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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변동 신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동남구 광덕면 무학1리 마을 입구에는 ‘고물장사 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광덕면 마을 농기구 절도피해 속출, 농가 근심 농촌마을이 고물장수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 동남구 광덕면 무학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고물장사 절대출입금지’라는 현수막을 걸어놓고 외부인 단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기구 절도 행각이 심심찮게 발생해 고물장수 접근 금지령을 내린 것. 무학1리 강종식 이장은 “비닐에 싸서 논 주변에 놓아둔 모판 상자 1700여개를 도난당해 170만원 가량 손해를 봤다. 벼농사 지어 몇...
부부싸움 중 술취한 아내 살해한 남편 검거 부부싸움중에 트랜스젠더의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한 살해범이 지난 2일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A모(37)씨는 가슴을 제거하고 남자 행세를 하는 여자이고, 살해당한 B모씨는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자가 된 남자로 이들은 2004년 결혼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남편 A모씨가 아내 B모씨가 마련한 돈 수천만원을 인터넷 게임 등으로 탕진한 것을 이유로 지난 7월20일 협의한 상태였다. 사건은 지난 8월2일 새벽 6시경 발생했다. 남편 A씨가 아내 B모...
상반기 전년대비 37% 증가, 휴가철 두배수준 늘어 처리고심 반려동물을 무단으로 유기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천안시가 유기동물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핵가족화 등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천안지역에서 한해 1천마리에 가까운 동물들이 버려져 새로운 주인을 찾거나 안락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의유기 건수가 평월보다 두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나 유기동물 관리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동물 처리를 위해 천안시는 한해 1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소...
112신고 접수~사후 확인까지 신속 친절 공정 운영방안 제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가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각 과장, 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가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고객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각종 범죄예방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과는 112 접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결과가 치안만족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착안해 112 신고 대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고 접수, 처리, 결과 등 사후 확인단계까지...
■ 독일 리히텐베르크 주민참여예산 들어가며 지방자치 실시 20년. 다시 참여를 이야기하고 있다. 왜일까? 지방자치 제도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주민자치’ 즉 ‘지역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그리고 그 결과가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했을 때 우리의 지방자치 현주소가 지닌 결핍에 대한 목마름이라 생각한다. 지방자치 실시 이후 주민발의(2000년), 주민투표(2004년), 주민소송(2006년), 주민소환(2007년) 등 직접참여제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직접참여에 대...
변화․혁신 사례공모, 주민운동분야 사회복지 인큐베이팅 사례 선정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이하 복지세상)이 지방자치 20년 변화․혁신 사례 공모에서 주민운동분야 좋은 변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세상은 30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강당 느티나무홀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20년 변화․혁신 사례발표회 시상식에서 좋은 변화상을 수상하고 진경아 사무국장이 사례를 발표해 전국모델인 복지전문 시민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방자치 20년 변화․혁신 사례 공모시상은 ...
지방의회 재출범 20주년 맞아 28일 대통령과 오찬간담회 예정 천안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56차 시·도 대표회의 개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56차 시·도대표회의가 23일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 시군구 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시·도 대표회의는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는 것. 15개 시·도 대표회장들이 모인 이번 회의는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천안시 방문을 환영하는 축하연주와 오찬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
전년보다 7.3% 17억원 증가, 동남구 101억원, 서북구 131억원 납부 기간 16일~30일, 기간 초과시 3% 가산금추가 천안시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17만5,107건 232억5천5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도 16만9,854건 215억5천8백만원보다 5,253건 16억9천7백만원(금액대비 7.3%) 늘어난 규모이며, 지난 1월과 3월 선납 신청하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구청별로는 동남구청 7만8,926건 101억2천1백만원, 서북구청 9만6,181건...
주택 취득세 50% 감면 시행, 취득세 감소분 전액 국고보조9억원 이하 1주택자 취득세 2%에서 1%로 축소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19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천안시는 올해 3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부담이 절반으로 경감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해 1 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2%에서 변경된 1% 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하게 되고, 9억원 초과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택을 구입하여 다주택자가 되는 ...
시 납세편의시책 추진,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대상 천안시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 납부고지서 수령을 희망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지방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송달돼 취업이나 사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활주거지를 옮긴 경우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서도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납세자가 원하는 장소로 고지서를 송달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