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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 7월 1일자 인사(일부변경)[천안신문] 천안시가 최근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진행한 가운데, 발령인사 중 직위해제 된 인사가 있어 이와 관련 변경된 인사를 29일 발표했다. ◈ 5급 승진 ▲ 쌍용1동장 정성길(직무대리) ◈ 5급 전보 ▲ 문화예술과장 윤중길 ◈ 6급 전보 ▲ 성환읍 김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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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 2023년 7월 정기인사 단행[천안신문] 천안시가 26일, 2023년 7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 이상은 7월 1일자, 6급 이하는 7월 2일자 발령이다. ◈ 4급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 맹영호 ▲맑은물사업본부장 윤석기 ◈ 4급 전보 ▲농업환경국장 차명국 ◈ 5급 승진 ▲부성2동장 이계자 ▲농업정책과장 김은범 ▲시설공사과장 강현장 ▲도시사업과장 이영하(직무대리) ▲북면장 김희정(직무대리) ▲문화예술과장 오정일(직무대리) ▲신안동장 채희권(직무대리) ▲급수과장 김재욱(직무대리) ◈ 5급 전보 ▲허가과장 곽원태 ▲비서실장 윤석훈 ▲안전총괄과장 장석진 ▲체육진흥과장 정근혁 ▲복지정책과장 이상순 ▲장애인복지과장 한미순 ▲기후대기과장 홍승종 ▲사적관리소장 이영호 ▲동남구 민원지적과장 윤성재 ▲동남구 주민복지과장 정해선 ▲신방동장 조원환 ▲불당2동장 박경화 ▲서북구 세무과장 한진석 ▲서북구 주민복지과장 석재옥 ▲쌍용2동장 김광섭 ▲농업정책과장 최명섭 ▲동면장 이두균 ▲공원녹지과장 나시환 ▲봉명동장 박용동 ▲청소행정과장 함태식 ▲동남구 환경위생과장 윤상원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기원 ▲동남구 건설과장 강문수 ▲성거읍장 오석교 ▲환경정책과장 김관수 ◈ 6급 승진 ▲예산법무과 최호찬 ▲미래전략과 김시내 ▲허가과 김기석 ▲안전총괄과 김건호 ▲식품안전과 박진욱 ▲대중교통과 이규영 ▲쌍용도서관 유석홍 ▲식품안전과 황현정 ▲동남구보건소 김미란 ▲보건정책과 배윤난 ▲청소행정과 이영미 ▲급수과 남기남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 김준곤 ▲관리과 송호용 ▲ ◈ 6급 전보 ▲감사담당관 유준규 ▲청년담당관 강연희 ▲예산법무과 강민형 ▲기업지원과 조인호 ▲미래전략과 정기문 ▲자치민원과 이미숙 ▲안전총괄과 김영미 ▲세정과 유지운 ▲여성가족과 박미서 ▲아동보육과 전창영 ▲문화예술과 이현택 ▲문화예술과 이명창 ▲식품안전과 최의재 ▲식품안전과 김효진 ▲건설도로과 김난영 ▲건축과 노은래 ▲관리과 윤미애 ▲시설공사과 정민영 ▲중앙도서관 이효민 ▲천안박물관 민재홍 ▲차량등록사업소 김화숙 ▲차량등록사업소 장훈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정덕수 ▲동남구 민원지적과 김인영 ▲동남구 세무과 서동미 ▲동남구 주민복지과 박인정 ▲동남구 주민복지과 이충숙 ▲동남구 산업교통과 홍진원 ▲목천읍 이경희 ▲성남면 조원정 ▲문성동 이승석 ▲원성2동 박진화 ▲원성2동 박상철 ▲청룡동 박상민 ▲신안동 이영호 ▲신안동 송정은 ▲신안동 최시환 ▲서북구 민원지적과 조성아 ▲서북구 주민복지과 조나영 ▲서북구 환경위생과 나신애 ▲성환읍 이은진 ▲직산읍 지혜정 ▲직산읍 김춘금 ▲쌍용3동 유정희 ▲쌍용3동 이상록 ▲백석동 임주화 ▲백석동 이현주 ▲불당1동 김정애(복직) ▲부성1동 이영주 ▲부성2동 안광호 ▲중앙도서관 유명선 ▲성정1동 문용두 ▲노인복지과 유여정 ▲청룡동 조효선 ▲서북구 주민복지과 박연호 ▲회계과 정재훈 ▲건축과 박종구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박희봉 ▲농업정책과 노순래 ▲식품안전과 이은규 ▲동남구 산업교통과 소탁영 ▲풍세면 최은선 ▲서북구 산업교통과 박현태 ▲동남구보건소 전정진 ▲동남구 환경위생과 박윤정 ▲서북구 환경위생과 김선애 ▲보건정책과 신숙자 ▲보건정책과 김문순 ▲건강관리과 정정희 ▲건강관리과 이은주 ▲청소행정과 윤석환 ▲동남구 환경위생과 이미연 ▲하수시설과 최치열 ▲공원녹지과 양창규 ▲수신면 손덕호 ▲병천면 김동영 ▲서북구 건설과 민혁 ▲농촌지원과 정하정 ▲스마트농업과 최미영 ▲스마트농업과 지정훈(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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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 4월 19일자 수시인사[천안신문] 천안시가 2021년 4월 19일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 3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이종기 ◇ 4급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 박대환 ◇ 4급 전보 ▲행정안전국장 장호영 ◇ 5급 전보 ▲시내버스혁신추진단장 오기환 ▲체육진흥과장 최훈규 ▲동남구 민원지적과장 장상문 ▲문성동장 황예현 ◇ 6급 승진 ▲예산법무과 황우식 ▲복지정책과 서필원 ▲여성가족과 