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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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퇴색되어 고객선이 보이지 않는 소방도로 위에 상품이 적치되고 좌판이 펼쳐져 있다. [청양=충지협]전통시장 겨울철 화재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청양상설시장도 화재에 취약한 요소가 집중되어 있지만 안전관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청양상설시장 내에는 16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도로와 고객선이 구분되어 있지만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퇴색되어 있고, 또 이를 지키는 점포는 그리 많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내 곳곳에 상품 적치와 차양막,...
[청양=충지협]청양군 제2대 유병권 명예군수 취임식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각 명예읍·면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3년 초대에 이어 재임하는 유 명예군수는 비봉면 사점리가 고향으로 1987년부터 비봉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비봉복지회관과 소방대기소 신축 등 고향 발전을 위한 일에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또 2006년 모교인 가남초에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졸업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주고 매년 6학년 학생들의 해외 연수경비를 ...
[청양=충지협]구기자가 항치매 활성연구를 통해 치매 증상 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양군은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학계 전문가, 유통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구기자의 탁월한 효능에 대한 학술적 공유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심포지엄은 ‘구기자가 미래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는 이유’를 기본 주제로 열렸다. 특히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등...
“찜통더위에 길을 걸을 때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때문에 불쾌해요." [청양=충지협]규정을 어긴 채 길가에 아무렇게나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로 인해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에어컨 가동이 크게 늘고 도로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연신 뿜어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가림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이 인도를 지나는 행인에게 그대로 나오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들의 불쾌감이 더하고 있다는 것. 윤 모씨(...
▲ 비산먼지와 공사장 토사로 인해 공사장 출입 화물덤프트럭의 번호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청양=충지협]청양군 일부 공무원이 주민의 불편은 외면한 채 시공회사를 비호하는 행정행태를 보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청양군 환경분야 공무원은 비산 먼지, 악취, 세륜시설 등 신속하게 촌각을 다투는 지도단속이 필요한 사항에도 불구하고 행정공개신청을 요구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해소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지역주민으로부터 제보가 들어왔다. 대치면 국도건설 공사현장에 세륜시설을...
[청양=충지협]최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고 출현빈도가 많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야생동물의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개체수 증가와 산악지역이 많은 지역의 여건상 불가피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최근 잇따른 총기 사고로 인해 총기관리 강화 방안으로 수렵 활동이 어려워 지면서 유해야생동물과 조류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 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기 출고요건을 완화 했다. 유해야생동물 사냥을 위한...
▲ 불법을 알면서도 스티커 한 장 받으면 된다는 주차방법위반 대형 트레일러. [청양=충지협]“사무실 위치가 어디야 이 십XX, 그깟 딱지 한 장 끊으면 되는 거고, 이 개XX. XX버릴라, 야 경찰에 고소해 긁으면 되는 거니까, 뒤집어 엎어버릴라 XX. 화물트레일러 기사 A씨의 말이다. 청양군청에서 불과 1Km 떨어진 문화예술회관에서 벽천리 구간을 비롯,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DM아파트 구간 4차선 대로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세버스와 대형 화물차량의 차고지로 전락, 몸살을 앓고 있다. (본보 734호 1면 보도) ...
[청양=충지협]때 이른 무더위와 이상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악취가 진동하고 벌레가 들끓는 농촌 빈집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 청정이미지를 제고로 관광청양을 표방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의 흉물로 자리 잡고 있는 폐가 등 빈집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빈집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고 방치되면서 화재나 붕괴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쥐나 도둑고양이를 비롯한 각종 병해충의 서식처가 되면서 위생문제도 발생해 인근 주민이 큰 불편을...
[청양=충지협]청양문화원 부원장에 이인식(백제신문 대표이사)·김정숙(전 도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양문화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병호)가 실시한 부원장 선거에 지난달 5월 22일 임호빈(58)·김정숙(52) 현직 부원장 출신과 이인식(62) 일반회원 등 3명의 후보가 출마,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청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임시회의 후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13시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184명의 회원 중 168명이 투표에 참여해 90%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개표결과는 이인식 후보 6...
[청양=충지협]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이 군내 곳곳에 게시되어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청양읍내에만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지정된 게시대는 총9군데로 75장의 현수막을 게시 할 수 있다. 허가된 현수막은 군청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5,000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옥외광고물 신고필 직인을 찍고 지정된 게시대에 15일간 게시할 수 있다.하지만 게시대의 빈 자리가 있음에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도로변이나 담 등지에 불법적으로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는 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