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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청소년 선도보호 '템플스테이' 실시[천안신문]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는 12일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소재 태학사에서 선도대소소년범 및 학교폭력위기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켈리그라피를 통해 가족과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심을 깨닫게 하고 발우공양, 다도예절 등을 배우고, 사찰 체험학습을 통해 선도대상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이OO은 “이번 템플스테이 활동을 통해 나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 이원정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훈방 및 선도프로그램 결정 학생들이 다양한 자체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효과적 선도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매월 소년범 등 선도대상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와 원예치료 체험활동 등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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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선미 개인전 Happy Virus’ 전시회 운영[천안신문]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유창기) 신방도서관팀은 지난 9월 1일부터 1층 북카페 내 한뼘미술관에서 특별전시기획으로 ‘연선미 개인전’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하며 북카페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가 연선미는 2016 Happy virus를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전시한다. 세라믹에 청화로, 주제 ‘Blue Cats' Stories’와 가죽에 천연 염색으로, 주제 ‘Love & Happiness’의 작품이다. 작가는 인간은 “사물과 사람, 동물, 식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둘러싸여 그것들을 활용해 살아가고 있지만 실용적 차원의 쓰임새의 관점에서보다 관계적 차원에서의 의미로 사회나 인간과의 상호 관계 속에서 고찰”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한다. “모든 것들은 고유하게 저마다 품어져 나오는 바이러스가 작가의 눈에 들어오면서 시작된 작품들이다. 전업 작가로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시작하면서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는 그림으로 공간속에서 사람, 사물, 동물, 식물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저마다 지닌 고유의 행복 바이러스가 있으리란 소망 속에. 인간이 태어난 곳, 자연의 소재, 가죽, 흙, 나무를 베이스로 동물, 식물, 사람의 관계소통을 작가가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행복이란 의미를 나름 표현해 보려한 시도로 모든 생물체 고유의 의미를 관찰할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토리는 이렇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집에 온 고양이 한 마리(고양이 그녀의 이름은 묘순)가 있다. 작가는 더위 속에 가죽천연염색 작업을 하며 염색 작업한 위에 평화롭게 졸고 있는 묘순을 보며, 더위 속 미소를 머금게 된다. 그 후로 동네 어미길고양이께서 마당에 내려놓고 간 또 다른 고양이 한 마리(그녀의 이름은 묘숙이)가 나타난다. 두 마리의 묘시스터즈(숙순 자매라고도 함) 그들과 함께 청화세라믹으로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상상 속 여름 나기를 하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는 사유하는 모든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원하며, 작가에게는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행위를 즐길 권리와 의무가 있다. 인류를 예술로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서라고. 한편 한뼘미술관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며, 북카페 내에 비치된 전시회 관련 팜플렛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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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려시대 천안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 개최[천안신문] 천안시와 한국중세사학회가 9일 천안의 역사적 위치와 상징성에 대하여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천안이 후삼국 통일전쟁을 수행한 고려태조 왕건의 고려건국을 가능케 했던 군사적 거점지역이었다고 밝혔다. ‘고려시대 천안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갑동 대전대 교수(한국중세사학회 회장)는 ‘고려 태조 왕건과 천안도독부’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오늘날의 ‘천안’이라는 명칭은 고려 태조 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삼국의 중앙에 해당하며 다섯 용이 구슬을 다투는 지세(三國中心五龍爭珠之勢)로 이곳에 큰 관부를 설치하면 후백제가 스스로 항복해올 것이라는 말에 따라 천안도독부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근본적인 배경은 당시의 정치·군사적 상황때문으로 열세에 있던 태조 왕건이 장차 후백제 정벌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으려는 계획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아네스 교수(서강대)도 ‘고려시대 지방제의 변화와 천안의 위상’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고려 태조 13년 동도솔과 서도솔을 합하여 천안부를 설치하였으며 태조는 중앙무장 출신의 제궁을 도독으로 임명하여 천안도독부를 운영하고 천안도독부는 병사를 모으고 훈련하고 군량을 모아 통일전쟁을 대비하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고려 초기 천안부는 8곳의 속군현과 주속 관계를 맺어 온수군, 아주, 신창현, 풍세현, 평택현, 예산현, 직산현, 청양현 등을 속읍으로 두는 등 지방의 중심도시였다고 주장했다. 천안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기된 고려시대 천안지역의 역사적 위치에 대하여 가늠해보고, 역사문화 자료를 통한 콘텐츠화, 관광자원 연계, 지역의 도시브랜드화 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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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명가Ⅰ‘삼세기영지가, 천안의 진주강씨’ 전시[천안신문] 천안흥타령관은 제1회 기획특별전으로 천안의 명가 Ⅰ ‘삼세기영지가三世耆英之家, 천안의 진주 강씨’를 개최한다. 