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5:47
Today : 2024.04.28 (일)
'박봉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논산=충지협]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 살림살이를 엉망으로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논산시의회의 지적으로 명백하게 드러났다. 매년 200억 가까운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해도 지방채무액(2014년 467억) 상환에 사용하지 않고 이월시켜 예산에 사용하고, 지방채상환기금설치 및 운용조례 제2조(기금의 조성) 제2항에 의거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의 일정률에 해당하는 상당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원리금 상환에 사용해 채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함에도 현재 기금은 0원인 상태이다. 이는 감소되지 않은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을 고스란히 ...
[논산=충지협]충청유교문화원 입지 선정을 놓고 노성과 연산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3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충청유교문화원 입지선정위원회 회의결과 2개월 뒤로 입지 선정이 유보됐다. 이날 입지선정의 당위성에 대해 두 지역의 의견을 청취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두 입지를 돌아보고 최적지를 선정하려 했으나 두 지역이 입지 선정에 지적사항이 나와 보강을 위해 2개월 뒤로 유보했다는 것이다. 연산은 후보지에 묘지가 70개 정도 자리 잡고 있어 이장 등 사업 진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묘지 이전계획을 종중...
[논산=충지협]충청유교문화원 입지선정을 놓고 노성면과 연산면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두 문중 간 갈등을 야기 시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논산시가 충청유교문화원 입지선정을 위해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충청유교문화원 입지선정위원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입지선정위원 20명 중 임승빈 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연산면 유치추진위와 노성면 유치추진위가 위원들에게 각각 입지 당위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먼저 연산면추진위원회는 기호유학의 산실인 돈암서원의 세...
[논산=충지협]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이 정확한 절차 없이 진행, 공직선거법 위반의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4월 16일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산 3천만원을 들여 시민들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되며, 보장기간은 2015년 4월 22일부터 2016년 4월 21일까지다. ...
[논산=충지협]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공포에 학교 휴교령이 내려지며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력을 동원, 국회 의원회관을 다녀온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논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에서 동원된 400여명의 시민이 시청 버스 4대와 단체에서 조달된 8대의 관광버스로 국회 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리는 ‘KTX 훈련소역 설치 정책토론회’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양당 간사...
▲ 허가 취소 전 ▲ 허가 취소 후 [논산=충지협]양계장 허가 취소를 둘러싼 공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들의 막대한 손실과 함께 양계장 부지 인근 농가주민들의 불만 또한 극에 달아 민원 해결이 아닌 극한 대립국면에 처해 논산시의 행보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4년전 광석면 이사리 소재 양계장(00농장) 허가 건과 관련 주민들의 반발로 허가가 취소되고 사업주들의 행정소송에 패소해 논산시는 인력과 시비를 낭비한 사건이 있었다. 그 당시 성난 주민들이 논산시청에 몰려가 농...
(논산=충지협)문화예술의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고품격의 대형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논산시가 올해는 논산이 희망이다 ‘컬투 희망콘서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컬투’라는 그 이름의 명성에 맞게 인터넷 예매가 폭주되어 그 기능을 못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불평과 관심을 보였다. 지난 17일 건양대 문화콘서트홀에서 열린 2차례의 공연은 1000석이 만원사례로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정작 공연을 본 시민들의 반응은 말장난, 무성의 등 큰 기대와 달리 신통치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