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기금 공모 선정 기금 79억원 확보, 아산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천안저널]충남 천안과 아산에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도는 천안 국민체육센터와 아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국민체육기금 공모’에 선정돼 모두 79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기금 29억원을 비롯 모두 1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이 내년까지 설치된다.
또, 기금 50억원을 비롯해 모두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아산시 용화동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과 체력단련실, 탁구·당구 등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2016년까지 마련된다.
아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는 이와 함께 요가, 댄스 등 문화시설과 장애인주차장, 경사로, 장애인화장실, 승강기, 점자 유도 블록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