천안의 진주 강씨는 풍세면 풍서리 일원을 터전으로 세거한 명문 가문으로 설봉(雪峯) 강백년(姜栢年), 백각(白閣) 강현(姜鋧),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3세가 연속으로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삼세기영지가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얻은 가문이다. 이렇게 형성된 진주 강씨는 대대로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여 천안의 지역사뿐만 아니라 한국사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했다. 중암(重菴) 강이천(姜彝天), 약산(若山) 강이오(姜彝五), 대산(對山) 강진(姜溍), 표운(豹雲) 강노(姜㳣)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진주 강씨의 인물과 이들이 남긴 유물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나 연구가 없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천안의 진주 강씨를 조명할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는 ‘진주강씨晉州姜氏, 천안天安과 연緣을 맺다’ 제2부는 ‘삼세기영지가三世耆英之家, 조선의 명문가名門家가 되다’ 제3부는 ‘가계家系의 기상氣像을 잇다’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의 진주강씨는 고려 현종 때의 공신인 강민첨(姜民瞻, 963~1021년)을 일세조로 하는 은열공파(殷列公派)다. 천안 봉선 홍경사갈기비에 강민첨이 별감사(別監使)가 되어 1016년부터 1021년까지 축조감독을 했다는 기록을 통해 볼 때 늦어도 고려 전기부터 인연이 형성된 연원이 매우 깊은 가문이다. 올해는 1,0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후 조선 선조대의 명신인 죽창(竹窓) 강주(姜籒)가 천안에 입향하면서부터 400여년의 천안의 진주강씨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천안의 읍지인 ‘영성지(寧城誌)’ 우거성씨寓居姓氏조에 맨 처음 기록된 성씨가 바로 진주 강씨라는 사실은 천안에서의 중요성을 대변해주는 것이다. 전시일정은 9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천안흥타령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일정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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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비자 물가지수, 전국 평균보다 낮다[천안신문] 천안시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16년 상반기 시장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천안시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40으로 전국평균 110.6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12월 기준에서도 전국평균 110.21보다 낮은 108.88로 조사됐다. 낮은 소비자 물가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분야는 공업제품(전국평균 110.06:108.21), 전기·수도·가스요금(101.84:101.46), 공공서비스(104.31:103.28), 개인서비스(112.67:111.41) 등으로 전국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농·축·수산물(111.67:113.83), 집세(119.62:122.30)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통계청이 2010년을 100으로 481개 조사항목을 가중 평균하여 매월 지수를 산출 발표하고 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이 최근 5년동안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6월말 현재 사회복지시설은 모두 106개소로 2011년 48곳에서 58개소가 증가했으며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인원도 2011년 1549명에서 2112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2014년 12개 단지 901만1000㎡, 기업체수 611개(종업원 4만2164명)였던 산업단지현황은 2년만에 2개 공단이 증가하고 면적도 9570㎡로 55만9000㎡가 확대되고 유치업체와 종업원도 각각 763개, 4만7804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의료시설도 2014년 645곳에서 올해 677곳으로 32곳이 늘었고 의료인도 2014년 3967명에서 432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시정주요 통계자료는 기본통계, 농업·임업분야, 산업·경제분야, 사회복지·환경, 문화·체육·관광, 건설·교통, 통계용어해설 등을 담고 있으며,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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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 내년 본격 추진[천안신문]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과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 등 충남도의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이 내년 본격 추진된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과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은 도의 미래 관광지도를 바꾸게 될 대형 사업들이다. 우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10년 동안 충남·세종·전북 등 3개 시·도 40개 사업에 6167억 원(국비 2627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도내에는 11개 사업에 2129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3개 시·도 통합 사업으로는 712억 원이 투입돼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도내 11개 사업 가운데 내년 1차년도에는 △천안 대한독립만세길(97억 원) △논산 근대역사문화촌(205억 원) △부여 백제역사너울옛길(141억 원) △청양 매운고추체험나라(101억 원) 등 4개 사업이 테이프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한 사업비 중 내년 반영된 국비는 일단 37억 5000만 원이다. 나머지 사업은 △공주 백제문화 이음길(139억 원) △논산 호국문화 체험단지(87억 원)와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222억 원) △금산 뿌리깊은 인삼 체험 마을(45억 원) △부여 반산저수지 수변 공원(99억 원) △예산 예당호 착한 농촌 체험 세상(552억 원)과 덕산 온천 휴양 마을(441억 원) 등으로, 10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도는 서해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도내 관광 인프라 확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보령 원산도는 2018년 연육교 개통에 맞춰 테마형 특화관광 거점도(원산도 테마랜드)로 탈바꿈한다.