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0:26
Today : 2024.05.02 (목)
'주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성=충지협]농협이 사망 또는 자진 탈퇴한 조합원들에 대해서 이용고배당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제기 되고 있다. 3월11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14개 조합에서는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까지 사망하거나 무자격 조합원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5631명의 조합원이 정리됐고 이는 총 조합원 2만1645명의 26% 달하는 숫자로 조합별로 이들에게 지급될 이용고배당금 만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중앙회군지부에 따르면 농협정관 148조에 의거...
[홍성=충지협]충남 농어촌 지역의 통폐합한 학교를 지원·육성할 근거가 마련됐다. 도의회 홍성현 교육위원장은 제276회 임시회에서 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북도에 이어 두 번째, 의원 발의로는 전국 최초 사례가 된다. 이 조례의 가장 큰 핵심은 열악한 농어촌 통폐합 학교를 지원한다는 데 있다. 앞으로 적정규모 학교육성 지원금을 모아 통합학교별 재원을 관리, 명품 학교를 만들자는 게 골자다. 특히 교육 시설 개선은...
[홍성=충지협]군의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이하 역사인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신규 선정돼는 쾌거를 올렸다. 문체부는 지난달 30일 역사인물축제를 포함한 전국 44개 축제를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발표했다. 대표축제로는 전북 김제지평선축제와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선정됐고, 최우수축제 10개, 우수축제 10개, 역사인물축제를 포함해 유망축제 23개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문화관광축제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문제가 제기 되어온 한 등급에서 ...
[홍성=충지협]광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광천오거리의 교통 불편 문제가 곧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보상협의 지연 등으로 착공이 미뤄져 왔던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최근 토지주와의 보상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초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는 보상비 3억 80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접원 30m(중앙교통섬 20m)에 회전차로 1차로로 설치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진입차량이 일단정지하고 회전 차량이 우선하는 교통 체계가 적용돼, ...
▲ 도청대로 홍성여중앞 609호 지방도 위에 설치된 단속 카메라. [홍성=충지협]홍성읍 도청대로 홍성여중 앞 609호 4차로 지방도에 설치된 고정식무인교통단속장비(이하 단속카메라)가 최근 가동되면서 지역 내 운전자들의 속도위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여중 앞 도로에 지난 8월 30일 60km 제한속도 규정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했고 지난달 15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 갔다. 충남지방경찰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단속 이후 지난 16일까지 과속으로 적발된 차량의...
[홍성=충지협]홍성읍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609호선 도로변 보행로가 설치돼 군민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확보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5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홍성∼내포신도시 자연문화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17개 시·도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홍성∼내포신도시 자연문화지구에는 학교와 아파트, 종교시설, 마을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