이선희 ▲건설도로과 한상민 ▲교통정책과 이수진 ▲중앙도서관 강지영 ▲감염병대응센터 김선애 ▲환경정책과 박상준 ▲청소행정과 김관수 ▲허가과 손덕호 ▲안전총괄과 김태균 ▲농업정책과 박찬수 ▲건설도로과 김동영 ▲건설도로과 김천호 ◇ 6급 전보 ▲서북구 주민복지과장 서정복(직무대리) ▲기후대기과장 홍성구(직무대리) ▲산업단지조성추진단장 최광복(직무대리) ▲시내버스혁신추진단 박호명 ▲시내버스혁신추진단 강명균 ▲미래전략과 강민형 ▲기후대기과 윤대영 ▲대중교통과 안계진 ▲도시사업과 권은선 ▲시설공사과 황인섭 ▲공원녹지과 윤중길 ▲차량등록사업소 김명숙 ▲광덕면 김원배 ▲동면 한승훈 ▲신방동 민예진 ▲서북구 장윤경 ▲서북구 김영미 ▲서북구 김화숙 ▲성거읍 송혜정 ▲성정2동 유승기 ▲백석동 지수정 ▲부성1동 조성아 ▲청룡동 남미영 ▲중앙도서관 윤재현 ▲중앙도서관 석미경 ▲쌍용도서관 박세경 ▲쌍용도서관 이선옥 ▲하수시설과 김재욱 ▲목천읍 이은규 ▲동남구 전연수 ▲환경정책과 정진웅 ▲환경정책과 윤석환 ▲기후대기과 김진식 ▲기후대기과 정윤희 ▲서북구 김윤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정용선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윤주욱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 조규식 ▲농업정책과 한선희 ▲건설도로과 김두호 ▲급수과 이우권 ▲하수시설과 임상래 ▲시설공사과 최치열 ▲동남구 이경원 ▲동남구 장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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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금주의 영화[금주상영작] <해빙> 장 르 : 스릴러 감 독 : 이수연 개봉일 : 2017년 3월 1일 출 연 : 조진웅, 신구 등 급 : 15세 관람가 <로건> 장 르 : 액션, SF 감 독 : 제임스 맨골드 개봉일 : 2017년 3월 1일 출 연 : 휴 잭맨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예정작] <콩:스컬 아일랜드> 장 르 : 액션, 모험 감 독 : 조던 복트-로버츠 개봉일 : 2017년 3월 9일 출 연 : 톰 히들스턴, 사무엘 L.잭슨 등 급 : 12세 관람가 <쇼콜라> 장 르 : 드라마 감 독 : 로쉬디 젬 개봉일 : 2017년 3월 9일 출 연 : 오마 사이, 제임스 티에레 등 급 : 12세 관람가 ※개봉예정작은 극장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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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상반기 수시인사[천안신문] 충남도는 3월 2일자 수시인사를 발표했다. [3급 승진] ▲미래성장본부장 김현철 ▲공무원교육원장 김상기 [4급 승진]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임옥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최상진 ▲일자리노동정책과장 김종성 [4급 전보] ▲경제정책과장 이용록 [5급 승진] ▲산림자원연구소 윤효상(직무대리) [5급 전보]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상연 ▲문화체육관광국 김제환 [6급 승진] ▲경제통상실 이문기 ▲농정국 김상록 ▲산림자원연구소 강번재 ▲자치행정국 이정수 ▲농업기술원 정성호 [6급 전보] ▲국토교통국 조상연(파견복귀) ▲동물위생시험소 이혜선 ▲공무원교육원 윤종각 ▲기후환경녹지국 이재현 ▲재난안전실 정순희 [7급이하 승진] ▲공보관실 유석희 ▲기후환경녹지국 장진우 ▲산림자원연구소 황창선 ▲국토교통국 임정미 ▲복지보건국 김연경 ▲복지보건국 김동현 ▲종합건설사업소 강성민 ▲종합건설사업소 이준범 ▲국토교통국 권혜영 ▲산림자원연구소 최종영 [7급이하 전보] ▲자치행정국 김유희 ▲자치행정국 주경 ▲농정국 신수자 ▲기후환경녹지국 서상운 [7급이하 전입] ▲경제통상실 박종원 ▲농업기술원 이정아 [7급(연구사) 이하 신규] ▲농업기술원 최용민 ▲미래성장본부 이성규 ▲농업기술원 이용재 ▲해양수산국 주차종 ▲해양수산국 엄한찬 ▲수산자원연구소 전상기 ▲종합건설사업소 김연준 ▲농업기술원 홍수영 ▲수산자원연구소 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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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천안 '홍대용 과학관'을 가다 - 제2부[천안신문] 박미소 어린이와 이야기 할아버지 천안 '홍대용 과학관'을 가다 - 제2부입니다. 세종인성학당/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서길 113 041) 564-0113 201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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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천안 '홍대용 과학관'을 가다 - 제1부[천안신문] 박미소 어린이와 이야기 할아버지 천안 '홍대용 과학관'을 가다-제1부입니다. 