개발 또한 더딘 것을 지적하면서 천안역사 지하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역세권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김태흠/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 저는 (천안)역사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하고의 문제는 정부와 하고, 그것과 궤를 같이 해 역세권 개발이 이뤄지면서 (천안역 증축도)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지하로 놓고 지상에는 녹지, 문화공간을 복합으로 개발하고, 철도로 인해 동서로 나눠진 부분을 하나로 잇고, 젊은 사람들이, 시민들이 항시 찾는 역사로 만들겠다라는 게 생각합니다.] 김태흠 후보가 밝힌 천안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방안이 천안시민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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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선대위, 양승조 측근 알박기 인사 논란에 \"공정 없는 도정, 투표로 심판해야\""선거 전, 관광재단 설립 후 이사 5명 親민주당 인사로 채워""일자리진흥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테크노파크 등 측근 알박기""문재인 정권 불공정 인사패착 DNA, 양 후보가 그대로 이어받아" [천안신문]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양승조 후보의 공정 없는 도정, 투표로 심판해야' 제목의 논평을 내고 측근 알박기 인사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선대위는 이날 양승조 후보를 겨냥해 “지난 4월 출범한 충남관광재단 이사회 8명 중 5명이 과거 민주당 문재인·이재명·양승조 대선후보를 지지선언한 親민주당 인사들로 밝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얼마전 양지사가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일자리진흥원장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충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에 보은·알박기·코드인사를 강행하며 인사 불공정 논란을 일으킨데 이어 또 다시 인사 불공정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며 날을 세웠다. 선대위는 최근 양승조 후보의 '도민이 참여하는 충남항공사 설립' 공약을 두고도 “측근을 챙기기 위해 도민의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아닌지 곳곳에서 도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文정권의 불공정 인사의 짝꿍은 외압이라는 불법이었다. 양승조 지사 또한 외압을 통해 불공정 인사를 단행한 것이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라며 “공공기관 및 정부 산하기관 임원 자리를 자기편에게 전리품처럼 나눠주는 행태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문재인 정권의 불공정한 인사패착의 DNA를 양승조 지사가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직격했다. 끝으로 선대위는 “2021년 3월, 양승조 지사는 4·7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정의 칼끝은 나 자신을 향해야 한다’라고 했지만 결국 허언(虛言)이었다"면서 "실행하지 않은 공정은 가짜다. 양승조 후보는 가짜 공정으로 더 이상 도민을 기만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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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김은혜, 아산만권에 실리콘밸리 능가 '베이밸리' 조성 추진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21일 상생발전협약 체결충남 북부·경기 남부권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윤석열 대통령과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간 합의사항 지방적 후속 조치로 주목 [천안신문]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아산만권에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베이밸리(Bay valley)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청남도지사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서 전격 회동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기로 하는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김 후보는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평택 고덕, 아산 탕정,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안산 대부도-보령 대천해수욕장간 한국판 골드코스트(약 200Km)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팔당수계의 천안·아산권 확대 협력 등 7개 항에 합의했다. 두 김 후보가 구상하는 베이밸리의 공간적 범위는 천안·아산·당진시 등 충남 북부와 평택·안성·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을 포괄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400만명의 인구, 22만개의 기업체, 43개의 대학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역내총생산(GRDP)도 202조원에 달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그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밸리 구상이 현실화되면 대한민국의 경제지도가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아산만권 베이밸리 조성 방안은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안보와 기술동맹 의지를 보인 것에 대한 지방적 후속 조치로 인식되면서 향후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충남도의 도지사 후보들이 베이밸리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도와 경기도는 아산만을 중심으로 도계를 같이하고 있다. 과거의 도계는 갈등과 막힘의 경계였다면 지금부터는 확대와 개방을 상징하는 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아산만권 일원은 발전가능성과 성장잠재력이 세계 어느 곳보다 큰 데다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국가 안보경제까지 책임지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소부장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 평택에서 만났던 이유이기도 하고 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김은혜 후보와 저는 이 지역이 글로벌 메가시티로 거듭나고 아산만을 순환하는 베이 트레인이 도계를 넘나들면서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김은혜 후보와 저는 이번 선거에 기필코 승리해 오늘 약속한 사항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의 발전은 경기도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 오늘 세계속의 경기와 충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경기와 충청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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