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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연대, 충남아산FC ‘유니폼 논란’ 관련…“왜 비판 받는지 엄중히 돌아보라”[천안신문] 지난 9일, 충남아산FC 올 시즌 홈 첫 경기 현장에서 일어난 ‘붉은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아산시민연대가 축구 유니폼 색깔마저 정치 논란에 빠뜨린 박경귀 아산시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아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날 충남아산FC는 자신들의 홈 유니폼 색깔인 파란색을 대신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이를 지켜본 서포터스 ‘아르마다’와 충남아산FC 팬들은 공교롭게도 이 색깔이 당시 상대팀인 부천FC를 상징하는 색깔이라는 점, 충남도지사나 아산시장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색깔이라는 점을 들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 ‘아산의 축구는 죽었다’, ‘정치에 자신 없으면 때려쳐’ 등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보통 홈 개막전에서는 팀을 상징하는 색깔인 홈 유니폼을 입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산 구단은 두 번째도 아닌 세 번째 유니폼 색깔인 빨간색을 입었고, 명예 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 박경귀 아산시장도 소속 정당의 색깔인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관중들에게 인사말을 해 비난을 자초한 셈이 됐다. 시민연대는 “박경귀 시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고 사법절차 문제로 인해 다시 항소심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그럼에도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선거중립 의무가 의심받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했다. 프로축구연맹의 허락을 받았을지라도 박 시장은 이러한 불신이 어디에서부터 기인했는지 다시 한 번 엄중히 살피고 자중하며 언행에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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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서포터스, 홈 첫 경기부터 갈등…“축구장에서 정치색 내비치지 말라”[천안신문] 충남아산FC의 서포터스인 ‘아르마다’가 2024 시즌 첫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홈 유니폼 색깔인 파란색이 아닌 올 시즌부터 생겨난 세 번째 유니폼 색깔인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것에 대해 축구에 ‘정치색’을 입혔다면서 반발했다. 아르마다는 9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이날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즉석에서 제작해 내걸었다. 이들의 주장은 이랬다. 아산 구단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홈(파란색), 원정 유니폼(흰색)과 함께 올 시즌에는 세 번째 유니폼으로 빨간색 유니폼을 발표한 바 있다. 팬들은 당초 이때부터도 반대의 뜻을 피력했다고 했다. 홈경기에서 입는 유니폼은 팀을 상징하는 것인데 이를 바꾼다는 건 팀의 정체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아르마다는 개막전에 많은 관중들이 오는 와중에 구단과 각을 세우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내부 논의 끝에 이번 경기에서 큰 의사표현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경기 당일 아침, 구단 직원으로부터 빨간색 응원 깃발을 사용해 줄 수 있느냐는 제안을 받고 이번 현수막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고 아르마다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르마다 측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단체장들의 정치색을 내세우려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즉석에서 현수막을 제작해 이를 꼬집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김 지사는 경기 중 관계자를 불러 현수막을 제거토록 지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러면 (구단에 대한) 지원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극단적인 말도 서슴치 않았다. 올 시즌 첫 홈경기부터 팬들과 구단의 갈등을 빚고 있는 아산 구단과 팬들이 어떻게 원만히 상황을 수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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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민대행사 천안신문 선정 한 주간의 뉴스 TOP 3#기사원문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장, 천안서 첫 총선행보 > 뉴스 | 천안신문 (icj.kr) #기사원문 : 박경귀 아산시장 '국외출장' 전임자 보다 배 이상 다녀왔다 > 뉴스 | 천안신문 (icj.kr) #기사원문 : 천안시민안전보험, 시민 수요 꾸준히 늘어…지난해 보험금 11억 400만원 지급 > 뉴스 | 천안신문 (ic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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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외출장' 전임자 보다 배 이상 다녀왔다[천안신문] 잦은 외유성 국외출장으로 비판 받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임 시장 보다 3배 가까이 국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기자는 보다 정확하게 사실을 파악하고자 민선 6기 복기왕 시장,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민선 8기 박경귀 시장 등 전·현직 시장의 국외출장 회수와 성과, 소요경비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는 7일 오후 답변을 보내왔다. 이에 따르면 민선 6기 복기왕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재임기간 동안 9회 국외출장을 다녀왔다.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 재임했던 오세현 시장의 국외출장은 총 3회에 그쳤다. 반면 2022년 7월 취임한 박경귀 현 시장은 2월 기준 9차례 국외출장을 다녀왔다. 박 시장 국외출장 회수를 전임 시장과 단선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특히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재임시기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겹친다. 