세종인성학당/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서길 113 041) 56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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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헐거워진’ 안전띠 인식, 벨트가 끊기면 생명도 끊긴다[천안신문] “안전을 위해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공기나 고속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승객안내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차 안 구석구석을 울리지만 아무런 반응을 일으키지 못한 채 공허하게 사라진다. 우리의 안전을 신경 써 주는 안내방송의 그녀가 고맙지만 그러한 경고에 우리는 참으로 무심하기만 하다. TV 뉴스로 보도되는 수많은 안전띠 미착용 사고에 대한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TV 너머의 끔찍한 사고가 설마 나에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안전띠의 줄을 느슨하게 하고 운전하는 사람 또는 안전띠를 어깨 밑으로 빼내 운전하는 사람, 허리부분에만 안전띠를 매는 사람, 단지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착용하는 사람을 보고 운전자에게 현지 계도와 안전띠 착용법을 설명해 주어도 기분은 씁쓸하다. 중요성을 알면서도 귀찮다고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안전띠. 안전띠를 생명띠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 보험개발원이 교통사고 충격이 안전띠 착용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실험한 결과,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받은 머리 상해치는 착용했을 때보다 약 2.7배 높았으며, 운전자석은 상해정도가 약 1.3~2.4배, 전방탑승자석은 약 2~4.7배 차이가 났다. 또한 뒷좌석은 안전띠 착용률이 9.4%에 불과하다. 하지만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치는 것은 어느 좌석이든 마찬가지다.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갈 확률이 높다. 차량 내부에서 사망할 확률은 6.1%인 반면, 차량 밖에서 사망할 확률 36.7%에 달한다. 고속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를 의무화한 게 5년째지만 실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앞으로 모든 도로에서 운행하는 차량 탑승자는 뒷좌석까지 모두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개정안은 현재 일반 도로에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에게만 적용되는 안전띠 착용 의무를 뒷좌석 동승자에게까지 확대, 기존에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적용되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범위를 모든 도로로 넓혔다. 과태료 항목에 지정차로 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보행자 보호 불이행 등 5개 항목이 추가됐고,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공익신고되면 운전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차주에게 과태료를 물릴 수 있게 됐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세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있는 운전자를 쉽게 볼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교통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고 내 과실이 없더라도 발생하게 된다. 교통사고발생시 내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전띠 착용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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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경찰이 처리하기 가장 힘든 신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천안신문] 경찰서 상황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단순한 허위신고 보다 경찰력을 낭비하고 경찰관을 힘들게 하는 것은 일명 ‘불완전 신고’다. 불완전 신고란 112로 신고를 한 후 비명만 지른 채 아무런 신고내용을 말하지 않고 끊어 버리는 경우다. 