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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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동 240-4번지 일원 54만3천㎡ 규모, 2014년 착공 2016년 준공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240-4번지 일원 54만3천㎡규모에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부터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을 추진할 부성지구는 경부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국도1호,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 및 접근성이 양호하고 남측으로는 북부 제1,2지구와 서측으로는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이 계획돼 지속적인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무질서한 도시난개발 확산을 막고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공급과 충분한 기반시설을 확보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천안시가 구상하고 있는 개발계획에 따르면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 2,740세대 7,400명을 수용하게 된다.
토지이용은 주거용지가 전체 면적의 43.6%인 23만6,658㎡이며, 이중 단독주택이 6만4,049㎡, 공동주택 16만656㎡, 근린생활시설용지 1만1,953㎡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토지이용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도시개발구역 지정승인,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3월 기반조성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