실제 오 전 시장 측도 "코로나19 대유행이 겹치면서 국외출장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고 알려왔다. 하지만 이 같은 제한조건을 감안해 보아도 현 박경귀 시장의 국외출장 회수는 전임 시장의 배에 이른다. 민선 6기 복기왕 시장이 4년 재임 기간 동안 9회 출장을 다녀온 것에 비교해 볼 때 특히 그렇다. 박경귀 현 시장은 취임 1년 8개월 만에 복 시장의 9회 국외출장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박경귀 시장은 향후 4년 임기 동안 최소한 18회 국외출장을 떠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구나 박 시장이 첫 국외출장을 떠났던 2022년 9월은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이 해제되기도 전이다. 전임 오세현 시장이 국외 출장을 자제한 것과 대조적이다. 소요경비를 살펴보면 더욱 심각하다. 민선 6기 복기왕 시장은 9회 국외출장에 51,715,460원을, 민선 7기 오세현 시장은 3회 출장에 14,392,380원을 각각 썼다. 반면 박경귀 시장은 9회 출장에 39,272,818원을 썼다. 이 경비는 전액 시비다. 단순 계산으로 따지면 복 시장은 1회 국외출장 당 평균 570여 만원을, 현 박경귀 시장은 평균 430여 만원을 각각 썼다. 복 시장이 쓴 경비가 다소 많아 보인다. 그러나 국외출장 성격을 살펴보면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지 않다. 출장 1회당 430만원 쓴 박경귀 시장, 성과는? 지난 1일 박경귀 시장은 중국 동관시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는 "아산시-동관시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데 합의하고, 3월 1일 MOU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MOU가 가져올 유익이라면 "상대 도시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6개월 동안 상대 도시에서 교류 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양 도시 공직 사회에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는 정도다. 그런데 이미 복 시장은 민선 6기 재임 당시 '한중 FTA 대비 농산물 중국수출을 위한 사전활동 추진'을 위해 중국 동관시를 방문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출국 전 “꼭 가야한다”고 쏘아 붙이며 중국 동관시로 향했다. 이에 대해 복기왕 현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예비후보는 오늘(8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앞서 민선 5기 시절엔 시정 기반을 다져야 했기에 국외출장을 자제했다. 민선 5기 임기 말부터 시정이 안착했다고 판단해 국외출장을 다녀오기 시작했다. 특히 농업부문 캠페인을 위해 1년에 한 두 차례 국외출장을 다녀왔는데, 이때 배와 배추 등 아산시 농산물 판촉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도에서 도지사가 MOU를 맺는 일정에 동행하지는 않았다. 시장이 굳이 가서 해야할 역할이 없었다고 판단해서다. 관심 있는 분야를 벤치마킹 하는 건 바람직하다. 재임 시절 에너지나 교통 정책 관련해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두 번 방문했는데, 크게 도움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와 달리 박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자주 국외출장 일정을 같이하며 MOU 체결 소식을 알렸다. 박 시장과 전임 시장의 출장회수가 큰 차이가 나는 데 대해 시민들은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 A 씨는 "박 시장이 국외출장을 다녀와서 홍보자료를 뿌리지만 시민 입장에서 봤을 뗀 빈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전임 시장과 비교해도 박 시장의 해외출장 회수가 배에 이르는 걸 보니, 박 시장은 그저 해외여행만 목표로 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복기왕 예비후보도 “벤치마킹을 핑계 삼아 외유성 국외출장을 떠나는 경우는 흔하다. 그리고 잦은 국외출장을 시민들이 불편하게 바라본다면 지양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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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7일 천안신문(CAN) 아침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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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이순신 축제, ‘특혜’ 의혹 유성녀 특보 체제로 강행?[천안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위촉한 유성녀 문화정책특보를 둘러싸고 일감 몰아주기 특혜 의혹이 일고 지역시민단체가 공개적으로 해촉을 촉구했음에도 아산시는 유 특보 총감독 체제로 오는 4월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강행하려는 모양새다. 먼저 어제(5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선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 그런데 이 보고회에 유성녀 특보가 배석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아산시는 유 특보와 지난 1월 제63회 이순신축제 총감독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제62회 이순신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유 특보는 연출료로 2천 만원을 챙겼다. 유 특보는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출연료를 챙길 전망이다. 아산문화재단은 오늘(6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시 내부지침에 근거해 출연료를 책정한다. 액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이다. 지역예술인 A 씨는 "지역예술인들의 전문성이 유 특보에 뒤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왜 굳이 유 특보를 통해서 행사를 하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 특보 해촉을 촉구했던 아산시민연대 박민우 대표는 "박 시장은 그간 불통으로 일관해 왔으니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최소한 지역시민사회가 목소리를 내고 지역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했다면 적어도 눈치라도 보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박 시장은 비판 여론에도 아랑곳없이 전 부서에 "축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유 특보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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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아산시 보조단체 ‘정치적 중립’ 압박...