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2019년까지 모두 200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2020년까지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민자 사업(대명리조트)과 맞물려 원산도가 환황해권 시대 새로운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발돋움 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6.25전쟁 발발 70주년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최근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행사비 98억 원 중 28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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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 개최[천안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오후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천안지역 사회복지 기관, 단체 실무자와 시의원, 대학교수, 시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실천할 것인지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에 대한 강연을 통해 나사렛대학교 김정진 교수는 현재 천안시복지재단의 핵심사업을 통해 협력네트워크 방안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지원, 실무자를 위한 정보공유, 교육기회 제공 플랫폼 기능, 지역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지역능력 강화, 사회복지 전공대학 및 학생의 지역 사회복지 프로그램 참여 등을 제시했다. 워크숍 패널토의에는 단국대학교 이지숙 교수, 한빛회 이연경 대표, 천안시의회 박남주 의원,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한전복 관장, 호서대학교 공계순 교수, 남서울대학교 장동호 교수, 천안시청 사회복지과 최종재 과장이 참여했으며, 재단의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구체적인 사업제안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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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산분뇨분야 우수시설로 선정[천안신문] 천안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2015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이 축산분뇨분야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등의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127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수립 △연구개발 △재정확보 △서류 및 장비예비품 관리 상태등의 평가항목별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10년 2월 준공돼 일일 120㎥(정화처리 90㎥, 액비화 3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여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계처리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대한 시상은 9월 5일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최되며, 천안시는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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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사태 대비 ‘2016 을지연습’ 돌입[천안신문]충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도민 안보의식 제고 및 공무원 전시 행동절차 숙달을 위한 ‘2016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올해로 49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15개 시·군과 32사단, 도 경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중점 관리업체 등 159개 기관 7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첫날인 22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안희정 충남지사 주재로 실·국·본부장들이 모여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최초상황보고를 열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연습,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수행 기구 창설 및 운용훈련 등의 실전적인 연습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업무 수행 훈련으로, 민·관·군 통합 방위태세 확립, 국지 도발 대응 연습,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사이버 테러 대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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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검도팀, 하계전국실업검도리그전 단체전 준우승![천안신문]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년 하계전국실업검도리그전에서 천안시청 검도팀이 5인조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에서 주최하고 천안시검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력있는 전국의 13개팀 100여명의 실업팀 선수들이 출전해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검도인들의 열기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천안시청 검도팀은 5인조 단체전 B조에 속해 5차전 경기를 치르면서 3승1무1패로 조 2위로 4강에 진출하여 창원시청을 2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광주북구청에 1대2로 아쉽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근배 천안시청 감독은 “무더위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 대비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선수들의 기량과 자신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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