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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경찰국악대', 발전위 위촉식 개최[천안신문] 경찰교육원(치안감 이중구)에서는 20일 경찰국악대 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이중구 경찰교육원장, 발전위원 및 경찰국악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임재원 교수, 가야금산조보존회 이상업 이사장, 국립국악원 김희선 연구실장, 아산문화재단 맹주완 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기관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국악대는 ‘국악으로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5월 25일 창단했으며, 국악을 전공하는 인재들을 의무경찰로 모집하여 국악공연을 통해 소외계층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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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전달[천안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본청 접견실에서 28일자로 정년퇴직 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송공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교육공무직원으로 정년퇴직하는 공주 정안초 허달막 씨, 온양 동신초 유근자 씨는 평생을 맛있고 균형잡힌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헌신하다 2월말에 퇴직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송공패를 전달하며 “평생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직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퇴직자들 앞날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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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 취임[천안신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www.nyc.kywa.or.kr)은 17일 청소년들의 맑고, 밝고, 푸른 성장과 청소년활동 중심센터 실현을 위하여 함께 일할 신임 이교봉(56세)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교봉 신임 원장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하고, 2001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사하여 수련원 활동운영부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장, 청소년활동안전센터장, 활동진흥본부장 등 직위를 두루 거친 청소년활동 전문가이다. 이 원장은 광주대 행정학 학사, 명지대 청소년지도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지금까지 17년 동안 쌓아온 청소년활동 현장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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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 ㈜디디디 방문[천안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정진수 이사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 파악을 위해 16일 충남 아산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 대표기업인 ㈜디디디(대표이사 송병록)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스마트카 시대의 도래, 미국의 정책기조 변화 등 대외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부품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한 심도있는 간담회와 더불어 생산현장, 개발기술 현황 점검 등이 이뤄졌다. 중진공 정진수 이사는 “충남의 4대 전략산업 중 핵심인 자동차부품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컨설팅 등 종합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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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볏짚 대신 톱밥으로 재배한다[천안신문]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양송이버섯 배지의 주원료인 볏짚의 가격 급등에 대비하기 위해 순천향대와 톱밥을 이용한 양송이버섯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량 증대를 위한 추가 연구에 착수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는 데다 지난해 수확기 잦은 강우로 볏짚 수거량이 전년대비 52.7% 수준을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볏짚 수급난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원형볏짚 한 롤(약 500㎏)은 지난해 4만 원에서 4만 5000원 하던 것이 올해는 5만 5000원에서 6만 5000원으로 크게 올랐다. 볏짚은 양송이버섯 재배뿐만 아니라 사료용, 논 투여용으로 다방면에서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수급난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순천향대와 공동 연구 끝에 톱밥을 발효시켜 양송이를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개발된 기술로는 볏짚배지를 사용할 때에 비해 생산량이 60% 수준이나 추후 발효방법을 개선해 2∼3년 내에 볏짚배지와 대등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볏짚을 대체하기 위해 밀짚을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나, 최근 수입 밀짚 수급이 원활치 않아 안정적인 양송이 버섯재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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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신임 의무경찰, 요양원 봉사활동 펼쳐[천안신문]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의무경찰교육센터는 지난 13일 신임의경 1082기 교육생 20여명이 충남 논산시 소재 '천사요양원'을 방문하여 청소 등 시설 환경정비를 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 친구를 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어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에게 따뜻한 봉사경찰 이미지를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의경 1082기 김기량 교육생은 "입대전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도울수 있는 진정한 자신의 가치와 소외계층 분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며 "자대에 가서 민생치안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사람보다도 믿음직스럽고 따뜻한 의무경찰이 될 것 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신임의무경찰 매 기수마다 논산 관내 사회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침구류세탁, 학습과 놀이지원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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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3대 교통반칙행위 집중 단속[천안신문]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고속도로순찰대는 2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100일간 고속도로 상 3대 교통반칙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3대 교통반칙행위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행위를 말한다.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은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얌체운전은 대표적인 고비난성 운전형태로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법질서 확립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중단속기간 중 휴게소 및 톨게이트 등에서 주·야간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하여 난폭·보복운전 및 얌체운전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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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지역본부,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모집[천안신문]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식)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2대1 이상의 비율로 매월 일정금액(최소 34만원 이상)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5년)까지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보상금 형태로 수령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의 3배 이상(최소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납입분에 대한 근로소득세의 50%도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경우, 납부금 전액을 손금으로 비용처리 할 수 있고, 납부액의 25%에 대해서도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법인세(또는 소득세)의 최대 63%까지 절감할 수 있다. 3일 기준 전국 중소기업 총 6,991개사 17,539명이 가입, 이중 충남에서는 247개사 754명이 가입했다. 특히, 충남지역본부에서는 지난해 연말 2개월 동안에만 무려 140명 이상의 핵심인력이 가입하는 등 중소기업과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진공 신동식 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충남 중소기업의 우수인력을 붙잡아두는, 이른바 ‘지역인재 유출방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1석2조”라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에 방문하거나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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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학교안전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천안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로 문신근 전 해병대아산전우회장을 선정하고 7일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 전 회장은 학교안전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야간 순찰 활동 및 야간 자율학습 후 교통불편 학생을 대상으로 차량도우미 활동, 학생안전교육 실시, 학교안전망 구축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표창장을 받은 문신근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그만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밖에 학교안전교육 활성화 유공자로 ▲서산부춘초등학교 황명희 교감, 학교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정책의견 수렴 및 자료개발에 노력한 ▲신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은주 교사 ▲한마음고등학교 이진원 교사 ▲목천고등학교 남덕호 교사에게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지역의 안전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아산과 예산교육지원청의 안전업무 담당 장학사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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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4월 8일 실시[천안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7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6일 공고했다. 2017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8일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며, 충남 시험장소는 다음달 2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시ㆍ군 지역교육지원청 및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다. 합격자발표는 5월 11일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성적증명서ㆍ합격증명서ㆍ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http:www.neis.go.kr)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무료로 출력해 응시원서 접수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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