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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글로벌퓨처스클럽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천안신문]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베트남), 홍콩 등 2개 지역에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계약추진 7,417천불(86억원), 수출상담 97건에 22,046천불(25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과 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에프에이, ㈜샤인광학, 광목이야기, 금강실리테크(주), 위텍코퍼레이션㈜, ㈜삼부테크, ㈜토리파인스, 주안베이커리천안공장㈜, ㈜리움 등 식품에서부터 의료용품, 산업용 자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우리 지역 9개 중소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진공이 내수기업이나 수출초보기업들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중인 글로벌퓨처스클럽 대전, 세종, 충남 기업들로만 구성했다. 금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 대표들을 이구동성으로 베트남시장의 무궁한 잠재력을, 홍콩은 중국시장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로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광목이야기 등 3개 기업 대표들은 국내에서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출이 막상 밖에 나와 보니 어떻게 해야만 되는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오히려 때늦은 감이 든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중진공은 무역사절단 참가기업들에 대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고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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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행복천안 캠페인'[천안신문]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11.25∼12.1)을 맞아 범 시민이 참여하는 성폭력·가정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의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관심ON! 폭력OFF! 함께해요.성폭력·가정폭력없는 행복천안”을 슬로건으로 28일 오후 3시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련 시설 및 단체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 여성,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주민이 참여해 식전행사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메세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의 본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아동과 여성에 대한 가정·성폭력 및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로 위험에 처한 아동 및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협조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만들기’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추방 판넬 전시 △터미널 주변 거리캠페인 △아동·여성폭력 추방 메시지 사진촬영 △홍보물품 배부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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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비상피난 미끄럼틀' 설치 적용[천안신문]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최초로 학교시설에 비상피난 미끄럼틀을 설치해 비상시 보다 빠른 탈출을 확보할 수 있는 선진국형 안전시설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7개교 17동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해 비상피난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있다. 비상시 2방향 이상 대피가 불가능한 건물에 비상피난 미끄럼틀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대피 체계를 갖춘 것이다. 이미 설치가 완료된 부여유치원은 원아들의 화재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게 됐다. 이 시설은 긴급상황 발생 시 출입구가 자동으로 개방돼 즉시 비상피난 미끄럼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 비상피난 미끄럼틀 설치 후 부여유치원에서는 매월 교직원과 함께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복적인 대피훈련으로 대피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있어 원아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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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인명구조사 1급 전국 최다 배출[천안신문]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올해 실시된 인명구조사 자격평가에서 1급 8명과 2급 45명 등 총 5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는 인명구조사 1급의 경우 상반기 3명, 하반기 5명이 합격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고, 2급은 45명이 합격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인원을 탄생시켰다.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는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됐다. 자격평가는 구조대원으로써 기본자질을 평가하는 2급과 화학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은 화학·지진사고 인명구조 등 8개의 특수재난 인명구조를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되며, 인명구조사 2급은 수중·수상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의 인명구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충남소방본부의 구조능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이라는 점이 올해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를 통해 입증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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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금류 48시간 이동중지 명령 발동[천안신문]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차량·물품 등을 대상으로 25일 24시부터 27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일시 이동중지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5만3000개소), 가금류 도축장(48개소), 사료공장(249개소), 축산관련 차량(3만6000대) 등 8만9000개에 적용된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42개반, 84명)해 농가와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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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안시 도시디자인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천안신문]천안시는 올해 처음으로 천안시의 경관 및 도시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발표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 전시한다.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73점이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었고 창의성, 주제 적합성, 적용 가능성, 대상지 이해도,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4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노성민 외 2인이 출품한 ‘허상(虛像)을 벗다’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허상(虛像)을 벗다’는 산업단지가 이전되는 지역현황을 반영하고 쓸모없어진 산업단지를 친숙한 공간으로 계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입상작 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와 천안시청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천안시 전역의 도시기반시설 및 건축물과 경관, 범죄예방디자인, 원도심 활성화, 광장 등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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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셉테드 사업지역 우리동네 안심순찰[천안신문]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에서는 지난 22일 야간에 성정동 셉테드 사업지역과 근린공원 지역 등에서 김보상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30명, 시민경찰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찰은 성정동 구도심의 셉테드 사업지역에 범죄예방을 위하여 설치된 로고젝터와 안심거울 등 방범시설물의 기능과 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근린공원의 조도 개선 및 비상벨 작동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셉테드(CPTED)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서북경찰서에서는 천안시와 함께 구도심 및 근린공원 지역에 대한 셉테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최영호 시민경찰위원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도록 로고젝터와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디자인을 통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시민경찰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경찰 또한 천안의 안전을 위하여 민·경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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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종합건설(주), 이웃돕기 연탄 기부[천안신문]천안시 불당동에 소재한 해원종합건설(주)(대표 서승조)은 23일 연탄 1만장(520만원 상당)을 천안시에 기부했다. 서승조 대표는 “지난해 쌀 기부에 이어 올해는 연탄을 기부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해원종합건설(주)은 건축·토목 공사를 주 종목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연탄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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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천안문화공감센터, 사랑의 김치 전달[천안신문]한국마사회 천안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사)나눔과기쁨 천안지부에 김장김치(10Kg)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김장김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며 일부 서부역 무료급식소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문화공감센터는 매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황규환 센터장은 “정성껏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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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거산 등산로 정비사업 완료[천안신문]천안시는 성거산 등산로 4km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거산 정비사업은 만일사 구간과 천흥사 구간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산행 도중 비와 눈이 내리는 등 악천우에 대피장소 등이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산 중턱에 한식팔각정자를 설치했다. 주요 정비내용은 목계단 설치, 평의자 및 평상설치, 안전난간 설치, 방향표지판 및 종합안내판 설치,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목뿌리가 들어나는 등 훼손된 등산로 구간에 대하여는 성토를 하고 파종을 하는 등 수목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생태복원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포함하여 총 2억원을 투자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거산은 해발 579m로 고려태조가 직산 수헐원에서 동쪽으로 이산을 바라보니 산정상에 오색구름이 엉켜 있으므로 신령이 있다하여 제사를 지내고 성거산이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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