박경귀 아산시장 지침 신속 수행?[천안신문] 아산시가 시 보조단체에 정치적 중립을 주문하면서 정치적 중립을 어길 경우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낸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났다. 심지어 아산시는 특정 단체를 지목해 보조사업 현황 파악을 지시하는 공문을 보내, 표적 감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먼저 기자는 아산시 자치행정과가 1월 31일자로 시 보조단체에 보낸 공문 원본을 단독 입수했다. 자치행정과는 이 공문에서 "보조사업 수행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보조사업 추진할 경우 '아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매뉴얼'을 숙지해 사업목적 달성과 계약·집행·정산 등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제가 되는 내용은 다음부터다. 자치행정과는 "보조사업자는 사업 수행으로 다양한 행정정보와 개인 정보 등에 접근과 습득이 쉽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사적 활용과 정치적 이용이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선량한 수행자로서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적었다. 이어 "위와 같은 사례(정치적 중립 위반 - 글쓴이)가 발생할 경우 앞으로 아산시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에 반영될 수 있음을 유념해 달라"고 끝을 맺었다.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보조기관·단체에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주문하면서, 이를 어기면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아산시 자치행정과가 시 보조단체에 보낸 공문은 박 시장의 엄포가 실제 행정적으로 실행됐음을 입증한다. 시점도 묘하다. 박 시장의 문제 발언이 나온 확대간부회의는 1월 29일에 열렸는데, 자치행정과 공문엔 1월 31일자 스탬프가 찍혀 있다. 박 시장의 내린 지침을 자치행정과가 신속하게 이행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다. 자치행정과 측은 오늘(6일) 오전 기자와 만나 보조단체에 공문을 보낸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보조사업자 선정 관련 항목은 강행규정으로 불이익을 가하겠다는 건 아니다. 다만 보조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은 공적 영역에 속해 있고,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할 수 있으니 편향된 시선을 받지 않게 유념해달라는 취지"라고 거리를 뒀다. 하지만 법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는 지난달 28일 "아산시 관내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강제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박 시장을 충남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때 민주당은 박 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는데, 이번엔 박 시장의 발언을 시 차원에서 이행한 공문이 새롭게 드러나 박 시장의 혐의는 더욱 짙어졌다. 아산시, 이번엔 특정단체 표적 감사? 이뿐만 아니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2월 21일자로 각 실과와 읍면동에 'A 협동조합'의 보조사업 현황을 조사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 공문을 살펴보면 사업시기 사업내용 보조금 매출실적 등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A 협동조합 측은 오늘(6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센터 사용 만료 문제에 대해선 다툼의 여지가 있고, 우리 조합 측 입장을 정리해 시에 보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2024년까지가 사업기간이었는데, 아산시가 이 시기 전·현직 임직원 사업일체는 물론 강사 재료비 사용지침까지 파악하려 한다. 시청 직원 몇분이 무슨 문제 있었냐고 문의해올 정도"라면서 "현 상황은 시 용역수주에서 배제하려는 무언의 압박이란 인상이 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 협동조합 측은 고위 이사진 중 한 명이 전임 시장과 친분이 있었는데, 아산시가 이 점을 근거로 ‘표적감사’에 나선 건 아닌가 하고 의심한다. 이에 대해 관광진흥과 측은 "이 협동조합이 온양역에 체험센터를 운영 중이었는데, 센터 사용기간이 만료돼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문 상에 센터 사용기간 만료를 안내하는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그래서 관광진흥과 측에 그 이유를 묻자 "길게 쓰기가 어려워서"라는, 사뭇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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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 천안신문(CAN) 아침 주요뉴스#천안아산역 인근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이른 아침부터 건설 노동자들의 집회가 진행되면서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소음 피해를 겪었습니다. →기사원문: "우리장비 사용하라"…이른 아침부터 ‘집회소음’에 주민들 뿔났다 – [천안신문] (icj.kr) #'참여자치'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진 중인 민선 8기 주요 의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시민위원과 달리 전문가위원 선발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정책특보를 돌려막기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사원문: 민선 8기 참여자치위 전문가위원, 정책특보 돌려막기? – [천안신문] (icj.kr) #[총선톡]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의원이 초선 의원으로서의 지난 4년을 ‘피곤도 잊은 채 보낸 소중한 시간’이라고 돌아봤습니다. →기사원문: ‘재선 도전’ 민주당 문진석, “피곤도 잊은 채 소중한 4년 보냈다” – [천안신문] (icj.kr) #천안시가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가가졌습니다. →기사원문: 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충남 최초 신노년 상생협력모델 제시 – [천안신문] (icj.kr) #[영상]천안·아산 소재 18개 레미콘 제조 판매 사업자와 천안아산레미콘협회가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 7천 만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사업자와 협회가 천안·아산 중소건설사에 납품하는 레미콘 판매가격과 물량을 상호배정하기로 담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원문: [영상] 공정위, 담합한 천안·아산 레미콘 업체 무더기 제재 – [천안신문] (ic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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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참여자치위 전문가위원, 정책특보 돌려막기?