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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정보 e-Book으로 보세요”자료 관리 및 시민 정보접근 편의 제공 기대 천안시는 시정의 주요 현안 자료들을 온라인상에서 관리‧검색‧활용이 용이한 e-Book자료홍보관(http://ebook.cheonan.go.kr)을 9월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e-Book자료홍보관은 각 실과별로 홍보용책자·정기간행물·업무용책자 등 출간한 책들을 온라인상에서 관리함으로써 자료 손실을 예방하고 정보를 공유할 있다. 시민의 경우는 출간된 주요시정 및 행정‧민원정보 등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e-Book자료홍보관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및 운영중인 웹 등을 스마트폰, 갤럭시 탭, 아이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e-Book자료홍보관 구축으로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발간됐던 각종 자료 및 책자의 관리가 용이해져 이에 따른 운영비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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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동광장, 교통환승 편리기대市, 5억5천만원 투입···철도공사와 환승동선 개량사업광장안에 택시승강장·버스정류장 설치···7월 완료 목표 천안역 동광장에 택시승강장과 버스정류장이 들어서 기차와의 교통환승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천안역 연계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천안역 동광장 환승동선 개량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량사업의 주요내용은 동광장 안으로 기존의 택시승강장을 옮기고, 버스정류장을 만들어 스쿨버스나 회사 셔틀버스 등이 정차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광장 내 택시·스쿨버스 정류장 설치 △Kiss&Ride(배웅주차)및 캐노피 설치 △조경수 및 안내등 설치·교통시설물 보완 등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철도이용 활성화와 철도 이용객의 보행 동선이 짧아지는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 일대 교통흐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개량사업은 동광장 내에 비정기노선 운행버스 정류장과 택시승강장을 설치하여 철도이용객들의 편의를 돕는 사업”이라며 “역광장 주변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조경수 및 부대시설을 도입해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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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인공수분에 3천명 구슬땀30여개 단체서 365농가 일손 거들어 배꽃 개화기를 맞아 천안시와 천안배원예조합이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 일반시민과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배꽃 인공수분 돕기는 저온 기온으로 예년에 비해 늦은 지난달 4월25일~30일에 시작됐다. 천안시청 공무원을 비롯 학교·기업·군부대 등 30여개 단체에서 약 3천여명이 참여했고, 365농가 204ha 배 과수원의 인공수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 주산지인 성환읍과 직산읍에서 중점적으로 펼쳐진 인공수분은 농가의 일손지원과 함께 영농현장 체험기회도 함께 가졌다. 특히 올해는 개화기 저온과 일기 불순으로 배꽃 만개 시기가 예상보다 10일정도 늦어져 적기 인공수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많은 봉사자들의 구슬땀으로 농가 시름을 덜었다. 천안지역 배 재배 농가는 1,004가구 1,302ha 면적으로, 배꽃 개화 후 2∼3일이 인공수분 적기이다. 인공수분은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수정시기를 놓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큰 영향을 끼쳐 1년 배농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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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약초가공 교육생 모집16일까지 천연발효 효소액 만들기 교육생 50명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오는 16일까지 농산물·산야초 등을 이용한 천연발효효소액 만들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농촌에 거주하며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시민으로, 교육은 5월19일부터 한달간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슬로우푸드, 웰빙을 선호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천연발효효소 기원과 개념 및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계절별·재료별 효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전화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acenter.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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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17일 알뜰바자회“좋은 물건도 구입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세요”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 자치회는 오는 17일 여성회관 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웃사랑 실천 알뜰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교육 과정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오이, 방울토마토, 계란 등을 판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나서고, 지역업체의 협찬을 받아 의류와 화장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및 판매 운동을 체험해보는 기회도 마련한다. 수강생 자치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문화여성회관 관계자는 “좋은 물건도 구입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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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천안여성영화제’ 7월7일 개최4일간 국내·외 여성영화 상영, 여성감독 만남 주선 등 프로그램 다채 ‘2011천안여성영화제’가 오는 7월7일~10일까지 4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7월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여성공동체와 연계해 천안여성영화제를 실시, 올해는 ‘영화, 또 다른 설레임’이란 주제로 여성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우수 여성영화 총 10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또한 여성영화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세미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감독과 대화의 시간 등이 마련된다. 특히 7월9일은 '레인보우데이'로 운영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영화 상영 및 공연, 다문화 체험전 등이 펼쳐져 다문화 여성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어린이 돌봄프로그램과 ‘우리아이 성장앨범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가 있지만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힘들었던 주부들의 참여를 돕는다. 시는 지난해 출범한 천안여성영화제가 작지만 알찼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올해는 전문가와 여성단체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축해 영화제가 천안의 대표 여성문화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여성영화제의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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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IP전화로 전화민원 서비스 향상통합네트워크망 구축 완료, 잦은 통화중 불편현상 해소 천안시 동남구가 통합네트워크망 구축 사업을 완료, 통화품질 개선으로 인한 신속한 민원서비스 대응이 기대된다. 동남구청은 통신망의 원활한 운용 및 관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IP전화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왔다. 기존 읍면동에 설치된 전화케이블선은 전화회선이 적어 ‘통화중’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소규모 증설에도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비해 IP전화기는 인터넷과 랜(LAN) 같은 데이터 패킷망을 통해 음성통화를 하는 것으로서 회선의 증설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구청 직원 개인별로 전화번호를 부여할 수 있어 난(難)통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동남구는 17개 읍면동 전지역에 IP전화기 설치가 마무리됨으로써 민원 처리 대응 서비스를 향상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통합네크워크망 지역은 광덕·성남·수신·동면·병천·문성·봉명·일봉·청룡·신안동·원성1・2·목천·풍세·북면·중앙·신방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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