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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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당진=충지협] “의회는 대의기관이다. 의회와 집행부간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없다. 의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박장화 위원장) 지난 18일 당진시의회 박장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정회한 후 의회대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하며 최근 유례없는 예산안 삭감에 대한 원인제공이 당진시에 있다고 분명히 했다.당진시의회가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7056억원 중 96억5천만원을 삭감했다. 지난해 예산안 심의에서 4...
[당진=충지협]폐수처리업체 (주)리켐스가 대법원의 판결을 이행하라면서 지난 10월 2일 대전지방법원에 당진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 수용불가에 따른 무효 간접강제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주)리켐스는 2012년 원당동 일원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사업면적 5,198㎡, 1일폐수처리량 255톤 규모의 폐수처리장을 건설하겠다며 당진시에 도시관리계획결정 입안제안을 신청했다. 당진시는 주민의견 미반영, 지방의회 의견,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의 이유로 반려했고 (주)리켐스는 이에 반발, 소송을 제기해 지난 6월 24일 ...
[당진=충지협]수청2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방식을 놓고 당진시와 토지주 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청2지구 도시개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당진시가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합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시는 4년 전부터 당진시 수청동 일원 14만 5천여평에 대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수용방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사(충남개발공사) 지정과 MOU를 마친 상태로 기존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22일 충남개발공사가 수청1통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사전설명회에서 수용...
[당진=충지협]지난 7월 27일 시민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할 귀속결정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시작된 작은 촛불이 당진시민에게 승리의 희망을 밝혀온 지 100일이 지났다.11월 1일 촛불집회 100일째를 맞은 당진터미널 광장에는 충남도계와 당진 땅 수호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촛불집회 100일기념 홍보대제전이 열렸다.이날은 지금까지의 집회를 중간결산 하는 한편 향후 대응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결의하는 날이었다.또한 대책위 위원, 내빈, 시민, 공무원 등이 한데 모여 관할권 분쟁관련 진행 중인 소송에서 시민이 원하는 판결을...
[당진=충지협]12,006,000㎡(400만평)의 산업용지를 갖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2014년 준공됐지만 미분양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1조5000억원이 투입해 기반시설을 조성한 석문국가산업단지의 현재 분양률은 28%로 답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입주기업 수는 총 17개밖에 되지 않아 기반시설을 LH로부터 인계 받아야할 당진시 입장에서는 유지관리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단계 산업지구가 2013년, 2단계 산업지구가 2014년 준공을 마친 상태에서 이처럼 분양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
[당진=충지협]송전설비주변법에 따른 보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업자인 한전은 물론 시민들의 권리보호에 앞장서야 할 당진시 조차 대책마련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전설비주변법은 본지에서 두차례에 거쳐 당진시의 대상 가구 4900세대 중 1800세대가 2015년에 수혜를 입지 못했고 2016년에도 신청기간이 지나 누락될 세대가 상당수 발생할 수 있다는 보도를 한바 있다. 보도가 나가자 대상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한전에 대상 세대 목록을 요구하는 동시에 누락세대에 대한 소급적용에 대한 문의를 ...
[당진=충지협]송악도서관이 지난 6월 30일 개관된 가운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악도서관은 송악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기존 기지초등학교 인근에서 이전됐으며 송악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MIM건설에서 토지 및 건물 보상금을 대신해서 건축한 건물이다. 총 2층 건물인 송악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자료실과 사무실이 2층에 일반자료실, 자유학습실, 평생교육실, 휴게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 자료실에는 유아자료실과 이야기방, 수유방이 설치돼 있다.최근에 건축된...
▲ 홍성군-태안군 서해 천수만 해역 새 기준. [당진=충지협]형평의 원칙에 따라 해상경계선을 획정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옴에 따라 서두부 매립지 관할권 분쟁을 하고 있는 당진시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30일 홍성군이 태안군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에서 재판관 6대3의 의견으로 헌재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해역을 나누라는 결정을 내렸다. 홍성군과 태안군을 남북으로 가르는 천수만 중간지점에 있는 죽도는 원래 서산군 안면읍 죽도리 소재였다. 그러나 1989년 서산군에서 태...
[당진=충지협]당진시가 순성면 백석리에 창업사업계획승인신청 반려를 한 씨비앰(주)외 2개사와 행정심판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반대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씨비앰(주)외 2개사는 지난 4월 순성면 백석리에 우드펠렛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창업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접수했다. 우드펠렛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일정한 크기로 생산한 목질계 연료로 정부 및 산림청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과 화석연료 등을 대체하기 위해 ‘산업용 목재 펠렛보일...
[당진=충지협]도심지 인근, 도시개발사업의 압력이 높은 지역에 전국의 폐수를 모아 처리하는 시설이 생긴다면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 원당동과 시곡동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 원당동일원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사업면적 5,198㎡, 1일폐수처리량 255톤을 처리하는 업체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기도에서 폐수수탁처리를 하고 있는 (주)리켐스는 지난 2012년 당진시에 폐수수탁처리사업을 위해 도시관리계획결정 입안제안 신청을 했으나 당진시에서 반려했다. 당진시는 주민의견을 듣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