[천안신문] '참여자치'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진 중인 민선 8기 주요 의제 중 하나다. 이에 지난해 2월 아산시는 1기 참여자치위원회를 꾸려 3월부터 시정 참여 활동을 본격화했고 올해 1월엔 2기 참여자치 시민위원 22명을 추가 모집했다. 그런데 시민위원과 달리 전문가위원 선발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정책특보를 돌려막기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민주, 마)은 지난달 27일 오전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전문위원의 선정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시민들의 참여자치를 실현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기획조정분과위·문화관광분과위·체육분과위·환경녹지분과위 등 총 12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각 분과위는 시민위원과 전문가위원으로 구성하는데, 분과별로 시민위원대 전문위원 참여비율은 약 2대 1 수준이다. 앞서 아산시는 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기 참여자치 시민위원을 공개추첨으로 선발했고, 이 광경을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하지만 전문위원의 경우는 다르다. 아산시는 오늘(5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희망한다면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위원으로 선정되는 것과는 달리, 전문가 위원은 관련 부서·관내 대학과 기관 등에서 합당한 인사를 추천받아 전문가적 경력·인적 네트워크·활동 범위 등 다각적 관점에서 두루 살펴 최적의 인물을 위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투명하지 않은 선발과정에 더해 민선 8기 박 시장이 위촉한 정책특보 상당수가 전문가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아산시는 정책특보가 전문가위원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참여 비율은 높지 않다는 입장이다. "전체 위원 217명 중 정책특보 8명이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전체 인원 대비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아산시는 설명했다. 그런데, 특보 숫자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온다. 2024년 1월말 기준 아산시가 위촉한 정책특보는 모두 26명이다. 앞서 적었듯 이들 중 전문가위원으로 참여한 정책특보는 8명이다. 백분율로 환산하면 30% 수준이다. 즉, 정책특보 3명 중 1명이 참여자치위 전문가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특보 돌려막기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춘호 의원도 5분 발언에서 "더욱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한 참여자치를 실현하고자 참여자치위를 운영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더욱 많은 시민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지 않고 이미 많은 시정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책특보를 참여자치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제기에도 전문가위원 위촉 방식을 바꾸기는 어려워 보인다. 전문가위원 위촉권자가 박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춘호 의원은 "남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힘을 잘못 사용하면 오용이 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아산시는 "전문가위원들이 다른 자리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위치에 있음에도 시민위원들과 함께 원탁에서 똑같은 자격으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아산의 발전을 고민하고 논한다"며 "보수도 없고 특별한 ‘힘’이 없는 위원회의 전문가 위원 역할을 수락해서 본인 시간을 할애하면서 전문가적 지식과 재능 봉사를 하고 계신 점에 아산시민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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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5일 천안신문(CAN) 아침 주요뉴스#천안지역의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천안갑 선거구의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신범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원문 : [천안갑 여론조사] 신범철 46.1%, 문진석 34.2%에 오차범위 밖 앞서 – [천안신문] (icj.kr)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이재관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기사원문 : [속보] 이재관 예비후보, 민주당 천안(을) 후보 확정 – [천안신문] (icj.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오후 충남 천안을 찾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먼저 백석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진 뒤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기사원문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장, 천안서 첫 총선행보 – [천안신문] (icj.kr) #지난주 천안TV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은밀히 중국 방문을 계획한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박 시장이 중국 방문에 앞서 태국 방문일정까지 세워 출국한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기사원문 : [영상] 박경귀 아산시장 또 다시 몰래 국외출장, 왜 이러나? – [천안신문] (icj.kr) #제32대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어제 독립기념관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사원문 : 천안교육지원청, 제32대 이병도 교육장 취임 – [천안신문] (ic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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