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17:46
Today : 2024.05.22 (수)
'김명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안신문]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회계공무원들은 전문직위로 지정돼 3년~5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대신 경력 평정시 우대를 받고 전문직위 수당 지급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회계(지출)공무원은 전체 지방공무원 299천 명의 14%(44천 명)로 지방재정 운영의 최일선에서 예산지출, 계약, 결산 등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잦은 인사이동과 전문교육 기회 부족등으로 전문성이 결여됨에 따라 매년 회계업무 관련 질의 민원이 7천∼8천여 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천안신문]지난 3월 발생한 지역인재 7급 공무원시험 응시생의 정부서울청사 무단침입 사건과 관련해, 주요 공공청사의 보안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정부청사 보안 강화대책’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세종·서울·과천·대전 등 4대 정부청사 건물 진입 스피드게이트에 얼굴인식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등록된 사진과 실제 얼굴이 일치하지 않으면 출입문이 차단되고 경고음이 울린다. 현재 4대 청사에는 공무원 등 상시 출입자가 3만 2000명이며 일일방문객은 6000여명에 달한다.이를 ...
[천안신문] 앞으로 충남지역 일선학교의 야간자습이나 방과후학교 등 정규 교과과정 이외의 학습 참여 여부를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홍성현 의원(사진. 천안1)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0교시 수업, 방과후학교, 야간자습 등을 학생과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습 선택권 담당자를 두도록 했으며, 교육감은...
[천안신문]앞으로 새마을금고를 찾는 노인, 장애인 등은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상담만으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취약계층이 새마을금고 업무를 말로만 신청해도 금고직원이 접수·처리하는 ‘구술민원제도’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구술민원제도’는 민원인의 편의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것으로 서류 또는 인터넷 민원을 제기하기 힘든 민원인(노인·장애인 등)을 대신하여 새마을금고 직원이 직접 민원요지를 정리하여 접수·처리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지역기반 서민금융협동조합인 새...
[천안신문] 내달 1일부터 대형마트 주차장에 범죄 예방을 위한 퇴직 경찰 출신들로 구성된 ‘주차장 보안관’이 생긴다. 경찰에서는 작년 10월부터 대형마트·아파트 주차장 전수조사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생활치안 강화대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마트에서도 작년 11월부터 주차장 씨씨티브이(CCTV)·비상벨 설치, 조명도(조도) 개선 등 시설개선과 함께 안전점검 순찰,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범죄예방이 어느 한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
[천안신문]빠르고 편리하게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는 인천공항 ‘전용출국 통로’ 서비스 이용 대상이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3월 운영 개시한 전용출국장의 보안검색대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용출국통로(Fast Track)‘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이용대상은 보행 장애인, 7세 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법무부가 관리하는 출입국우대서비스 대상자 그리고 동반 2인까지였다. 하지만 앞으로 고령자의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하향...
[천안신문]지난 1년 새 국토면적이 여의도 4배 면적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토 총 면적은 10만295㎢(지적공부 등록 기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배에 달한다. 10년 전인 2005년 말 국토 등록면적 9만9645㎢와 비교하면 여의도의 224배(659㎢)가 늘어난 셈이다. 주요 증가사유는 전남 광양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 3.9㎢, 경기도 안산시·시흥시 구획정리(시화MTV)사업 ...
[천안신문]충남도내 학생들의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할 ‘생존 수영 교육’이 수박 겉핥기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사진. 천안1)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올해 초등학생 3~4학년(서천 3~6학년) 1만 8068명에게 총 7억 4700만원(정부 지원 3억2700만원)을 투입해 생존 수영 교육을 시행 중이다. 문제는 일부 학교의 경우 지자체 지원이 미약해 수익자 부담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학교는 지자체 지원을 받아 수영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일부 학교는 학...
[천안신문] 앞으로 공무원의 인사기록카드에서 출신학교에 대한 정보가 사라진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인사기록카드 서식을 개선해 이달 중 시행 목표로 지난 3월 관련 규정 개정과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새로운 인사기록카드에는 직무와 연관성이 낮은 학력, 신체사항 등에 대한 정보가 삭제된다. 다만 대학교 전공은 기재된다. 반면 인사의 객관적 근거자료로 삼을 수 있는 평가등급이나 성과급 등급 등 성과평가 관련 정보는 기재해 공무원이 어떤 업무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천안신문] 앞으로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여부나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물 금액은 5만원 이내로, 경조사비 상한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특히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을 수수할 경우 공직자 뿐만 아니라 금품 등을 제공한 국민도 동일하게 형사처벌이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권익위는직무관련 외부강연 사례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