이런 불완전 신고는 강제로 납치를 당하는 등 위급한 경우도 있지만 연인 간 또는 부부싸움 중 흥분해서 소리만 지르다가 전화를 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히 경찰관이 신고자에게 전화를 하여 받는 경우이면 다행스러우나, 대부분이 싸움을 하느라 정황이 없어서, 심지어 상대방과 싸움 중 휴대폰을 집어 던져 경찰관의 콜백 전화도 받지 않는다. 몇 년 전 오원춘 사건과 최근 여성대상 범죄를 계기로 우리 경찰에서는 이런 불완전 신고에 대해서는 특히 신고자가 여자일 경우 안전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사건을 마무리 할 수가 없다. 이렇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112 신고자의 위치를 찾기 위해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하고 대략의 신고자 위치값이 나오면 강력팀, 형사팀, 여청수사팀, 112타격대까지 출동하여 현장 주변을 수색하게 된다. 더욱이 휴대폰이 꺼져 있으면 신고자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통신회사에 확인 요청을 하여 신고한 전화번호의 명의자 및 주소를 파악한 후 주변사람을 상대로 수사하게 되며 이런 막연한 상황에서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신고자 신변의 위해에 대해 노심초사하게 된다. 심지어 이런 상황이 며칠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불완전 신고’를 처리하기 가장 어려운 신고로 여기고 있으며 신고자가 정환 신고내용 및 위치를 알려 줌으로써 신고에 대한 경찰의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나와 우리 동료들은 아무리 사소한 신고라도 정성을 다하여 처리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한편으로 시민들이 신고내용 및 위치 등을 정확히 알려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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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름 휴가철, 성범죄 예방수칙[천안신문] 요즘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 시설에서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하거나 성추행 등의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청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피서지에서 발생한 성범죄 건수는 지난 2013년 2만8786건에서 2014년 2만9517건, 2015년 3만65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에 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해수욕장과 대단위 유원지 등에 91개소의 여름경찰서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진단팀을 가동해 피서지 범죄예방에 돌입했다. 몰카 범죄는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 발달로 최첨단화 되어가고 있는 만큼 피해발생 시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활용하거나 피서철 성범죄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낮선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만약 처음 보는 사람과 술을 마시게 될 경우 몸을 가누기 힘들거나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울 정도의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는 등 조심스런 행동이 필요하다. 둘째, 밤에 여성 혼자 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가급적 2명이상 다니는 것이 안전하고, 보행 스마트 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시도하면 강력하게 거부의사를 표시해야 하고, 호루라기 등 호신용품을 소지하거나 휴대폰에 112를 단축번호로 저장해둬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피서지의 펜션이나 민박 등 숙박시설에서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하고, 방범창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창문과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 다섯째,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 있는 여름파출소 위치와 24시간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물속에서 신체를 만지거나 몸을 의도적으로 접촉할 때는 큰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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